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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1] 브리아토레 “맥스 죽이기 그만 둬야” 지나치게 억압적인 F1이 맥스 페르스타펜을 죽이고 있다. 전 르노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이렇게 주장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종종 미래의 월드 챔피언으로 소개된다. 특히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전 월드 챔피언들과 자주 맞붙었던 올해 그는 실제로 그러한 소개말이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의 레이싱은 종종 문제가 됐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시케인을 가로 질러 페널티를 받고 시상대를 놓쳤으며, 올해는 트랙을 넘어가서 추월을 했다가 페널티를 받고 시상대에 올라가기 직전에 발길을 되돌렸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그러한 부당한 처벌들이 재능 많은 20세 레드불 드라이버를 흠집내고 있고, F1 전체에도 오히려 득이 되기보다 실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은 F1의 새로운 스타입니다. .. 더보기
[2016 F1] 발렌티노 로시 거의 F1 드라이버 될 뻔했었다. 사진/페라리 발렌티노 로시의 아버지가 전설적인 모토GP 라이더인 자신의 아들이 10년 전 포뮬러 원으로 거의 전향할 뻔했었다고 밝혔다. 전 모터사이클 레이싱 스타인 그라지아노 로시(Graziano Rossi)는 이탈리아 매체에 37세 아들이 과거 페라리의 F1 카를 테스트할 때 매우 진지한 태도로 임했었다고 말했다. “발렌티노는 거의 포뮬러 원 드라이버가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 “모토GP에 유일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이 F1입니다. 그 외에는 퇴보하는 것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모토GP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실제로 그것을 하진 않았습니다.” 7회 모토GP 챔피언 발렌티노 로시는 아직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더보기
Honda Racing THANKS DAY 2016 사진/혼다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을 시작으로, 모토GP 라이더 마르크 마르케스와 대니 페드로사 등 세계각지에서 활약 중인 혼다의 오피셜 드라이버와 라이더들이 지난 주말 일본 모테기에 모였다. 혼다가 ‘2016 Honda Racing Thanks Day’를 개최하고, 그곳에 팬들을 초대해 성대하게 레이싱 시즌의 마지막 순간을 공유했다. 2만명 가량의 팬들이 모인 이곳에서는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모토GP의 2016 월드 챔피언 마르크 마르케스와 함께 트랙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흔치 않은 광경도 볼 수 있었다. 더보기
[2016 F1] 모토GP 챔피언 호르헤 로렌조, 메르세데스 F1 카를 테스트 사진//몬스터 에너지 현 모토GP 챔피언 호르헤 로렌조(Jorge Lorenzo)가 이번 주 목요일 실버스톤 서킷에서 메르세데스의 F1 카를 몰았다. 포뮬러 원이 네 바퀴 카테고리에서 정점에 있다면, 모토GP는 두 바퀴 카테고리에서 정점에 있다. 최근에는 현격한 팬 감소로 딜레마에 빠진 F1이 교훈으로 삼아야할 대상으로 지목되기도 한 모토GP에서 지난해 3회 챔피언에 등극한 스페인인 로렌조는 2014년에 루이스 해밀턴이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할 때 몬 챔피언쉽 위닝 카에 탑승해, 영국 실버스톤 서킷을 달렸다. 이들의 특별한 만남은 메르세데스-벤츠의 F1 팀과 로렌조의 스폰서인 몬스터 에너지에 의해 성사되었으며, 그는 엔진 출력이 더 낮은 차량으로 서킷을 몇 차례 달린 뒤에 메르세데스의 싱글 시터 휠을 쥐.. 더보기
[2016 F1] 로시처럼 되고 싶다. - 해밀턴 사진/MotoGP 루이스 해밀턴은 모토GP의 발렌티노 로시와 같은 레이싱 커리어를 꿈꾼다. 모토GP의 7회 챔피언인 발렌티노 로시는 올해로 37세로,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노장이면서 경험 많은 라이더다. 하지만 2014년과 2015년에 챔피언쉽 2위를 했으며, 지난 달 헤레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폴 포지션에 이어 레이스 우승까지 한 이탈리아인은 여전히 모토GP에서 가장 빠른 라이더 중에 한 명이다. “발렌티노는 최노장 라이더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아직 탑이 될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저도 제 커리어의 마지막에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지난 두 시즌 챔피언쉽에서 2연패를 하고 F1의 새로운 3회 챔피언이 된 31세 영국인은 은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지 묻자 “있다.”고 답했다. “하지.. 더보기
2016년 모토GP 세이프티 카 공개, ‘BMW M2’ 포뮬러 원에 메르세데스-벤츠가 있다면 모토GP에는 BMW가 있다. 1999년부터 BMW가 세이프티 카를 공급해온 모토GP에서 M6 그란 쿠페, M4에 이어 ‘BMW M2’가 새로운 세이프티 카가 됐다. 최근 10주 간 독일 메이커의 엔지니어들은 고성능 브랜드 M의 최신형 모델 ‘M2’를 세이프티 카로 변신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그 결과물이 베일을 벗었다. 트리플 스트라이프와 금색깔의 휠, 번쩍거리는 LED 라이트로 세이프티 카를 보지 못했다는 변명이 절대 통하지 않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 올 4월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M2’ 양산 모델에서도 M 퍼포먼스 악세서리로 구매할 수 있는 카본 피니쉬 배기 시스템, 카본 에어로 파츠, 코일 오버 서스펜션,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그리고 카본 트.. 더보기
[2015 F1] 모토GP와 나스카 테스트하고 싶다. –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이 모토GP와 나스카 테스트를 해보고 싶단 속내를 밝혔다. 지난해 2회 챔피언에 등극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올해 현재까지 누구보다 많이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최근 『미러(Mirror)』를 통해 해밀턴은 자신의 원래 꿈은 모터바이크 레이서였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저는 모터바이크 레이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해밀턴은 말했다. “제 아버지가 처음으로 고-카트를 사줬을 때, 사실 저는 모터바이크를 더 원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처음으로 마음을 빼앗겼던 건 모터바이크였습니다. 모터GP 바이크를 테스트해보고 싶습니다. 단지 어떤지 느껴보고 싶습니다.” 해밀턴의 나스카 드라이빙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I8wmK7DsjP0 .. 더보기
모토GP 최연소 챔피언 탄생 특집 - 마르크 마르케스 갤러리 사진_Honda  올해로 20살인 스페인의 젊은 라이더 마르크 마르케스(Marc Marquez)가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모토GP 챔피언이 되었다. 2회 챔피언 호르헤 로렌소(야마하)가 시즌 최종전 발렌시아 경기를 포함해 시즌 18경기 가운데 8경기에서 우승해 올해에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쟁취했지만, 발렌시아 경기에서 3위를 한 마르케스(혼다)에게 챔피언쉽 포인트 4점 차이 모자라 엔딩을 뒤집지 못했다. 마르케스의 챔피언쉽 우승은 2휠 레이싱 톱 클래스 무대에 데뷔한 해에 그가 보여준 놀라운 결과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었다. 시즌이 시작되고 두 경기만에 미국에서 폴에 이은 우승을 해, 최연소 폴과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족적을 남겼다. 또 라이벌 로렌소(야마하)와 페드로사(혼다)가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