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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2016 F1] 르노, 블랙/옐로우 리버리 부활시킬까? 르노가 2016년 올해, 옐로우/블랙 투톤 리버리를 부활시킬지 모른다. 영국 매거진 ‘F1 Racing’은 지난해 로터스 F1 팀이 사용한 블랙/골드가 아닌, 2010년에 로버트 쿠비카가 레이스에서 사용한 옐로우/블랙 리버리를 입은 로터스 머신의 사진을 최신호를 통해 공개했다. 또 하나 눈여겨 볼 것은, 패스터 말도나도의 레이스 번호인 ‘13’과 그의 스폰서 ‘PDVSA’가 브랜딩되어있다는 점이다. ‘F1 Racing’에 따르면, 르노는 연간 3억 유로(약 4,000억원)의 예산으로 팀을 운용하며, 궁극적으로 시상대 정상에 올라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그러나 르노 트랙 보스 알란 퍼만(Alan Permane)은 뒤늦게 구성된 새로운 워크스 팀 앞에 당장은 힘든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고 인정했다. “당초 .. 더보기
[2016 F1] 르노는 우리에게 투자했어야했다. - 마르코 르노는 로터스가 아니라 레드불에 투자했어야했다. 레드불 레이싱 컨설턴트 헬무트 마르코가 이렇게 주장했다. “지금은 르노 팩토리 팀이 된 로터스의 상태를 고려하면, 그들이 제정신이었다면 우리에게 제대로된 투자를 했어야했습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motorsport-magazin.com』에 말했다. “그런 팀 상태에, 그런 드라이버들을 데리고 르노가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그는 한편, 올해 2015년식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게 된 토로 로소가 특히 시즌 초반에 시니어 팀인 자신들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을 인정했다. “만약 작년과 같은 파워라면, 토로 로소가 랩 당 0.5초에서 0.6초 정도 빠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더 이상 엔진이 개발되지 않는다는 결점이 있습니다.” “작년대로라면, 분.. 더보기
[2015 F1]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 안 바꾼다 - 르노 로터스 F1 팀이 이미 계약을 체결한 2016년 드라이버들을 르노가 새롭게 손볼 것이라는 주장을 프랑스 메이커의 관계자가 부인했다. 비록 로터스 F1 팀은 르노에 인수되기 전 패스터 말도나도, 졸리온 파머와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했지만, 르노 CEO 카를로스 곤은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이 바뀔 가능성을 시사했었다. 그러나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를 통해 르노 관계자는 영국인 파머와 베네수엘라인 말도나도가 2016년에도 드라이브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패스터 말도나도의 레이스 시트에 연간 5,000만 달러(약 590억원)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연루된 스캔들이 르노의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여전히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더보기
[2015 F1] 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영국 F1 무료 중계는 이제 채널4 르노, 로터스 F1 팀 인수 완료 르노의 로터스 F1 팀 인수 절차가 완료됐다. 그와 함께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도 철회됐다. 삼고초려 끝에 르노는 로터스 F1 팀 인수를 최종 결정하고, 이달 12월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 인수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기됐던 로터스 F1 팀에 대한 재판이 다시 개정됐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르노측 변호인은 여기서 “지분 매입을 완료했다. 열쇠는 우리가 쥐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국세청 HM Revenue and Customs도 지금은 세금을 체납한 로터스 F1 팀에 대한 파산 신청을 철회했다. 영국 F1 무료 중계권, BBC에서 채널4로 넘어갔다. ‘채널4’가 영국 내 F1 무료 중계권을 취득했다고 .. 더보기
[2015 F1] 르노, 로터스 F1 팀 최종 인수 결정 르노가 빠른 시일내에 로터스 F1 팀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에 풀 워크스 팀 체제로 그리드로 돌아온다고 정식 발표했다. 올 9월, 르노는 로터스 F1 팀 인수 의향서에 사인했다. 하지만 이후로 추가적인 진행 소식이 전혀 없어 인수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서서히 피어났다. 하지만 현지시간으로 3일, 이번 주 수요일에 카를로스 곤 CEO가 인수 진행을 승인하고 ‘principal contract’에 사인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남은 인수 절차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르노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현 로터스 F1 팀을 소유했었으며, 2005년과 2006년에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챔피언쉽 우승도 했다. 최근에는 엔진 공급자로만 활동한 르노는 레드불과 2010, 2011, 2012, 2013.. 더보기
[2015 F1] 아부다비에서도 로터스의 미래는 혼탁 이번 주말에 르노의 로터스 인수 소식이 최종적으로 발표날 것이란 추측이 있었지만, 현재로썬 그런 낌새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2015 시즌 최종전을 앞둔 수요일 저녁에 로터스의 차고 셔터는 굳게 닫혀있었다. “로터스의 장비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라이벌 팀의 메카닉은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증언했다. 심지어는 블랙/골드 셔츠를 입은 팀 스태프들 역시 패독에서 볼 수 없었다. “우리는 패독에서 로터스 팀 멤버를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이탈리아 『메디아셋(Mediaset)』은 전했다. 이번 주, 자우바와 매너로부터 F1 공식 상금을 선지불해달란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버니 에클레스톤은 재정난을 겪고 있는 팀들을 통렬히 비난했다. 그는 이미 체불금으로 곤욕에 빠진 로터스.. 더보기
[2015 F1] 르노, 이번 주에 인수 최종 확정? 레드불은 여전히 새 ‘파워 유닛’ 공급처를 찾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르노는 이제 ‘워크스 팀’ 운용 계획을 향해 마지막 기어를 넣으려는 모습이다. 로터스 F1 팀 인수 절차에 진척이 없자, 계약이 엎어지는 것 아니냐고 보는 시각이 그간 많았다. 하지만 르노 스태프가 로터스의 엔스톤 공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지며 그러한 소문은 일단락됐다. 얼마 전 매너-마루시아의 테크니컬 컨설턴트에서 물러난 밥 벨이 새 르노 워크스 팀의 톱 매니지먼트에 합류할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밥 벨은 메르세데스 F1 팀의 테크니컬 디렉터 출신으로 유명하지만, 그 전에는 ‘크래쉬 게이트’가 터졌을 때 르노 F1 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인물이다. 프랑스 『오토 엡도(Auto Hebdo)』는 이번 주에 르.. 더보기
[2015 F1] 로터스, 2016년 두 번째 드라이버로 졸리온 파머 기용 결국 로터스 F1 팀의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졸리온 파머(Jolyon Palmer)를 통해 완성됐다. 앞서 패스터 말도나도의 잔류가 먼저 결정됐었기 때문에, 이번 발표로 로터스의 2016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말도나도와 졸리온 파머로 완성됐다. 올해로 24살의 영국인인 졸리온 파머는 올해 대부분의 금요일 프랙티스 세션에서 로터스의 하이브리드 싱글 시터를 몰아왔다. 그는 이번 주에도, 하스 팀 이적이 결정된 로맹 그로장의 머신을 몰 예정이었다. 졸리온 파머가 처음 로터스의 차고에 모습을 나타낸 건 올 1월로, 2014년 GP2 챔피언쉽에서 라이벌들에 큰 차이를 내고 타이틀을 획득한 뒤였다. 그의 GP2 타이틀 획득은 2006년 루이스 해밀턴 이후 처음으로 영국인 드라이버로써 해낸 것이어서 큰 주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