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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7 F1] 1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셋째 날 - 사진 스페인 몬트멜로에서 3월 1일, 2017 시즌 1차 동계 테스트 셋째 날이 열렸다. 올해 총 8일 간 열리는 동계 테스트의 셋째 날에는 2009년에 루벤스 바리첼로가 세운 카탈루냐 서킷의 트랙 레코드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의해서 깨졌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셋째 날, 보타스 서킷 레코드로 톱 포뮬러 원 2017 시즌 동계 테스트 셋째 날 1분 20초 배리어를 돌파한 랩 타임이 나왔다. 1분 19초 705가 셋째 날의 데이 톱 타임이 되었다. 이것은 이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라고 불러야하는 발테리 보타스에게서 나왔다. 메르세데스는 계속해서 해밀턴과 보타스 두 드라이버를 모두 트랙에 내보냈다. 보타스는 오전에 주행에 나서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로 1분 19초 705를 베스트로 달렸다. 지난 이틀 메르세데스와 타임시트 1위 자리를 놓고 티격태격했던 페라리에서 이번에는 세바스찬 베텔이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보타스의 기록을 0.247초 차 2위로 추격했다. 월요일 이후 다시 ‘SF70H’에 탑승하는 기회를 잡았던 베텔은 이번에도 전체에서 가장 많은 139바퀴를 달렸다. 전체 세션 종료를 10분 정도 남겨두.. 더보기
[2017 F1] 샤크핀을 냉각에 이용한 메르세데스 이번 주 메르세데스가 여러 종류의 엔진 커버를 시험하고 있다. 당장, 올해 동계 테스트의 첫날이었던 월요일에 메르세데스는 ‘샤크핀’이 있는 엔진 커버와 없는 엔진 커버를 모두 시험했다. 리어 윙으로 안정적으로 공기를 흘려보내는 ‘샤크핀’은 올해 거의 모든 팀의 신차에 달려있지만, 그 중에서도 메르세데스의 것은 조금 더 특별하다. 파워 유닛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의 큰 구멍이 ‘샤크핀’ 위에 굴뚝처럼 나 있기 때문이다. ‘모터스포트(Motorsport)’에 따르면,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는 군살 없는 날렵한 사이드포드를 만들 수 있었고, 그것은 곧 공기역학적으로 이익이 있다. 루이스 해밀턴의 트랙 타임 때 샤크핀과 T-윙이 모두 없는 방식에 대해서도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때는 2015년에 윌리..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와 레드불 “우리는 적법하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이 재차 자신들의 서스펜션 시스템은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액티브 서스펜션의 개념을 모방한 ‘트릭’ 서스펜션에 관한 유권해석을 페라리로부터 요구 받았던 FIA는 이번 주 화요일, 서스펜션 시스템이 그 본질적인 목적 외의 효과를 얻을 요량으로 개발되었음이 의심될 경우 FIA가 그것을 제거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의 시스템은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적법합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를 저희는 우려하지 않습니다.” FIA의 발표가 있은 후, 메르세데스 팀 감독 토토 울프는 이렇게 말했다.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는 여기에 굉장히 많은 돈을 썼습니다. 정작 팬들이 거기서 받는 혜택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보지 못할 뿐더러, 이 기술을 .. 더보기
[2017 F1]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둘째 날, 이번엔 라이코넨이 톱 2017 시즌 동계 테스트 둘째 날은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페이스를 선도했다. 화요일, 이번 주 처음으로 ‘SF70H’를 몰았던 2007년 월드 챔피언은 메르세데스의 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에 0.023초라는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라이코넨은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달려서 낸 1분 20초 960 기록을 화요일 데이 톱 타임에 올려놓았다. 월요일에 해밀턴이 마찬가지로 소프트 타이어로 달려서 기록했던 것이 하루 새 0.8초 이상 단축됐다. 해밀턴은 이틀 연속으로 새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오전과 오후 세션을 나눠서 트랙에 올랐다. 두 드라이버는 각각 66바퀴와 102바퀴, 도합 168바퀴를 달렸으며, 오늘은 오후 주행을 담당했던 보타스가 ‘W08’과 함께 풀-레이스 시뮬레이션을 완수하는 성과.. 더보기
[2017 F1]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첫날, 페이스 리더는 해밀턴 월요일 실시된 2017 시즌 동계 테스트 첫날,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가장 빠른 페이스를 새겼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동계 테스트 첫날, 오전 세션에서는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페이스가 가장 앞섰다. 오후에도 그는 빨랐지만, 루이스 해밀턴의 최종 데이 톱 타임 1분 21초 765는 뛰어넘지 못했다. 베텔의 이날 베스트 타임은 1분 21초 878로 해밀턴과 불과 0.1초 정도 차이다. 해밀턴의 기록은 소프트, 베텔의 기록은 더 단단한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에서 나왔다. 지난해 결국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던 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오후에 트랙에 나타나 73바퀴를 달렸고, 그의 새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가 오전에 79바퀴를 달렸다. 보타스의 베스트 타임은 6위.. 더보기
[2017 F1] 토로 로소 “메르세데스 닮은 건 우연이다.” 토로 로소가 메르세데스의 신차와 자신들의 신차가 유사한 것은 순전히 우연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주 일요일, 최근 몇 년 동안 공력 개발에 있어서 만큼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아온 토로 로소가 총 10개 팀 가운데 마지막으로 신차 ‘STR12’를 공개했다. 그런데 가녀린 노우즈와 높은 앞서스펜션 설계가 그보다 앞서서 목요일에 메르세데스가 공개한 신차와 닮아 주목을 끌었다. 이같은 시도를 한 것은 현재까지 파악되기로 토로 로소와 메르세데스가 유일하다. 특히 작은 브라켓을 이용해 상단 위시본을 업라이트와 연결한 구조의 높은 앞서스펜션은 차체 하부와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플로어로 흐르는 기류를 덜 방해한다는 이점이 있다. 메르세데스와 닮은 것이 그저 우연인지 묻자 토로 로소 테크니컬 보스 제임스 키는 이렇게 말했..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W08 - 스튜디오 사진 사진=메르세데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