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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야

[2016 F1] 세르지오 페레즈, 팀 이적 가능성을 인정 사진/포스인디아 세르지오 페레즈가 올해 말 현 소속 팀 포스인디아를 떠날 가능성을 시인했다. 앞서 팀 보스 비제이 말야는 니코 훌켄버그와 세르지오 페레즈로 구성된 현재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내년에도 변동이 없다고 확고하게 주장했지만, 26세 멕시코인 드라이버가 르노나 윌리암스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소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두 차례 시상대에 오른 올해, 멕라렌에서 달릴 때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페레즈도 올해 말에 포스인디아를 떠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Yes.”라고 답했다. “이 사안은 저와 스폰서 그룹에 달려있습니다.” 멕시코인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과 그의 회사들로부터 F1 활동을 후원 받고 있는 페레즈는 “만약 팀을 옮기게 되면, 스폰서 그룹과 함께 결정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2014 F1] 비제이 말야, 레드불의 “치트”를 비판 지난주 레드불은 예선 결과를 박탈 당해 비통하게 시즌 피날레를 출발했다. 아부다비 GP 기간 중에 TV 리플레이 화면을 통해 레드불 머신에 달린 프론트 윙이 크게 출렁거려 땅에 닿는 장면을 여러 차례 목격할 수 있었다. 결국 레드불은 예선이 끝난 뒤 받은 검사에서 프론트 윙이 위법하게 휘어지는 것이 발각돼 예선 결과를 박탈 당했고, 다음날 레이스를 피트레인에서 출발했다. 레드불은 예선 결과 박탈이라는 처분이 내려지자 곧바로 성명을 내고, “다른 팀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규정을 해석하고 있는 게 분명한데, 우리만 지목돼 프론트 윙 굴절 검사를 받았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비록 레드불만 유일하게 패널티를 받았.. 더보기
[2014 F1] 포스인디아, 페레즈와 계약 연장 세르지오 페레즈가 현 소속 팀 포스인디아와 2015년과 그 이후에도 레이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니코 훌켄버그의 잔류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어서, 포스인디아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내년에 바뀌지 않는다. 24세 멕시코인 세르지오 페레즈는 2014년 올해 처음 포스인디아의 핸들을 잡았다. 2013년 한 해 멕라렌의 유니폼을 입었던 페레즈는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가 12위로, 9위 팀 동료 니코 훌켄버그와 포인트차가 33점이나 나지만, 결정적으로 세 경기 만에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하는 쾌거로 팀을 기쁘게 했었다. “체코가 우리와 계속 함께 하게 돼 기쁩니다.” 팀 감독 비제이 말야는 페레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 “그는 진정한 레이서입니다. 올해 우리를 위해 환상적인 일을 해냈습니다. 팀 전원이 그의 속.. 더보기
[2014 F1] 포스인디아, 훌켄버그 2015년 잔류 발표 포스인디아가 20일 니코 훌켄버그의 2015년 잔류를 발표했다. 자우바에서 2013년 한 시즌을 보낸 뒤 훌켄버그는 올해 다시 포스인디아로 돌아와, 16경기 동안 네 차례 5위로 레이스를 완주하는 등 76포인트를 획득하며 베스트 시즌을 달리고 있다. “팀의 모두가 다음 시즌에도 사하라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로 니코를 계속 볼 수 있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팀 대표 비제이 말야. “우리는 그를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올해 그는 일관적으로 중요한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는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그는 진정한 레이서이며 어떻게 팀의 모티베이션을 높이는지 압니다. 저는 그가 그리드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드라이버 중 한 명이라고 확신하며, 그가 사하라 포스인디아 컬러로 계속 레이스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더보기
[2013 F1] 비제이 말야, 빅팀들에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 사진:Forceindia 포스인디아 공동 오너 비제이 말야가 포뮬러 원이 직면한 전반적인 상황이나 특히 소규모 팀의 생존에 관한 문제를 외면한 채 오로지 자신들 밖에 돌볼 줄 모른다며 일부 빅팀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이번 주 월요일, F1이 향후 7년 간 20억 달러(약 2조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비용 상승 문제에 직면해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교적 성공적으로 팀을 운영했다고 평가되는 팀 중 하나인 로터스조차도 2012년에 8,000만 달러, 약 90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비용을 줄이는 건 뒷전이고, 이기기 위해서라면 스포츠의 지속가능성보다 무엇이든 감수한다는데 중시하는 팀이 두어 곳 있습니다.” F1 공식 웹사이트 formula1.com에서 말야는 지출 통제안 시행을 계.. 더보기
[2013 F1] 포스인디아, 휠 너트 문제 해결을 자신 사진:Force India 포스인디아 보스 비제이 말야는 지난 달 말레이시아 GP에서 발생한 휠 너트 시스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확신한다. 시즌 2차전 경기로 열린 말레이시아 GP에서 포스인디아는 올해에 새롭게 도입한 ‘캡티브 휠 너트 시스템’에서 트러블이 발생해 폴 디 레스타와 에이드리안 수틸 두 드라이버 모두 리타이어에 내몰았다. 피트스톱 시간 단축을 목표로 너트가 휠 건이 아니라 휠 림에 그대로 붙어있도록 고안된 ‘캡티브 휠 너트 시스템’은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고온에 영향을 받아 휠 림에 붙어있지 않고 분리되어버려 새로운 바퀴를 장착할 수 없는 문제를 일으켰다. 다행히 3주간의 휴식 기간에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이해할 수 있었던 포스인디아는 이번 주말 개최되는 중국 GP에 개량된 시스템을 투입한다.. 더보기
[2012 F1] 한국, 인하된 개최료로 계약 연장/말야 체포 영장/로터스 신 배기 저울질 사진:GEPA/포스인디아 한국 GP 인하된 개최료로 2016년까지 계약 연장 버니 에클레스톤이 인하된 레이스 개최료로 한국 GP와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AFP 통신이 알렸다. 전라남도 영암을 무대로 하는 한국 GP는 처음으로 레이스를 개최한 2010년을 기점으로 F1 캘린더에서 가장 말 많고 인기 없는 개최지가 되었다. 하지만 한국 GP 프로모터 박원화씨는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고 이번 주 금요일 시인했다. “에클레스톤씨와 재협상을 해야만 했습니다.” “한국은 큰 재정적 손실을 감수하면서 이 이벤트를 지속할 수 없다고 그를 설득했습니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에클레스톤씨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비제이 말야에 체포 영장 발부 인도 남부도시 하이데라바드(Hyderabad)에.. 더보기
[2012 F1] 포스인디아 듀오, 무보수로 뛰고 있다? 사진: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의 두 드라이버가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새롭게 부상했다. 오스트리아 슈포르트보헤(Sportwoche)는 팀 오너 비제이 말야가 소유하고 있는 인도 항공사 킹피셔(Kingfisher)의 사업 부진의 피해자 중 한 명이 니코 훌켄버그와 폴 디 레스타 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1년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독일인 훌켄버그는 항공사의 심각한 재정 문제는 “우리들과 무관하다.”며 “이것은 포뮬러 원이지 비행기가 아니다.”고 말했었다. 프랑스 비즈니스 북 GP 2012(Business Book GP 2012)도 훌켄버그와 스코틀랜드 태생의 팀 메이트 디 레스타의 이번 년도 연봉이 각각 50만 유로(약 7억 1,000만원), 20만 유로(약 2억 8,400만원)라고 추산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