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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실물 제작된 GTA 게임 속 차량이 이베이에 올라왔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GTA의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는 미국의 유명 튜너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에 게임에 등장하는 인기 차량 중 하나인 ‘브라바도 밴시(Bravado Banshee)’의 제작을 의뢰한 바 있다. 밴시는 닷지 바이퍼를 카피한 스포츠 카였고, 이 프로젝트에는 실제 2006년식 닷지 바이퍼 SRT-10 쿠페 차량이 이용됐다. 락스타 게임즈가 이 차의 제작을 의뢰한 것은 GTA5 발매 기념 이벤트에 상품으로 내걸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전혀 뜻밖에도 노스 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56세 여성이 이 이벤트에 당첨됐다. 그녀는 게임을 전혀 할 줄 모르는 평범한 한 가정의 어머니였지만, 어린 자녀가 그녀의 신용카드로 GTA 게임을 구매해 전혀 생각지도.. 더보기
[MOVIE] 한순간의 과욕이 부른 참사, 닷지 바이퍼 사고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sMXDxXlvmY 고성능 후륜 구동 차들을 망가뜨리는 단골 코스에 닷지 바이퍼도 올라탔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카 앤 커피(Cars and Coffee)’ 미팅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는 가운데 멋지게 현장을 떠나려던 한 드라이버의 과욕에 탐스럽게 잘 익은 붉은 V10 머슬카 닷지 바이퍼가 한순간에 목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MOVIE] The Last Viper from Pennzoil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rehQjsz5ck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됐다. 5세대 닷지 바이퍼도 이제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바이퍼가 완전히 우리 곁을 떠나가기 전, 펜조일(Pennzoil)이 다소 특별한 방법으로 작별 인사를 건넨다. 그 인사는 2분 43초 동안 이어지며, 그 시간 동안 654마력의 ‘바이퍼 ACR’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닷지 바이퍼’ 8월에 생산 종료된다. 지난해부터 단종 소식이 있었던 ‘닷지 바이퍼’가 최종적으로 8월 31일에 생산 종료된다. 2012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던 5세대 ‘닷지 바이퍼’가 당시의 화려했던 데뷔에 비하면 다분히 초라한 모습으로 약 5년 만에 생을 마감한다. 8.4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 654ps(645hp), 최대토크로 83kg-m(814Nm)를 발휘하는 이 아메리칸 2도어 쿠페를 닷지는 이미 작년 10월 무렵부터 공식적으로 계약을 받지 않고 있다. 바이퍼의 생산이 다소 이른 시기에 종료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명백한 첫 번째 이유는 판매 부진이며, 외신이 전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 장착을 요구하는 새로운 연방안전기준을 따를 수 없어서다. 활주로처럼 긴 보닛을 가졌지만.. 더보기
‘닷지 바이퍼’ 생산 종료 결정 사진/닷지 ‘닷지 바이퍼’가 단종된다. 현재 3세대 모델로 북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올-아메리칸 슈퍼카 ‘바이퍼’는 2012년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었었다. 3세대 모델은 무려 배기량이 8.4리터나 되는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출력으로 654ps, 토크로 83kg-m를 발휘한다. 지구상 가장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자연흡기 스포츠 카 엔진이다. 닷지는 ‘바이퍼’ 탄생 25주년이자 3세대 모델의 마지막 생산 해인 2016년을 기리며 총 다섯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양산차 최고 랩 타임 1분 28초 65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는 ‘Viper 1:28 Edition ACR’, 화이트/블루 아이코닉 페인트워크를 입은 ‘Viper GTS-R.. 더보기
피스커와 밥 루츠가 탄생시킨 슈퍼카 ‘VLF Force 1’ VLF 오토모티브가 745hp 슈퍼카 ‘포스 1’을 공개했다. VLF 오토모티브는 전 GM 회장 밥 루츠(Bob Lutz)가 전 보잉 임원 길버트 빌라리얼(Gilbert Villareal)과 2012년에 설립한 VL 오토모티브에, 최근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합세하면서 새롭게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 카 제조사다. ‘포스1’은 그들의 첫 번째 자동차다. 카본 파이버 바디에, 2인승의 실내를 갖췄다. 디자인은 헨릭 피스커가 담당했다. ‘포스1’은 앞서 애스턴 마틴과 디자인 공방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었다. 하지만 실상 이번에 베일을 벗은 ‘포스1’은 애스턴 마틴과 완전히 딴판이다. 갈핀 오토 스포츠(GAS)를 위해 헨릭 피스커가 디자인한 ‘로켓’과 아이덴티티가 일부 공유되고 있다. 긴 후드, .. 더보기
더 빨라진 거리 위의 레이서 - 2016 Dodge Viper ACR 1999년에 처음 등장해, 2세대에서 7분 12초 13이라는 기록으로 악명 높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 레코드를 갱신했던 ‘닷지 바이퍼 아메리칸 클럽 레이서’가 또 한 세대 진화했다. “스트릿-리갈 바이퍼 트랙 카 사상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과 함께 2016년형으로 돌아온 ‘ACR’은 그러나 일반 바이퍼 모델과 같은 8.4리터 V10 엔진에서 변함없이 654ps(645hp) 출력과 83kg-m(814Nm) 토크를 발휘한다. 닷지의 엔지니어들은 그 대신 공력과 브레이크, 타이어를 연마하는데 에너지를 쏟았다.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 ALMS와 같은 레이싱 이벤트에서 활약한 ‘바이퍼 GTS-R’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끌어다, 시속 177마일(285km)의 속도에서 1톤에 가까운 다운포스를 생산해내는.. 더보기
SRT 바이퍼, 올해 르망 24시 출전 않는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SRT 바이퍼’는 출전하지 않는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레이스 주최측으로부터 V10 GTS-R 페어의 출전을 초대 받았으나 이것을 거절했다고 한다. ‘바이퍼’ 생산 중단 뉴스와 맞물린 이 결정이 모터스포츠 활동에서의 완전한 철수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SRT CEO 랄프 길스는 오토위크(Autoweek)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시장에서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크라이슬러는 낮은 시장 수요로 10만 달러짜리 고성능 슈퍼 쿠페의 재고가 쌓여가자 생산 라인을 일시 중단하는 것을 결정했다. 2013년 한 해를 통틀어 판매된 ‘SRT 바이퍼’는 총 591대. 올해에는 지금까지 91대가 팔린 게 전부인데, 현재 팔리지 않은 차량이 756대에 육박한다. 앞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