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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첼로

[MOVIE] F1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전 F1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브라질인 전 F1 드라이버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만든 장본인은 그의 15세 아들이다. 지난주 에두아르두 바리첼로는 옆자리에 아버지를 태우고 GT 카로 트랙을 달렸다. 루벤스 바리첼로는 그 옆자리에서 아들이 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는지 그는 휴대폰을 쥔 손을 조용히 떨구고 눈물을 훔쳤고, 그런 아버지의 손을 아들은 조용히 잡아주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차량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에 모두 촬영됐다. 에두아르두 바리첼로 역시 아버지처럼 레이싱 드라이버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15세의 바리첼로는 카트를 졸업하고 포뮬러 4 데뷔를 준비 중이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5 F1] 바리첼로 “개막전 보다가 잠들었다.” 최소한 세 명의 전 F1 드라이버는 2015 시즌 개막전을 보며 제발 빨리 끝나기를 바랐다. 2주 전 호주에서 자우바는 귀도 반 데르 가르데와 법정에서 생존을 건 싸움을 하느라 정신이 팔렸고, 매너는 아예 피트조차 떠나지 못했다. 근래 들어 가장 적은 수의 머신들로 시작된 레이스는 메르세데스의 여유 넘치는 지배로, 다니엘 리카르도가 표현하듯 “지루했다.” 경기가 끝난 뒤엔 레드불이 현행 기술 규정에 저항하며 F1 철수를 위협했다. 이쯤되자 이 스포츠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포뮬러 원의 근간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에 이르렀다. “어떻게든 끝까지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더 이상 버틸 수 없었습니다.” F1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현역으로 활동한 드라이버로 기록되어있는 루벤스 바리첼.. 더보기
[2015 F1] “슈마허는 6회 챔피언” 바리첼로 루벤스 바리첼로가 자신의 전 페라리 팀 동료 미하엘 슈마허는 사실 6회 챔피언이 되었어야했다고 주장했다. 슈마허와 바리첼로 두 사람은 2000년과 2005년 사이에 함께 페라리에서 달렸고, 그 기간 독일인 드라이버 슈마허는 5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했다. 한편으로 그 시기 팀 감독이었던 장 토드(현 FIA 회장)는 슈마허를 명백한 ‘넘버1’ 드라이버로 정하는 정책을 폈고, 그 가운데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팀 오더 사건도 발생했다. “슈마허의 7개 타이틀 중 하나는 제 것이어야 합니다.” 지금은 자신의 고향 브라질에서 스톡 카 시리즈에 출전하고 있는 바리첼로가 말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있는데, 그것은 팀 오더를 받아 슈마허에게 선두를 양보했던 2002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레이스다. “처.. 더보기
[2013 F1] 바리첼로, 2014년 F1 복귀 소문 사진:GEPA  2014년에 루벤스 바리첼로가 자우바를 통해 F1에 복귀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부상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소문의 진원지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거기엔 니코 훌켄버그가 나타난다. 훌켄버그는, 앞서 아직 20대의 문턱조차 넘지 않은 러시아인 세르게이 시로트킨을 2014년에 F1에 데뷔시킨다고 공언한 바 있는 자우바를 떠나 로터스나 멕라렌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소문되고 있다. 시로트킨이 현재 자우바에서 뛰고 있는 22세 멕시코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팀을 짜면 스위스 힌윌 거점의 팀은 매우 어리고 경험 부족한 라인업을 갖게 된다. 구티에레즈는 올해에 F1에 데뷔했다. 이러한 문제점에 2011년 말 오랜 F1 커리어를 종료한 41세 브라질인 바리첼로가 훌륭한 해결책이 될지 모른다.. 더보기
[2013 F1] 실버스톤의 혼돈은 독일서 되풀이 되지 않는다. 사진:xpb  반복해서 타이어가 파손된 영국 GP를 간신히 마친 포뮬러원은 뉘르부르크링에서 평온한 주말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피렐리는 실버스톤에서 쓰인 철제 벨트를 사용하는 타이어가 아니라 케블라 벨트를 사용하는 타이어를 독일 GP에서 각 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렐리는 왼쪽과 오른쪽 리어 타이어를 바꿔 장착하고 권고되지 않은 타이어 압력과 캠버로 주행한 팀의 행동이 실버스톤의 혼돈에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독일 빌트(Bild)는 검은 타이어 마킹이 덮인 날카로운 연석 사진을 게재, 연석이 지난 주말에 발생한 리어 타이어 파손의 원인이 되었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실버스톤 보스 데릭 워릭은 영국 GP의 혼돈이 서킷 탓이라는 주장은 “헛소리”라며 반박했다. “2009년 이후로.. 더보기
[2013 F1] 바리첼로 “레드불이 가장 뛰어난 팀” 사진:Rolex 2013년 시즌이 유럽 라운드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루벤스 바리첼로는 레드불이 라이벌들보다 한 계단 앞서 있다고 평가한다. 실제로도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리드하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만이 이번 시즌 여기까지 유일하게 한 차례 이상 우승했고, 일찍부터 레드불이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을 리드하고 있다. “페라리는 매우 일관됩니다.” 그랑프리 드라이버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브라질인 루벤스 바리첼로는 토탈레이스(Totalrace)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머신은 페이스와 일관성 측면에서 레드불과 매우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우수한 팀은 레드불입니다. 그들이 모든 면에서 조금 더 갖춰져있습니다.” 브라질 텔레비전 글로보(Globo)에서 새롭게 해설자를 맡은 40세 브라.. 더보기
[2012 F1] 바리첼로, 모국 스톡카 레이스로 전향 사진:GEPA 루벤스 바리첼로가 1년이라는 짧은 인디카 커리어를 마치고 내년에는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톡카 V8 시리즈에 참전한다. F1에서 레이스 시트를 찾지 못해 전향한 인디카에서 바리첼로는 데뷔해인 2012년 올해에 종합 12위를 기록, 레이스 최고기록으로 소노마에서 4위를 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인디카 커리어를 내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바리첼로는 올해에도 자신의 모국 브라질에서 열린 스톡카 레이스에 3경기 출전했었는데, 2013년에는 완전히 풀 참전에 임한다. “브라질을 무대로 하는 2013 스톡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게 돼 무척 흥분됩니다. 브라질을 대표하며 전 세계에서 20년 이상 레이스를 했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더보기
[2012 F1] 바리첼로, 이탈리아 GP 참전 의사 표명 사진:AFP 루벤스 바리첼로가 로맹 그로장의 대역으로 이탈리아 GP를 달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로맹 그로장은 지난 주말 벨기에 GP 오프닝 랩에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와 루이스 해밀턴(멕라렌), 자우바 듀오를 희생양으로 만든 사고의 책임을 물어 스튜어드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를 처분 받았다. 로터스는 이번 주말 몬자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GP에서 그로장을 출전시키지 않더라도 팀의 세 번째 드라이버 제롬 담브로시오를 라이코넨 옆에 앉힐 수 있지만, 담브로시오 외에 몇 사람의 이름이 그로장 대역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작년 말에 끊긴 F1 커리어를 인디카로 이어가고 있는 루벤스 바리첼로는 로터스로부터 몬자 레이스 출전 제안이 있으면 기꺼이 받아들인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명확히 했다. “만약 로터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