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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3 F1] 10월 4일자 종합 뉴스 사진:Mercedes/Williams  FIA, 멕라렌의 피렐리 테스트를 불허 US GP 개최지에서 2011년 머신을 이용해 피렐리 타이어를 테스트하려던 멕라렌의 계획이 FIA에 의해 불발되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의하면 멕라렌과 피렐리는 10월 중순에 1,000km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FIA가 이것을 허가하지 않았다. FIA는 미국 텍사스의 동일한 서킷에서 몇 주 뒤 그랑프리가 열린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지에 따르면 “멕라렌과 포스인디아가 항의했으나, 지금은 뉴-제너레이션 타이어를 테스트할 다른 트랙을 찾아야하는 상황이다.” 언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의 테스트 소동이 있은 후, 페라리와 레드불이 이미 피렐리와 타이어 테.. 더보기
[2013 F1] “끝까지 페라리에 남는다.” 알론소 사진:Ferrari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가 페르난도 알론소와의 교섭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휘트마시는 알론소가 만약 드라이버 시장에 나온다면 관심이 갈 거라며 여지는 남겨뒀다. 싱가포르 GP 주말을 앞둔 목요일에 휘트마시가 알론소의 멕라렌 복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발언한 뒤, 어쩌면 2007년에 멕라렌을 떠났던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가 다시 워킹 팀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문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그러나 휘트마시는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도 알론소의 매니지먼트와 대화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했다. “되짚어 보건데, 어제 제가 말한 건 어떤 팀이라도 (알론소에게) 흥미를 가질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휘트마시는 자신의 발언을 해명했다. “알론소는 절대적인 클래스의 드.. 더보기
[2013 F1] 마사, 멕라렌과의 접촉을 시인 사진:Getty  펠리페 마사가 멕라렌의 레이스 시트도 겨냥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브라질인 페라리 드라이버 마사는 모국 미디어 오 글로보(O Globo)를 통해 페라리에서의 남은 커리어 동안 팀의 No.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를 지원하는 역할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뇨, 안 할 겁니다.” 11월에 치러지는 2013년 시즌 최종전 후에 전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에게 레이스 시트를 내주게 된 32세 마사는 말했다. “마음껏 싸울 겁니다.” 이미 하위 팀을 통한 커리어 지속은 선택지에서 배제한 마사는 앞으로의 달라진 모습이 다른 톱 팀과의 계약 성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로터스와 교섭하고 있고 진행 상황도 좋습니다.” 마사는 말했다. “그들에겐 경쟁적인 차가 있습니다. 제가.. 더보기
2초대 제로백, 700마력을 갖다. - [Hennessey] HPE700, MP4-12C 사진:Hennessey  텍사스 튜너가 잉글랜드에서온 멀끔한 외모의 운동선수에게 스테로이드를 주사했다. ‘HPE700’. 텍사스 튜너가 놓은 스테로이드의 이름이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페라리 458 스파이더에 이은 두 번째 유럽산 슈퍼카로 멕라렌 MP4-12C의 엔진을 열었다. 3.8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의 원래 성능은 616hp와 61.1kg-m. 그러나 엔진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튜닝으로 두 수치가 704hp와 74.4kg-m로 상승했다. 물론 이러한 변화로 달리기 실력에도 변화가 생겼다. 영국산 미드쉽 슈퍼카는 스톡 엔진에서 0-97km/h 가속을 3초에 소화하고 400미터 트랙을 10.9초에 통과한다. 그러나 헤네시 퍼포먼스의 ‘HPE700’ 튜닝 패키지에서 0-97km/h 가속을 2... 더보기
[MOVIE] 멕라렌 P1, 제이 레노와의 첫 외출 헐리웃을 대표하는 자동차광 제이 레노가 멕라렌의 워킹(Woking) 공장을 방문했다. 제이 레노가 꿈의 슈퍼카 공장을 방문한 것은 결벽증 환자가 청소해놓은 듯 윤이 나는 새하얀 공장 바닥이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가 아니다. 멕라렌으로부터 916마력의 비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외부 시설에서 최초로 테스트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 받았기 때문이다. 더보기
하이퍼 카 ‘멕라렌 P1’ 10억 넘는 가격에도 매진 임박 사진:McLaren  멕라렌 역사에 ‘P1’이 또 하나의 성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 분명해보인다. 영국 미디어에 의하면 유럽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할당된 물량이 소진되었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 인터넷판에 따르면 ‘멕라렌 P1’은 이미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그리고 중동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소량의 차량은 유럽에 존재하는데, 유독 유럽에만 재고가 남은 이유로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유럽의 경기가 지목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P1’을 구입한 고객 가운데 무려 80~ 90%가 추가적인 지불을 마다않고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스(McLaren Special Operations)’를 통해 개성 있는 맞춤제작을 요청했다고 한다. 70명의 기술자에 의해 수제작.. 더보기
[2013 F1] “라이코넨은 이적 원해” 휘트마시 사진:Mclaren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로부터 키미 라이코넨이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는 증언이 나와, 라이코넨의 이적 소문이 한층 과열될 조짐이다. 마틴 휘트마시는 F1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지난해에 계약 문제로 라이코넨과 면담한 사실 또한 털어놓았다. 라이코넨은 아직 2014년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 현 소속 팀 로터스는 챔피언십의 다크호스가 내년에도 잔류한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거기에 레드불이나 페라리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추측이 계속해서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키미는 분명 어딘가로 가려고 결정했지만 목표를 이루기 힘들 겁니다.” 휘트마시는 말했다. “키미는 변함없이 훌륭합니다. 저 또한 그런 그의 팬입니다.” “지금 그를 둘러싼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결.. 더보기
[2013 Goodwood FoS] Thursday 목요일 - Photo 사진:Goodwood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목요일은 무빙 모터쇼의 날이었다. 무빙 모터쇼는 흥행 부진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않는 브리티쉬 모터쇼의 역할을 수행코자 열리는 이벤트다. 하지만 브리티쉬 모터쇼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모터쇼들과 달리 무빙 모터쇼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이그조틱 카를 직접 몰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무빙 모터쇼에는 다치아부터 롤스-로이스까지 계급에 구애되지 않고 다양한 차들이 참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