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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

마쯔다 MX-5, 2016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 마쯔다 MX-5가 ‘2016 올해의 자동차(2016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일본에서는 ‘로드스터’, 미국에서는 ‘MX-5 미아타’로 판매되고 있는 마쯔다의 인기 2인승 오픈카는 2008년 마쯔다2에 이어 두 번째로 마쯔다의 품에 ‘올해의 자동차’ 트로피를 안겼다. ‘MX-5’가 이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 2006년에 3세대 ‘MX-5’가 최종후보에까지 올랐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었다.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4세대 ‘마쯔다 MX-5’는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World Car Design of the Year)’ 상 시상 때도 호명됐다. 하나의 차종에 두 개 타이틀이 수여된 건 이 시상식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아우디 A4,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마지막에 ‘.. 더보기
수소판 프리우스 - 2016 Toyota Mirai Fuel Cell sedan 도요타가 내년부터 미국시장에서 “대량 생산” 수소 연료전지차를 일반에 시판한다. 프리우스와 같은 성공이 재현되길 바라는 도요타의 열망이 담긴 이 차는 ‘프리우스’와는 달리, 차내 연료전지 스택에서 수소로 직접 전기를 만들어 전기모터로 바퀴를 굴린다. 차량에 실린 연료전지 스택에서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발생하는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생성해, 동력장치인 전기모터를 구동시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기차에 비해 항속거리가 긴 수소차의 장점은 ‘미라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미라이’는 재급유 전까지 한번에 최대 300마일(480km)을 이동할 수 있다. 급유에는 5분 밖에 시간이 걸리지 않으며, 배출하는 건 오직 수증기 뿐이다. 수소 연료전지차는 화석연료 차의 대안으로 전기차보다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