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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사양 적용 및 트림 신설 ‘2020년형 카니발’ 출시 기아차가 9월 4일 수요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카니발에는 2열 통풍 시트, 세차장 진입 가이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사양을 적용했으며 하위 트림을 확대하고 11인승을 추가한 가솔린 모델로 개발됐다. 합리적 가격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9인승 모델에 탑재된 ‘2열 통풍 시트’ △기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에 추가된 ‘세차장 진입 가이드’ △2열에서 시청 가능한 모니터인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커스터마이징 ‘튜온’ 적용 시)’ 등 새로운 사양을 2020년형 카니발에 적용해 프리미엄 패밀리밴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어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지던트’ 단일 트림으로 운영하던 7인승 모델에 .. 더보기
르노삼성차 최초 상용차 '마스터' 정식 출시 10월 5일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그룹의 상용차 주력 모델인 '마스터(Master)'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르노 마스터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의 3세대 모델까지 38년 동안 발전해온 품질과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상용차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차량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이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 km를 보증한다. 이를 통해 경쟁 시장에서 1톤 트럭 모델들이 최대 2년, 6만 km를 보증하는 것과 비교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품질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경제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국산 상용 밴 모델과 동등.. 더보기
더 똑똑하고 다재다능한 벤츠의 3세대 대형 밴 - 2019 Mercedes-Benz Sprinter 메르세데스-벤츠가 3세대 신형 ‘스프린터(Sprinter)’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제너레이션 대형 밴은 최초로 앞바퀴굴림, 뒷바퀴굴림, 네바퀴굴림으로 모두 제작됐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소비자의 몫이다. 앞바퀴굴림 차량은 짐칸 바닥 높이가 80mm 낮아서 짐칸 접근성과 화물 상하차 작업 용이성이 우수하다. 짐칸 부피도 상대적으로 크다. 뒷바퀴굴림 차는 승차감과 기동성이 특히 우수하며, 네바퀴굴림 차는 궂은 날씨에도 최대의 접지력을 보장하는 점이 최대 이점이다. 패널 밴부터 투어러(미니밴), 싱글 또는 크루-캡, 캠퍼 밴 등 총 6가지 다른 유형으로 다양하게 차체가 제작되었다. 전체에서 가장 축간거리가 긴 것은 4.3미터에 이른다. 짐칸 최대부피는 1만 7,000리터, 최대적재.. 더보기
폭스바겐이 만든 꿈의 캠핑카 - 2017 Volkswagen California XXL concept 폭스바겐 캘리포니아가 비록 외모는 다소 기형적이지만, 창의적인 공간 설계로 두 자녀를 둔 한 가족이 무리없이 지낼 수 있는 내부 공간을 갖춘 궁극의 캠퍼 밴이 됐다. 8월 26일 유럽에서 개막하는 캐러밴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캘리포니아 XXL’을 초연한다. 이 차는 폭스바겐의 상용밴인 신형 ‘크래프터(Crafte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외형은 조금 기형적으로 변형되었지만, 내부 공간은 전혀 다른 의미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차량 내부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쓸 수 있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그리고 여러 대의 냉장고가 설치되어있다. 물론 침대도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이층 침대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XXL은 천장이 거대한 파노라믹 루프로 이루어져 있어 밤하늘 별을 감상하다 곤히 잠에 빠져들 수 .. 더보기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어느 쪽? - ‘BUSINESS LOUNGE’ & ‘550 ADVENTURE 4x4²’ 튜너 브라부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두 대의 새로운 튜닝 모델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에 브라부스가 공개한 두 대의 새로운 튜닝 모델은 신형 ‘비즈니스 라운지’와 ‘550 어드밴처 4x4²’다. 신형 ‘비즈니스 라운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현행 V-클래스로 개발된 하이-테크 밴이다. 외부에서 보면 평범한 밴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 비밀스런 내부는 앞쪽 운전석 공간과 뒤쪽 승객실 공간이 개폐가능한 파티션으로 나뉘어져있으며, 그 파티션 바로 앞에 40인치 대형 TV가 달려있다. 시트도 평범하지 않다. 총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뒤쪽 실내 공간에는 파티션에 등을 기댄 두 개의 간이 의자 외에 거대한 파워 시트 두 개가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 두 파워 시트는 취침 모드를 포함해 다양.. 더보기
최대 네 명도 잔다. 알찬 구성의 캠핑카 - 2016 Mercedes-Benz V-Class ‘Marco Polo’ 사진/벤츠 영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캠퍼 밴 ‘마르코 폴로’의 가격이 공개됐다. 엔트리 모델 ‘V 220 d Sport’ 기준 5만 3,180파운드(약 7,900만원)부터 판매되는 컴팩트 캠퍼 밴 ‘마르코 폴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밴 모델인 ‘V-클래스’를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V-클래스’에서는 불가능했던 최대 네 명의 성인이 편안하게 취침하는 것이 ‘마르코 폴로’에서는 가능하다. 침대로 손쉽게 변형시킬 수 있는 2인용 소파와 전동으로 팝-업 되는 ‘루프 베드’ 덕에 최대 네 명의 성인이 취침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풀 장비를 갖추면 5.14미터 전장을 가진 차체에 간이 부엌과 냉장고, 그리고 가스레인지까지 설치된다. 침대로 변형가능한 2인용 소파, 전동 팝-업 루프는 캠핑용 테이블과.. 더보기
현대차, 8단 자동변속기 탑재 ‘2017년형 쏠라티’ 시판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미니버스 쏠라티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 확보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에 새롭게 탑재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 부품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하는 등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단, 8단 자동변속기는 선택 적용)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더보기
유로6 만족한 2017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로6는 유로5 대비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시켜야 하는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로, 소형 상용차의 경우는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질소산화물(NOx)은 55%, 입자상물질(PM)은 10% 가량 저감시켜야 한다. 2014년부터 유로6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대형 상용차와 승용차(RV포함)는 이미 적용을 마쳤으며, 소형 상용차의 경우 신차는 지난해 9월, 그리고 기존 판매되던 차량은 올해 9월부터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소형 상용차로 분류되는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에 유로6 환경법규를 만족하는 신규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디젤 차량 전 모델에 대해 유로6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