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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레르

[2014 F1] 코바야시, 몬자 출전 확정 카무이 코바야시가 우여곡절 끝에 이번 주말 이탈리아 GP에서 다시 케이터햄의 머신을 몰게 되었다. 2주 전 스파에서 일본인 드라이버 코바야시의 머신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우승자 앙드레 로테레르가 몰았다. 하지만 4일, 케이터햄은 코바야시가 다시 레이스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케이터햄은 당초 러시아 자본에 지원을 받는 스페인인 신예 로베르토 메리를 달리게 하려했다. 그러나 F1 머신으로 300km 이상을 달려야만 발급되는 슈퍼라이센스가 없어 FIA로부터 레이스 출전이 거부되었다. 다만 몬자에서 열리는 첫 프랙티스는 메히가 주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마도 콜린 콜레스가 이끄는 새로운 케이터햄은 프랙티스 주행을 통해 슈퍼라이센스를 획득한 뒤, 메히를 다음 차전 싱가포르에서 레이스 데뷔시키려는 것 같다. .. 더보기
[2014 F1] 앙드레 로테레르, 벨기에서 F1 레이스 데뷔 벨기에 GP와 관련해 무성하던 한 가지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앙드레 로테레르가 이번 주말 스파에서 케이터햄의 카무이 코바야시 시트를 통해 F1에 레이스 데뷔한다. 로테레르는 벨기에 GP에서만 레이스에 출전한다. 케이터햄은 20일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발표하며 코바야시는 계속 “팀의 일원이다”고 밝혔다. 로테레르라는 이름은 F1 뿐 아니라 모터스포츠 전반에 꽤 알려진 이름이다. 독일 태생의 32세 드라이버는 세 차례 르망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과거에 F1을 경험한 적도 있다. 2001년과 2002년에 재규어에서 테스트했었다. 케이터햄은 특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파에서 로테레르의 풍부한 경험이 발휘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 결국,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쉽 10위 자리를 쟁탈하기 위해 내린 과감한.. 더보기
[2013 WEC] 4차전 6시간 상파울로 레이스 - 아우디 1-2, 도요타는 리타이어 사진:WEC/Michelin/Toyota/Audi  마르셀 파슬러, 앙드레 로테레르, 브누아 트렐루예 세 사람이 No.1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로 6시간 상파울로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해 WEC 드라이버 챔피언쉽 경쟁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전율과 흥분의 향연을 화창한 날씨로 환대한 인터라고스 트랙에서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열린 주말, 3만 8,000명의 현지 팬이 운집한 가운데 레이스에선 디펜딩 챔피언 No.1 아우디가 폴 포지션에서 출발했다. 스타트 직후 앨런 맥니쉬의 No.2 시스터 아우디가 추월에 성공해 선두로 부상했다. 그러나 라이벌 도요타의 사고로 발령된 세이프티 카 시기에 시도한 피트스톱을 마치고 GT 카 뒤로 트랙에 복귀하면서 페이스를 놓쳐 선두가 다시 No.1 아우디에게 넘어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