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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르디

[2017 F1] 2021년 이후 F1의 엔진 방향성, 금요일 파리서 논의 독일 매체 ‘Spox’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이후의 F1 엔진 형식을 논의하기 위한 미팅이 FIA 주관으로 이번 주 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민감한 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연흡기 엔진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고 못 박은 FIA 회장 장 토드는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 이렇게 말했다. “F1은 모터스포츠 산업의 플래그십이며, 따라서 반드시 산업계의 기술 개발과 발을 맞춰야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F1을 더욱 지속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야합니다. 저는 오늘날의 머신들은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미팅에서는 엔진의 사운드 문제도 뜨거운 쟁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F1의 다음 엔진은 반드시.. 더보기
[2017 F1] 미나르디, ‘페이 드라이버’ 스트롤을 변호 전 F1 팀 감독 지안 카를로 미나르디가 랜스 스트롤의 F1 데뷔를 둘러싼 비판 여론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18세 캐나다인 랜스 스트롤(Lance Stroll)이 억만장자 아버지 로렌스 스트롤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입어 포뮬러 원에 고속으로 당도했다고 말하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일례로 그는 윌리암스 F1 팀의 2014년형 차량을 이용, 세계 유명 서킷들을 돌아다니며 F1 경험을 쌓는 전례 없는 호화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전 F1 팀 보스 지안 카를로 미나르디(Gian Carlo Minardi)는 그의 그러한 점을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포뮬러 원 드라이버라도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팀 경영진으로부터 상업적인 부분을 평가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팀들이 거대한 예.. 더보기
[2016 F1] 알론소-프로스트, 르노에서 결합하나 르노가 새롭게 준비 중인 워크스 팀에 페르난도 알론소를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란 소문이다. 현재 F1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드라이버 중 한 명이면서 연봉 랭킹에서 또한 정상을 다투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10년 전 르노와 함께 2년 연속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이래로 타이틀을 든 적이 없다. 그는 2010년 페라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으나, 마라넬로 팀에 합류하면서 바랐던 세 번째 타이틀 획득은 다섯 시즌이 지날 때까지 끝끝내 달성하지 못했다. 2015년에 그는 멕라렌-혼다 프로젝트에 전격적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전망은 34세 스페인인이 F1에서 은퇴하기 전까지 염원하는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기 힘들 것 같다는 쪽이 우세하다. 하지만 알론소를 잘 아는 전 멕라렌/페라리 테스트 드라.. 더보기
[2015 F1] 페라리 실제론 변한 게 없다. - 미나르디 전 F1 팀 보스이자 팀 오너 지안 카를로 미나르디는 올해 페라리의 성적으로 10점 만점에 단 6점 만을 줬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로 팀 감독이 교체되고 세바스찬 베텔이 새롭게 영입된 페라리가 초반 9경기 가운데 7경기에서 말레이시아 GP 우승을 포함해 7차례나 시상대에 올라, 부활에 성공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것에 비하면 매우 박한 점수다. 그러나 미나르디는 말했다. “그들의 시즌 시작은 과장된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론 메르세데스와의 격차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시상대에 입상한데 대해서는 아리바베네를 인정하지만, 그걸론 충분하지 않습니다.” 레오 투리니(Leo Turrini)에 그는 말했다. “문제는 퍼포먼스입니다.” “2016년 2월이 엔진이 다시 동결된다는 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진실을 말해줄.. 더보기
[2014 F1] 개막전 107% 룰, 몇이나 넘을까? 포뮬러 원의 다음 도전은 2014년 개막전 그리드에 모든 머신이 올라서는 것이다. 11개 F1 팀은 매우 엄격한 테스트 제한 속에 급변한 기술 규약,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V6 터보 엔진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실시된 바레인 테스트 후 상당수 머신이 그랑프리 주말에 예선을 통과하는데 고전할거란 위기감이 솟아올랐다. 실제로 F1의 107% 예선 규정을 미리 적용해보면, 지난 주 바레인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나온 니코 로스버그의 최고 랩 타임에 오직 14대 머신만 107%에 들어왔다. 즉, 실제 레이스 주말이었다면 총 22대 가운데 오직 14대의 머신만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단 뜻이다. “예외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 시즌에 종종 있었습니다.” 전 F1 팀 오너 지안 카를로 미나르디(Gian C.. 더보기
[2014 F1] 슈마허 여전히 의식 없다./ 레드불, 엔진 파트너 교체도? “슈마허는 여전히 각성 과정” 매니저 미하엘 슈마허가 다시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는 최근 소문을 그의 매니저가 부인했다. 이미 수주 전, 오랜 유도 혼수상태에 놓여있던 슈마허의 의식을 깨우는 치료 과정이 시작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후 아무런 기별이 없어 궁금증이 커지던 차, 슈마허가 폐렴에 걸렸다는 소식이 이번 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바록, 슈마허의 여성 매니저 사빈 킴은 이번 주 목요일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F1의 7회 챔피언이 폐렴에 걸렸단 보도가 사실인지 확인시켜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새로운 질병은 각성 과정 중이라 의사가 별다르게 손을 쓸 수 없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사빈 킴은 슈마허가 “여전히 각성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하엘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위해 상세한 의학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