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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MOVIE] 2019 F1 러시아 GP 결선 레이스 하이라이트 페라리의 4연승 달성이 유력하게 전망됐던 러시아 GP에서 메르세데스가 1-2 피니시 달성에 성공해 오랜만에 달콤한 축배를 들었다. 메르세데스에게 여름 휴가 이후 첫 우승을 안긴 주인공은 루이스 해밀턴. 그리고 발테리 보타스가 2위, 페라리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가 3위를 차지했다. 레이스 초반을 리드했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은 MGU-K 이슈로 완주하지 못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9 F1] “메르세데스는 더 이상 유력하지 않다.” 이제 메르세데스는 올해 남은 어떤 레이스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가 아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이렇게 주장했다. 현재 챔피언십에서 샤를 르클레르에 100점 가까이 앞서있는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소치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희에게 유력한 트랙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습니다. 페라리를 이기려면 완벽한 주말을 보내야합니다.” 여름 방학 뒤 지금까지 총 세 경기가 열렸고 그곳에서 모두 페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메르세데스가 지배하던 게임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페라리 팀 보스 마티아 비노토는 그것을 부인했다.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레이스에서 저희보다 더 빠릅니다. 싱가포르에서의 우승이 자신감을 크게 고취시켜 주었지만, 그렇다고 저희가 가진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된 건 아닙니다.”.. 더보기
[2019 F1] 맥라렌, 메르세데스와 2021년 엔진 계약 체결 맥라렌이 또 다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한다. 2021년부터 맥라렌은 최근 5년 간 더블 타이틀을 휩쓴 메르세데스가 개발한 파워 유닛으로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이번 주 소치에서 맥라렌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엔진을 공급 받은 바 있는 메르세데스와 다시 엔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맥라렌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메르세데스의 엔진을 탑재하고 타이틀 레이스를 펼쳤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가 워크스 팀을 준비하면서 둘의 돈독한 관계가 깨졌고, 이후 혼다 엔진을 사용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르노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 맥라렌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는 4위까지 도약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과거와 같이 다시 챔피언십 타이틀을 다투겠다는 목표를 세운 맥라렌은 2020년 말 르노와의 엔진 계.. 더보기
[2019 F1] 레드불 “페라리 의혹 검증, 르노와 메르세데스가 주도하고 있다.” 여름 휴가가 끝나고 스파와 몬자 두 파워 서킷에서 펼쳐진 경기를 잇달아 제패한 페라리가 늦었지만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F1 관계자들은 페라리가 놀라운 약진에 성공한 비결이 엔진에 있다고 보고 있다. 페라리가 스펙3 엔진을 처음 경기에 투입한 몬자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DRS와 슬립스트림을 모두 동원하고도 선두를 달리던 샤를 르클레르를 직선주로에서 추월할 수 없었다. “그들(페라리)은 뭔가 매우 영리한 것을 만든 것이 틀림 없습니다.”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한 익명의 팀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그것이 합법으로 판명난다면, 모두가 경의를 표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현재 페라리의 상승.. 더보기
[2019 F1] 해밀턴 “페라리도 하나의 선택지 될 것” 루이스 해밀턴이 향후 자신의 페라리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현 소속 팀 메르세데스와 아직 1년 이상 계약이 남아있는 루이스 해밀턴은 이탈리아 GP 일정을 앞두고 자신의 페라리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저는 그들의 파티를 여러차례 망쳤습니다. 그럼에도 이탈리아에 오면, 팬들은 제게 페라리로 오라고 말합니다.” “만일 제가 메르세데스를 떠나게 된다면 그것이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겁니다.”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는 5회 챔피언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모르겠습니다. 유혹 받게 될지. 왜냐면 저는 메르세데스에 만족하고 있고, 그들은 제게 가족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해밀턴은 지금까지 페라리의 홈 무대 몬자에서 다섯 차례 우승을 거뒀다. 만약 이번 주말에 한 차례 더 우승 .. 더보기
[2019 F1] 메르세데스는 보타스, 오콘은 르노와 2020년 계약 확정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2020년 거취가 최종 확정됐다. 2020년에도 메르세데스 팩토리 팀에서는 5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그리고 발테리 보타스가 계속해서 함께 호흡을 맞춰 역사적인 영광의 순간들을 장식한다. 최근 몇 달간 메르세데스는 발테리 보타스와 에스테반 오콘 두 드라이버 가운데 누구를 2020년 루이스 해밀턴의 팀 동료로 선발할지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그리고 한 달에 가까운 긴 여름 휴가를 보낸 뒤, 메르세데스는 보타스와의 계약 연장을 최종 결정하고 현지시각으로 29일 이 같은 사실을 정식 발표했다. 올해 포스인디아(현 레이싱 포인트)의 레이스 시트를 잃고 메르세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되어 막후에서 조용히 활동했던 에스테반 오콘은 비록 이번에 5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메르세.. 더보기
[2019 F1] 메르세데스 팀 보스 “알론소는 안 되지만, 맥스는 열려있다." 페르난도 알론소를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지만, 팀에 기용할 생각은 없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이렇게 밝혔다. 현재 메르세데스는 발테리 보타스와 에스테반 오콘 두 사람을 놓고 2020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이름 페르난도 알론소도 메르세데스 주변을 맴돌고 있다.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해 F1을 떠났지만, 많은 팬들이 그의 복귀를 원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만약 알론소가 팬들의 염원대로 F1에 돌아오더라도 루이스 해밀턴의 팀 동료가 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페르난도는 의심없는 가장 강력한 드라이버 중 한 명이며, 페라리에서의 모험 이후 그는 더 이상 경쟁력 있는 차를 몰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토토 울프는 이탈리아 .. 더보기
[2019 F1] 12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