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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5 F1] 모든 가능성에 문은 열려있다. - 르노 르노가 포뮬러 원 철수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에 개방적인 자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 포뮬러 E 레이스가 열린 영국 런던을 방문한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의 CEO 카를로스 곤은 르노에게 포뮬러 E에 대한 전적인 헌신만이 유일하게 확실하다고 말했다. F1에 대해서는 “투자 회수율”에 달려있다고 카를로스 곤은 말했다. “우리는 포뮬러 원에 약속이 있고, 그것을 어기지 않을 것입니다.” 프랑스 『AFP』에 이렇게 말한 그는 계약에 따라 2016년에도 르노는 레드불과 토로 로소에 ‘파워 유닛’ 공급을 계속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관해서는 문이 활짝 열려있다. “F1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곤은 말했다. “무척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따릅니다. 엔진 개발자 입장에서는 우승할 땐 잊히고 지면 주목 받습니다.. 더보기
포뮬러 E 초대 챔피언은 넬슨 피켓 주니어! 3회 F1 챔피언의 아들 넬슨 피켓 주니어가 세바스찬 부에미를 단 1점 차로 누르고 포뮬러 E 초대 챔피언이 되었다. 2008년 싱가포르 GP에서 발생한 ‘크래쉬 게이트’ 여파로 F1 커리어가 끊어졌던 29세 브라질인 드라이버 넬슨 피켓 주니어(Nelson Piquet Jr)는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 챔피언쉽 마지막 경기에서 16위 그리드에서 출발해 7위로 피니쉬하는 힘든 레이스를 치렀다. 타이틀의 향방은 레이스 마지막 코너까지 알 수 없었다. 피켓 주니어의 순위가 7위로 확정된 상황에서,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e.dams-르노)가 챔피언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힌드라 레이싱의 브루노 세나(Bruno Senna)를 추월해야했는데, 피켓 주니어와 같은 브라질 국적의 세나는 .. 더보기
[2015 F1] 페라리 전향설은 사실 무근 - 마테시츠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레드불의 두 팀이 다시 페라리 엔진으로 전향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전혀 근거 없습니다.” 에너지 드링크 업체의 오너인 오스트리아인 억만장자는 목요일 이렇게 밝혔다. 앞서 이러한 언론 보도에 그의 오른팔 헬무트 마르코는 “르노 A버전보다 페라리의 B 버전이 차라리 낫겠네요.”라고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말했었다. 하지만 레드불과 토로 로소 팀을 소유한 마테시츠는 계약이 유효한 2016년 말까지 “르노를 대신할 대안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2016년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관해서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2, 3년 뒤에 포뮬러 원에 어떤 일이 생길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포뮬러 원에서는 지레 짐작하지 않는 게 현.. 더보기
[2015 F1] 레드불, 페라리로 엔진 전환? 레드불이 페라리 엔진으로 갈아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수요일 나왔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워크스 파트너 르노가 공급하는 ’파워 유닛‘의 낮은 신뢰성과 성능에 초조함을 느낀 레드불이 숙적 페라리와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함께 타이틀을 경쟁했던 레드불이 페라리로 엔진 공급자를 바꾼다면 그것은 무척 획기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레드불은 2006년에 이미 마라넬로에서 제조된 엔진을 사용했던 적이 있다. 이듬해 주니어 팀 토로 로소도 페라리 엔진으로 달렸다. 지난해 말 레드불은 팀의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을 페라리에게 빼앗겼지만, 얼마 전 베텔은 에너지 드링크 업체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슈포르트 빌트』는 최근 기사에서 페라.. 더보기
[2015 F1] 성능 개선된 르노 엔진은 아직 르노 엔진 팀들이 성능이 개선된 엔진을 얻으려면 시간이 더 걸릴 참이다. 지난 캐나다 GP 뒤 르노 스포츠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이제 신뢰성 문제가 해결돼, 르노는 파워에 주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선된 엔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레드불과 토로 로소 두 르노 엔진 팀은 앞으로도 한동안 섀시와 공력으로 버텨야한다. “네, 거기에 몇 가지 스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드불 레이싱의 헬무트 마르코는 엔진 파트너 르노가 현재 성능 개선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F1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시인했다. “하지만 결과를 봐야합니다. 만약 제대로 작동하면, 잘하면 마지막 세 경기에 투입됩니다.” “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합니다. 앞으로 3주 뒤면, 지금 다이노에서 있는 새 프로젝트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게.. 더보기
[2015 F1] 규정 변경 없으면 르노 떠난다 - 호너 ‘엔진 동결’ 규정이 변경되지 않으면 르노는 포뮬러 원을 떠날 수도 있다. 르노의 워크스 파트너인 레드불 레이싱 F1 팀을 이끄는 크리스찬 호너가 이렇게 주장했다. 현재 가장 힘을 받고 있는 소문은 르노가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해, 2009년 말 로터스에 매각했던 엔스톤 거점의 F1 팀을 되사서 다시 워크스 팀을 직접 운용한다고 주장한다. 에너지 음료 회사가 소유한 두 개의 F1 팀과 르노의 관계는 계약상 2016년 말까지 유효하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엔진 개발을 제한한 현재의 규정이 변경되지 않으면 F1은 르노에 “사실상 작별인사를 해야할 것”이라고 호너는 지난 주 캐나다에서 말했다. 복잡한 ‘토큰’ 시스템은 엔진 공급자가 2015년에 성능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하지만 매년.. 더보기
[2015 F1] 페라리, 이제 메르세데스와 15마력차? 페라리, 캐나다서 메르세데스에 한층 가까워진다. 페라리가 토큰을 사용해 업그레이드한 엔진은 메르세데스의 V6 터보 엔진에 15마력 밖에 뒤처지지 않는다. 이렇게 주장한 건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로, 캐나다 GP를 앞두고 실시된 업그레이드로 페라리는 20~ 30마력을 추가로 얻어, 총 815hp 가량을 확보했다고 독일 매체는 주장했다. 메르세데스 엔진의 출력은 830hp라고 추정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엔진은 몬트리올행 화물에 실렸지만, 페라리는 이번 주말에 이 엔진을 실제로 사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포르트 빌트』는 사용 유무가 목요일에 결정된다고 보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파워는 질 빌르너브 서킷의 롱 스트레이트에서 실질적으로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예상된다. 하지.. 더보기
[2015 F1] 밥 벨의 매너행은 르노의 인수를 위한 첫걸음? 밥 벨이 백마커 팀 매너에 합류한다는 쇼킹한 뉴스가 르노에 관한 소문을 가열시키고 있다. 앞서, 전 메르세데스 치프 밥 벨이 2009년 ‘충돌 게이트’ 스캔들을 계기로 잠시 지휘봉을 잡았던 르노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현재에는 엔진 공급자에 그치고 있는 르노가 F1에 대한 접근 방식에 변화를 모색하자, 지난해 메르세데스를 떠난 밥 벨이 다시 프랑스 캠프의 중심적인 인물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솟아난 것.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모나코에서 로터스 CEO 매튜 카터가 르노 임원과 만나 엔스톤 거점의 F1 팀을 다시 매입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 모나코를 찾았던 르노 회장 카를로스 곤도 프랑스 오일 파트너 토탈의 관계자,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