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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로터스 중국 기업에 넘어가나 중국의 거대 자동차 그룹 저장 지리가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의 새로운 주인이 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복합 기업 DRB-Hicom은 최근 로터스와 프로톤을 자회사로 둔 프로톤 홀딩스(Proton Holdings)의 과반수 지분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 기업들을 공고했는데, ‘로이터(Reuters)’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를 두고 중국 저장 지리 그룹과 프랑스 PSA 그룹이 경쟁하고 있다. 앞서 독일 자동차 제조사 오펠 인수를 시도 중이라고 알려졌던 PSA 그룹은 특히 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사 프로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들은 이미 프로톤 지분 51% 매입이 성사될 경우 말레이시아에 새 공장을 건설할 계획까지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 자동차 제조사 볼보의 오너인 저장 지리는 섀시.. 더보기
염가형 코닉세그.. 하지만 결코 저렴하지 않은 - 2017 Rezvani Beast Alpha 사진/레즈바니 미국 캘리포니아 거점의 소규모 스포츠 카 제조사 레즈바니(Rezvani)에서 새로운 2인승 스포츠 카 모델이 등장했다. 지난해 700마력의 괴팍한 트랙-포커스 카를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에는 일반 도로에서 몰기에 부담이 덜한 500마력의 2인승 스포츠 카를 선보였다. 이름은 ‘비스트 알파(Beast Alpha)’다. ‘로터스 엘리스’의 알루미늄 모노코크에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카본 파이버 패널을 제작해 씌웠고, 알칸타라와 가죽 소재를 써 어쩐지 로터스의 것보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실내를 완성했다. 에어백이나 에어컨 시스템, 파워 윈도우 등..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다. 게다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비스트 알파’에서는 가능하다. 엔진은 혼다의 것을 사용하는데,.. 더보기
가장 강력한 로터스 스포츠 카 ‘에보라 400’ 국내 출시 로터스의 공식 한국 딜러인 엘케이 오토(LK Auto)는 로터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인 신형 ‘로터스 에보라 400’ 모델을 오늘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오늘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신형 ‘에보라 400’은 지난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한 로터스가 고유하게 지켜 온 경량화된 바디와 뛰어난 디자인은 물론 로터스 에보라 S보다 한 층 진화한 혁신적인 성능으로 업계의 큰 주목과 기대를 받았던 모델이다. ‘에보라 400’은 미드십에 탑재한 V6 3.5ℓ 슈퍼차저 엔진에서 최고 400마력을 뿜어내며, 최고 속도 186mph(300km/h),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 4.2초(0-60mph에 도달하는 시간은 4.1초), 최대토크는 41.8㎏·m로 .. 더보기
[사진] 로터스 3-일레븐, 하이퍼카 랩 레코드 깼다. ‘로터스 3-일레븐(3-Eleven)’에게 “하이퍼카 킬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하이퍼카의 랩 레코드를 깨부순 것이다. 로터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값비싼 자동차인 ‘3-일레븐’이 독일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의 양산차 랩 타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슈포트 아우토』의 기록판에서는 포르쉐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슈퍼카 ‘918 스파이더’가 정상을 꿰차고 있었다. 그러나 ‘로터스 3-일레븐’이 그것을 1분 6초 2로 0.1초 단축해냈다. 도로용 타이어를 사용하고, 기온이 8도가 넘지 않아 환경적 조건이 이상적이지 못했음에도. Sport Auto의 호켄하임링(Short Circuit) 양산차 랩 타임 톱101. Lotus 3-E.. 더보기
[2016 Geneva] 2017 Lamborghini Centenario 람보르기니가 주목의 리미티드 에디션 슈퍼카 ‘첸테나리오(Centenario)’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창립자 탄생 100해째를 기리는 한정판 슈퍼카다.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태어난지 100년. 람보르기니는 그것을 기리며 ‘첸테나리오’를 제작했다. 아벤타도르의 섀시를 이용해 개발된 길이 4,924mm, 높이 1,143mm의 ‘첸테나리오’는 최고출력 770ps(760hp)의 V12 자연흡기 엔진으로 0-100km/h 제로백 2.8초라는 뛰어난 가속력을 발휘한다. 더보기... photo. 람보르기니 더보기
2016 제네바 Geneva 모터쇼 - 사진 photo. 제네바,아우디,벤츠,람보르기니,페라리,마세라티,아폴로 더보기
[2016 F1] 내가 팀을 나온 건 호르다 때문 - 소렌슨 마르코 소렌슨이 자신이 엔스톤 F1 팀을 나온 것은 여성 개발 드라이버 카르멘 호르다(Carmen Jorda)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여성 GP3 드라이버 호르다는 지난해 논란 속에 로터스 F1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르노가 이 팀을 인수한 뒤에도, 그녀가 계속 자리를 지키게 됐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삭소 은행(Saxo Bank)과 함께 엔스톤 팀을 떠난 덴마크인 드라이버 마르코 소렌슨(Marco Sorensen)은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가 실은 호르다 때문이었다고 최근 주장했다. “그녀는 시뮬레이터에서 저보다 12초나 느렸습니다.” 덴마크 매체 『에크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는 그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그런데도 그녀가 모든 보상을 독차지했습니다.” “지.. 더보기
[2016 F1] 말도나도 “나는 2016년에 레이스하지 않는다.” “나는 2016 F1 시즌 스타팅 그리드에 오르지 않는다.” 패스터 말도나도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로터스와 2016년 계약을 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의 스폰서인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의 사정이 악화되고 로터스 F1 팀이 르노에 인수된 다사다난했던 겨울 동안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데 실패한 모양이다.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으로부터 “케빈 마그누센이 프랑스 거대 자동차 기업과 이미 계약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덴마크 언론 『BT』의 보도가 전해진 이번 주 월요일, 말도나도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6년 F1 계약이 무산됐다고 시인했다. 원래 르노와 세 번째 드라이버 계약에 관한 대화를 나눴던 케빈 마그누센(23)에게 말도나도의 시트가 돌아갈 것이 확실시 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