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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니

[2016 F1] 몽타니 “니코는 휴가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 사진/F1Today 시즌 초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에게 챔피언쉽 포인트가 43점이 뒤졌던 루이스 해밀턴이 독일 GP까지 무려 7전 6승을 올리고 19점 앞선 챔피언쉽 선두에 등극해, 가벼운 마음으로 여름 휴가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그런 해밀턴을 두고 “그는 우승 머신이 됐다.”고 칭송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도 거기에 동의하는 듯, 해밀턴이 자신의 리듬을 찾으면 무적이 된다고 호켄하임을 떠나며 말했다. 영국인 디펜딩 챔피언에게 연이어 악재가 터진 시즌 초반, 니코 로스버그는 4경기에서 연승을 거뒀다. 그러나 해밀턴이 호조로 돌아선 최근 7경기에서 그는 유럽 GP를 제외하고는 모두 우승을 허용했고, 사실상 .. 더보기
[2016 F1] 올해 로스버그는 해밀턴을 이길 준비가 됐다. - 몽타니 사진/메르세데스 전 F1 드라이버 프랑크 몽타니(Franck Montagny)는 니코 로스버그가 올해 첫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여건을 이미 모두 갖추고 있다고 느낀다. “니코는 작년과 올해 사이에 변한 것 같습니다.” 10년 전 슈퍼 아구리와 레이스를 했던 프랑스인은 ‘르 쁘엥(Le Point)’에 이렇게 말했다. “지금 그는 예전보다 압박을 잘 견디는 것 같습니다.” “모나코와 캐나다에서 연속해서 패한 뒤로 흔들릴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바쿠를 준비했고, 귀중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올해 로스버그는 성숙해졌습니다.” 그에 반해, 바쿠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자신은 평소 메르세데스의 시뮬레이터로 새 트랙을 달리는 연습을 잘 하지 않는다며, “수백 파운드를 지불하고 플레이스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