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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1] 윌리암스, 메르세데스와 관계 강화 모색 윌리암스가 오랜 슬럼프에서 벗어날 방법을 하스 모델에서 발견한 것 같다. 윌리암스는 내년부터 파워 유닛 뿐만 아니라 기어박스까지 메르세데스의 것을 사용한다. 현재 F1에서는 다른 팀의 기어박스를 구입해 쓰는 것이 허용되고 있다. 하스와 자우바의 경우 페라리의 기어박스를 사용하고 있고 포스인디아는 이미 메르세데스의 기어박스를 사용 중이다. 지금까지 독자적으로 기어박스를 개발해온 윌리암스도 내년부터는 메르세데스가 만든 제품을 쓴다. “그것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F1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저희의 기존 엔진 고객이기 때문에 기어박스를 공급하는 것은 그렇게 큰 일이 아닙니다.” “사인은 안 됐습니다. 아무것도 확정된 건 없습니다. 윌리암스의 섀시 설계가 .. 더보기
[2018 F1] 2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셋째 날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윌리암스 “시로트킨은 가능한 최고의 선택이었다.” 윌리암스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가 러시아인 드라이버 세르게이 시로트킨을 전격적으로 기용한데 대한 비판적 여론을 일축했다. 2018년 란스 스트롤의 새 팀 동료 자리를 놓고 벌어진 열띤 경쟁에서 결국 승리한 것은 러시아 자금에 든든한 후원을 받는 22세 러시아인 드라이버 세르게이 시로트킨이었다. 당초 로버트 쿠비카의 기용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쏟아졌었지만, 포스트-아부다비 GP 테스트 이후 쿠비카는 물론이고 폴 디 레스타, 다닐 크비야트, 파스칼 베어라인 등의 쟁쟁한 인물을 모두 물리치고 갑자기 시로트킨이 가장 유력한 펠리페 마사의 후임 드라이버 후보로 떠올랐고, 결국 윌리암스는 그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저희에게 있어 가능한 가장 최고의 드라이버를 선택했습니다.” 윌리암스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 더보기
[2018 F1] 쿠비카, 내년에 다시 기회 있나? 윌리암스의 테크니컬 보스이자 팀의 공동 오너인 패디 로우가 2019년에 로버트 쿠비카에게 다시 시트 경쟁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저희는 그를 위한 진지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짰고, 계속해서 그를 평가하는 이 과정을 진행할 것입니다.” 러시아 매체 ‘Championat’은 패디 로우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이것이 어떤 결과로 연결될지 지켜보죠.” 쿠비카가 2019년에 레이스를 하게 될 수도 있는지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로우는 “네, 어쩌면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윌리암스 F1 팀의 CEO 마이크 오드리스콜(Mike O’Driscoll)은 러시아 매체를 통해 시로트킨과 여러 해 계약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패디와 나는 윌리암스가 다시 한 번 월드 챔.. 더보기
[2017 F1] 쿠비카 포스트-아부다비 테스트 참가 “거의 확실” 로버트 쿠비카가 아부다비 GP 일정 직후에 열리는 F1의 공식 테스트에 참가할 것 같다. 32세 폴란드인은 현재 폴 디 레스타, 다닐 크비야트, 파스칼 베어라인과 함께 2018년 윌리암스 시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암스는 이 후보군 가운데 특히 과거 현역 시절 챔피언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쿠비카를 눈여겨 보고 있다. “아부다비에서 실시되는 테스트의 이틀 일정 중 하루에 그에게 차를 몰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윌리암스 F1 팀의 테크니컬 보스이자 공동 오너인 패디 로우는 독일 매체 ‘스카이(Sky)’에 이렇게 말했다. “미디어와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려있지만, 이것은 팀 내부적인 사안으로 현시점에서 더 이상은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올해 .. 더보기
[2017 F1] 알론소 이적설에 윌리암스는 답변 회피 페르난도 알론소와 윌리암스 어느 쪽도 2018년에 자신들이 서로 뭉칠 수 있다는 최근의 소문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지난 주 스파의 긴 직선 주로에서 혼다 엔진의 파워 부족을 절실하게 느낀 페르난도 알론소는 인내심에 바닥을 보였다. “이런 게 오늘 하루가 아닙니다. 3년째입니다.” 심지어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멕라렌에게 알론소가 자신과 혼다 둘 중에서 선택하라고 통보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9월 중에 알론소가 르노나 윌리암스 이적을 결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몇 가지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36세 스페인인 멕라렌 드라이버는 이렇게 말했다. “6월, 7월, 8월에 받았고, 그중 60%는 거절했습니다. 나머지 40.. 더보기
[2017 F1] 펠리페 마사 “내년에 잔류하지 않을 이유 없다.” 펠리페 마사가 내년에도 F1에서 뛰고 싶단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36세 브라질인은 당초 2016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하려했지만, 전 윌리암스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의 갑작스런 메르세데스 이적으로 그 결정을 번복하고 여전히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다.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오토스포트(Autosport)’는 그에게 16번째 시즌도 뛰길 원하는지 물었다. “F1에 계속 머물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저는 훨씬 편안하게 레이싱을 하고 있고 제 페이스에도 만족합니다. 불행히도 조금 운이 좋지 않은 적도 있었지만, 저는 지금 즐기고 있습니다.” 윌리암스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는 마사에게 제대로 된 차만 주어지면 아직 타이틀도 다툴 수 있다고 믿는다. “펠.. 더보기
[2017 F1] 펠리페 마사 2018년 잔류에 긍정적 펠리페 마사가 F1 잔류 의지를 나타냈다. 브라질인 베테랑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원래 지난 시즌을 끝으로 F1에서 은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니코 로스버그의 갑작스런 은퇴 선언을 받아 메르세데스가 발테리 보타스를 데려가자, 윌리암스는 마사를 설득시켰고 은퇴 결정은 번복됐다. 올해로 36살의 마사는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 Auto Motor und Sport)’에 자신의 향후 계획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만약 지금처럼 일이 잘 풀린다면, 잔류도 검토할 생각입니다.” 지난 세 시즌 연속해서 더블 타이틀을 휩쓴 메르세데스에서 기술 보스를 맡았던 패디 로우, 그리고 현재 윌리암스의 공력 부문 보스를 맡고 있는 전 페라리 맨 더크 드 비어의 영입을 계기로 윌리암스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