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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2014 F1] 샘 마이클, 멕라렌 떠난다. 멕라렌이 올해 말 스포팅 디렉터 샘 마이클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포뮬러 원 팀을 위해 영국에서 20년 이상을 일한 샘 마이클은 올 3월에 팀에 스스로 사의를 밝히고 호주의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2011년에 지금의 팀 멕라렌에 합류했던 그는 직전까지 윌리암스 팀에서 기술 책임자로 일했다. 멕라렌은 샘 마이클과 우호적으로 헤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 CEO 조나단 닐과 기술 책임자 팀 고스 또한 팀을 떠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런 보도가 나온 이유는 팀 감독 마틴 휘트마시가 팀을 떠나고 에릭 불리에가 론 데니스 아래 레이싱 디렉터로 들어온 뒤로, 멕라렌에서 팀 리빌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레드불에서 영입된 공기역학자 피터 프로드로모우는 .. 더보기
[2013 F1] 흉물스런 2014년 머신을 우려하는 F1 팀들  2014년 기술 규정이 흉물스런 노즈 디자인을 강요하는데 대해 포뮬러원 팀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내년에는 섀시의 상단부가 525mm, 노즈 하단 끝부분이 지면으로부터 185mm가 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규정이 단면도 만을 요구하고 있어, 팀들은 섀시 아래로 흐르는 기류를 확보하기 위해 노즈 끝부분의 폭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팀이 같은 노선을 선택한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일부 상위 팀은 이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레드불 레이싱의 머신 설계자 에이드리안 뉴이와 멕라렌 스포팅 디렉터 샘 마이클은 전방 충격흡수 구조 탓에 2014년 머신이 흉물스러워진다고 밝혔다. “낮은 노즈나 섀시의 높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마이클은 말했다. “문제는 충돌 테스트를 통과하는 방법이.. 더보기
[2013 F1] 멕라렌 “MP4-28 반드시 개선시켜야” 사진:Mclaren  역사상 최악의 챔피언십을 경험하고 있는 멕라렌이 그 책임을 물어 팀 멤버 일부를 경질할 것이라는 보도에 샘 마이클이 반박했다. 마지막 V8 엔진 시즌인 올해에 멕라렌은 근본적으로 새로운 머신을 투입했다. 하지만 이 과감한 시도는 큰 시련으로 되돌아왔고, 워킹(Woking)을 거점으로 하는 이들 팀은 같은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하는 포스인디아에 조차 크게 뒤쳐져 ‘빅4’라는 타이틀마저 위협 받고 있다. 하지만 역시 2011년에 역사상 최악의 챔피언십을 보냈던 윌리암스에서 떠나온 샘 마이클은 멕라렌이 이번 문제를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Sky)를 통해 말했다.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합니다.” “잘못된 사람을 내칠 수 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머신을 책임지고 .. 더보기
[2013 F1] 멕라렌, 말레이시아서 실험적 내용을 시도 사진:McLaren 시즌 오프닝 경기에서의 낙담스러웠던 퍼포먼스를 개선시키기 위해 멕라렌이 말레이시아에서 몇 가지 실험적인 시도를 감행한다. 젠슨 버튼은 지난 주말 멜버른에서 9위 이상으로 좋은 순위를 손에 넣을 수 없었고 그의 새로운 팀 메이트 세르지오 페레즈는 포인트조차 획득하지 못했다. 멕라렌 스포팅 디렉터 샘 마이클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원래 계획되었던 업데이트와 함께 실험적인 개발품을 말레이시아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머신 일부를 개량합니다.” “새로운 부품은 두 가지 종류입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개발품이고 다른 하나는 타이어 마모에 관한 실험적인 것입니다. 그 중 몇 가지는 머신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반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멕라렌은 개선될 수 있.. 더보기
[2012 F1] 멕라렌 “현행 머신 개발 계속한다.” 사진:멕라렌 루이스 해밀턴조차 챔피언십 타이틀을 다툴 찬스를 잃어버렸다고 시인하고 있음에도 그의 팀 멕라렌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현행 머신 ‘MP4-27’ 개발을 지속한다고 맹세한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챔피언십 우승과 너무 멀어졌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인도에서 2008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만약 우리에게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땐 제 발언을 취소하죠.” 멕라렌의 결단은 단순히 올해 챔피언십만 염두한 것이 아니다. “2012년 머신 개발을 계속한다는 결정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멕라렌 스포팅 디렉터 샘 마이클. “내년 규약은 평년에 비해 변화가 매우 미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머신에 실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개발 작업들이 2013년으로 이전됩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의 행보는 전혀 상.. 더보기
[2012 F1] 멕라렌도 더블 DRS 작업에 착수 사진:멕라렌 멕라렌이 현재 독자적인 더블 DRS를 개발 중이다. 다만 이것이 언제 트랙에 데뷔할지 언급하는 것은 아직 일러보인다. 메르세데스는 DRS가 작동되면 프론트 윙이 실속돼 최고속도에 부스트가 붙는 이른 바 ‘더블 DRS’를 시즌의 시작부터 사용하고 있다. 더블 DRS는 사실 머신의 특정한 부분에 공기를 배출해 공기역학 특성을 변화시키는 멕라렌이 2010년에 선보인 F-덕트와 유사한 원리로 작동한다. 최근에는 로터스가 독자적인 더블 DRS 컨셉을 프랙티스 일정 간에 시험했는데, 멕라렌의 샘 마이클은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오토스포트(Autosport)에서 자신의 팀도 이 디바이스를 작업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로터스의 것과 다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스템을 갖는 건 맞습니다.” “언제 투입될지 저.. 더보기
[2012 F1] 멕라렌 피트 트러블에 샘 마이클 책임론 부상 사진:GEPA 멕라렌에서 계속되고 있는 피트스톱 문제에 샘 마이클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41세 호주인 샘 마이클은 기술최고책임자로 있던 윌리암스가 대대적인 구조개편을 실시한 시기인 작년 말에 멕라렌에 이적해 스포팅 디렉터직을 맡았다. 그러나 그의 새로운 직장은 2012년 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 덜컹거리기 시작했고, 특히 샘 마이클이 책임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피트에서 반복적으로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대표적인 사건을 찾기 위해 멀리 갈 필요도 없다. 불과 몇 일전 발렌시아 일요일에 프론트 잭 탓에 선두권을 달리던 루이스 해밀턴이 레이스를 망쳤다. 한 F1 팬은 트위터에서 “샘 마이클이 어떻게 멕라렌에서 잘리지 않고 있는지 누가 좀 알려줘”라고 비꼬았다. 영국 텔레그래프(Telegraph) 저.. 더보기
[2011 F1] 최종전 브라질 Brazil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