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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3

테슬라의 첫 보급형 전기차 - 2018 Tesla Model 3 테슬라가 더 작고 저렴한 새 전기차 ‘모델 3’를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리몬트의 테슬라 팩토리에서 공개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테슬라 팩토리에서 첫 30명의 ‘모델 3’ 고객에게 일제히 키가 건네졌다. 무미건조하게 그냥 손에 쥐여주거나 편지 봉투에 넣어 집으로 부치지 않고, 성대하게 첫 고객 인도 파티를 열었다. 모델 3의 제원과 가격 정보도 지금은 완전히 공개된 상태다. 테슬라의 첫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는 기본 가격이 3만 5,000달러(약 4,000만원)에 불과하다. 해당 차량은 1회 충전시 220마일(약 354km)을 운행할 수 있다. 0-60마일(97km/h) 가속에는 5.6초가 걸리고 최고시속은 130마일(약 210km/h)이 나온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크게 .. 더보기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 성능 업데이트··· ‘모델 3’는 이번 주 생산 착수 테슬라의 첫 대중형 전기차 ‘모델 3’의 생산이 드디어 이번 주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시작된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엘론 머스크는 모델 3의 생산 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꽤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처음에는 30대 차량이 우선 생산되어 7월 28일 열리는 스페셜 파티를 통해 각 고객에게 전달되며, 이후 매달 점진적으로 생산 물량을 늘려나가 오는 8월에는 100대, 9월에는 1,500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월에는 한 달 생산 물량이 2만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엘론 머스크는 밝혔다. 목표 월 생산대수는 4만대다. 내년에 거기에 도달해, 같은 해에 브랜드 전체 생산 규모를 2016년에 여섯 배에 해당하는 50만 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현재.. 더보기
테슬라, 올 1분기 판매 작년보다 약 69% 증가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1분기 판매가 2만 5,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2017년 올해 첫 석달간 세단형 전기차 ‘모델 S’를 1만 3,450대, 그리고 SUV형 전기차 ‘모델 X’를 1만 1,550대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역대 최다 기록이며, 2016년 1분기와 비교해 69% 증가한 것이다. 모델 3 생산 준비로 프리몬트 공장 가동에 며칠 차질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척 괄목할만한 결과다. 테슬라는 당분간 이 같은 기조가 지속되어 상반기 출하량이 4만 7,000대~ 5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 뉴스’ 등에 따르면, 비록 내년에 갚아야하는 부채가 20억 달러(약 2조 2,400억원)에 달하지만,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의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중국 .. 더보기
BMW i 아닌 3시리즈에 도전한다. - 2017 Tesla Model 3 이번 주, 테슬라 모터스가 2017년 출시되는 ‘모델 3’를 최초 공개했다. 테슬라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하고 대중성 있는 모델로, 그들이 초창기에 BMW 3시리즈 라이벌로 개발할 것이라고 공언했던 바로 그 모델이다. ‘테슬라 모델 3’는 최소 350km의 항속거리를 보장한다. (BMW i3의 항속거리는 최대 160km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올-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있다. ‘모델 3’는 6초에 불과한 우수한 ‘제로백’ 가속력 또한 겸비하고 있는데, 그보다 강력하고 빠른 모델도 테슬라는 준비하고 있다. 배터리 충전 시간을 비롯해, 고성능 모델은 어느 정도 가격에 판매되는지 등 궁금증을 자극하는 몇 가지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모델 3’는 지금까지 테슬라 모터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