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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켄펠러

[2013 DTM] 9차전 잔트부르트 Zandvoort - 새로운 DTM 챔피언의 탄생 사진:DTM/Audi/Mercedes/BMW  잔트부르트에서 새로운 DTM 챔피언이 탄생했다. DTM 시즌 9차전 경기가 열린 네덜란드 잔트부르트에서 마이크 로켄펠러가 아직 한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챔피언쉽 타이틀을 선점했다. 해안가에 자리 잡은 잔트부르트 서킷에서 열린 경기에서 정작 우승은 아우구스토 파퍼스(No.7 BMW)가 했다. 로켄펠러(No.19 아우디)는 2위를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로켄펠러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 DTM에서 챔피언쉽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기에서 로켄펠러는 챔피언쉽 포인트를 142점까지 쌓아 챔피언쉽 2위 파퍼스와의 차이를 26점으로 벌렸다. 아직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경기가 남아있지만 이곳에서 파퍼스가 우승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최대.. 더보기
[2013 DTM] 4차전 라우시츠링 Lausitzring - 파펫, 개인 통산 20승 사진:Audi/DTM/Benz/BMW  영국인 게리 파펫이 독일 라우시츠링에서의 DTM 시즌 4차전 경기를 제패했다. 6만 5000명의 팬이 발걸음을 한 이번 레이스에서는 또, 메르세데스-벤츠가 타이틀 다툼 합류를 알렸다. 총 52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프론트-로우에서 출발한 2005년 DTM 챔피언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이 스포츠에서의 20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라우시츠링에서 치른 자신의 15차례 경기에서 총 9차례 우승한 파펫은 모든 옵션 타이어를 아낌없이 사용해 로켄펠러가 DRS 어드밴티지를 얻지 못하도록 갭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6위 그리드에서 출발해 뛰어난 페이스와 타이어 매니지먼트를 보인 마이크 로켄펠러(아우디)를 2위에서 묶었다. 3위는 폴에서 출발한 크리스.. 더보기
[2013 DTM] 2차전 브랜즈 해치 Brands Hatch - 로켄펠러 2년만 우승 사진:BMW/Audi/Mercedes-Benz  189.042km 길이의 레이스에서 아우디 파일럿 마이크 로켄펠러(Mike Rockenfeller)가 1년이 넘는 부진을 딛고 자신의 DTM 커리어 두 번째 우승을 손에 넣었다. 29세 독일인 로켄펠러는 독일의 인기 투어링 카 챔피언십 DTM 시즌 2차전 경기가 열린 영국 브랜즈 해치에서 폴로 출발했다. 로켄펠러(No.19 아우디)는 실제로는 예선에서 2위를 했었지만 폴 시터 마틴 톰치크의 BMW 머신이 최저중량을 위반한 사실이 나중에 드러나 아우디 드라이버가 폴에서 출발했고 그것을 우승까지 연결시켰다. 디펜딩 챔피언 브루노 슈펭글러(No.1 BMW)가 7.641초 늦은 2위로 피니쉬 라인에 도착했다. 세 번째로 들어온 건 메르세데스의 게리 파펫(No.3.. 더보기
[2012 DTM] 7차전 잔드보르트 Zandvoort - 아우디 1-2-3위 석권 사진:DTM/아우디/벤츠/BMW/GEPA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2012 시즌 7번째 라운드가 간헐적으로 내린 비와 두 차례의 세이프티카 출동, 그리고 스릴 넘치는 추월 장면으로 올 시즌 가장 익사이팅한 레이스를 펼쳤다. 43바퀴의 레이스가 종료되자, 이탈리아인 드라이버 에도아르도 모르타라(Edoardo Mortara)가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었다. 그리고 그의 옆에는 No.21 아우디 A5 DTM이 있었다. 슈필베르크에서 커리어 첫 승을 신고했던 모르타라는 이것으로 올해에만 커리어 두 번째 DTM 우승을 획득했다. 그를 뒤따라 2위와 3위 시상대에 오른 인물도 아우디 A5 DTM을 모는 드라이버들로, 마이크 로켄펠러(Mike Rockenfeller, No... 더보기
[2012 DTM] 3차전 브랜드 해치 Brands Hatch - 파펫, 홈에서 시즌 2승 사진:DTM/아우디/벤츠/BMW/GEPA DTM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시즌 3차전 브랜즈 해치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AMG C-쿠페 드라이버 게리 파펫이 우승했다. 올해 처음으로 독일 국경을 벗어나 펼쳐진 3차전 레이스를 홈 레이스로 치른 31세 영국인 드라이버 게리 파펫(No.11 메르세데스)은 가장 먼저 스타트 라인을 벗어나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밟았다. “훌륭한 레이스였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비록 스타트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선두를 잃지 않아 고향 땅에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개막전 호켄하임에서도 우승했던 파펫은 이날 DTM 통산 19번째 우승을 축적했다. 2위의 기쁨은 No.7 BMW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에게 돌아갔다. 캐나다인 슈펭글러는 총 97바퀴를 질주한 레이스가 종료.. 더보기
[2011 DTM] 시즌 6차전 뉘르부르크링 Nurburgring - 에크스트롬, 시즌 첫 승 사진:DTM/벤츠/아우디/GEPA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펼쳐진 2011 DTM 시즌 6차전 레이스에서 아우디의 마티아스 에크스트롬이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토요일 예선에서 거둔 폴 포지션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데 이은 두 차례의 신속한 피트스톱을 달콤한 시즌 첫 승으로 연결시킨 2004, 2007년 DTM 챔피언 에크스트롬(No.8 아우디)은 브루노 슈펭글러(No.3 메르세데스)보다 5.5초나 앞장서 피니시라인을 밟았다. 아우디는 1-2피니시의 가능성을 레이스 종반까지 이어갔다. 그러나 마이크 로켄펠러(No.9 아우디) 머신의 로터가 불과 2랩을 남겨두고 턴1에서 잠기는 바람에 와이드하게 코너를 그려나가 슈펭글러(No.3 메르세데스)에게 2위 포디엄을 내주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고, 그와 함께 1-2.. 더보기
[2011 DTM] 2차전 잔드보르트 Zandvoort - 로켄펠러 처녀 우승 사진:벤츠/아우디/DTM 2011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시즌 2차전 잔드보르트 레이스에서 아우디 드라이버 마이크 로켄펠러(Mike Rockenfeller)가 처녀 우승을 기록, 오랜 갈증을 해소했다.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 서킷에서 개최된 시즌 2차전 레이스에서 27세 독일인 드라이버 마이크 로켄펠러(No.9 아우디)는 3번째 포지션에서 최초 출발해 완벽한 피트스톱 전략과 실수 없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44번째로 출전한 DTM 레이스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폴 스타트의 주인공은 브루노 슈펭글러(Bruno Spengler)였지만 그는 첫 번째 피트스톱에서 로켄펠러에게 선두를 빼앗기고 말았다. 두 드라이버의 피트스톱 타이밍은 2랩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그러나 2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