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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

[2017 F1] 알론소의 인디 500 도전, 혼다 엔진 이슈와 함께 종료 페르난도 알론소의 생애 첫 인디 500 도전이 결국 혼다 엔진이 퍼지면서 몹시 익숙한 형태로 종료됐다. 이날 알론소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첫 150랩의 대부분을 6위권에서 달렸고, 총 27랩을 선도하며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레이스 종료를 21랩 가량 남겨둔 179랩에 멕라렌-혼다의 주황색 싱글 시터가 흰 연기를 방출하면서, F1의 2회 챔피언의 화려했던 2주 간의 도전도 거기서 막이 내렸다. 혼다는 F1에서 스페인인 2회 챔피언과 영국 명문 팀 멕라렌에게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경쟁력 있는 엔진을 제공하는데 실패했다. 그래서 ‘F1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모나코 GP에 빠지면서까지 인디 500에 출전하겠다는 알론소의 결정을 그들은 막아서지 못했다. 그러나 오벌 트랙을 총 .. 더보기
[2017 F1] 페르난도 알론소, 인디 500 최종 예선 결과 5위 제 101회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는 스콧 딕슨이 폴을 차지했다. 뉴질랜드인인 그는 4랩 평균시속 232.164마일(약 373.6km/h)을 기록해, 이번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인디 500 폴을 획득했다. 1996년에 나온 트랙 레코드 다음으로 빠른 기록 232.164마일을 기록하며 스콧 딕슨은 에드 카펜터와 디펜딩 챔피언 알렉산더 로시, 그리고 타쿠마 사토와 같은 경쟁자들을 어렵지 않게 물리쳤다. 카펜터는 231.664마일(약 372.8km/h), 로시는 231.487마일(약 372.5km/h) 기록으로 예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08년까지 F1에서 활약한 40세 일본인 사토의 예선 4위 기록은 231.365마일(약 372.3km)이다. 인디카 신인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날 2002년에 나온 .. 더보기
[2016 F1] 발렌티노 로시 거의 F1 드라이버 될 뻔했었다. 사진/페라리 발렌티노 로시의 아버지가 전설적인 모토GP 라이더인 자신의 아들이 10년 전 포뮬러 원으로 거의 전향할 뻔했었다고 밝혔다. 전 모터사이클 레이싱 스타인 그라지아노 로시(Graziano Rossi)는 이탈리아 매체에 37세 아들이 과거 페라리의 F1 카를 테스트할 때 매우 진지한 태도로 임했었다고 말했다. “발렌티노는 거의 포뮬러 원 드라이버가 되기 직전이었습니다. ” “모토GP에 유일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이 F1입니다. 그 외에는 퇴보하는 것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모토GP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실제로 그것을 하진 않았습니다.” 7회 모토GP 챔피언 발렌티노 로시는 아직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더보기
제 100회 인디 500 레이스에서 루키 알렉산더 로시가 우승 사진/인디애나폴리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포뮬러 원 드라이버였지만, 마땅한 시트를 찾지 못해 결국 고향 미국으로 돌아갔던 알렉산더 로시가 저명한 인디 500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24세 미국인 알렉산더 로시는 인디카 레이스 경험이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올해로 100회째를 맞이한 역사적인 인디 500 레이스에 도전했다. 결정적인 우승 비결은 전략이었다. 다른 드라이버들은 피니쉬 전에 주유를 위해 피트인을 했지만, 로시와 그의 팀 안드레티-헤르타(Andretti-Herta)는 그러지 않고 주유 없이는 이론상으로 완주할 수 없는 거리를 타성 주행으로 완주, 1위로 골인했다.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F1의 모나코 GP, 르망 내구 레이스와 함께 인디 500을 모터스포츠 3대 대회로 칭송.. 더보기
[2016 F1] 매너, 네 명의 드라이버로 출전? 세 명의 드라이버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2016년 파스칼 베어라인의 팀 동료 선정 문제에 매너가 솔로몬의 지혜를 빌리려는 것 같다. 보도에 따르면, 막강한 후원자를 둔 세 사람 리오 하리안토, 알렉산더 로시, 윌 스티븐스가 2016년 F1에 남은 마지막 레이스 시트를 쟁취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는데, 매너는 그 중 한 명을 고르는 대신에 세 명을 전부 기용하려는 걸로 보인다.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총 21경기가 펼쳐지는 올해, 매너가 하리안토와 로시, 그리고 스티븐스에게 각각 7경기씩을 맡긴다고 주장했다. “F1계에 세 드라이버를 전부 두 번째 머신에 태워 레이스 시킨다는 소문이 있다.” 핀란드 매체는 전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GP2 드라이버 리오 .. 더보기
[2015 F1] 16차전 US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자금력 없으면 시트 지키기 힘들어 - 메르히 싱가포르 GP 주말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알렉산더 로시에게 레이스 시트를 넘겨주게 된 건 스폰서쉽 부족과 무관하지 않다고 로베르토 메르히가 인정했다. 메르히는 지난 주말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도착한 싱가포르에서 자신이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모나코에서부터 싱가포르 경기를 기대했었습니다.” 스페인 국적의 24세 드라이버는 F1 일정과의 충돌로 최근 포뮬러 르노 3.5 시리즈 시트를 포기했는데, 그로부터 불과 1주일 만에 매너-마루시아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런 일이 언젠가 일어날 것이란 건 알고 있었습니다. 더 빨리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르히는 『안테나 3(Antena 3)』에 이렇게 말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재정적 후원과 스폰서 없이 시트를 계속 유지하는 .. 더보기
[2015 F1] 매너, 드라이버 교체··· 알렉산더 로시 기용 매너 마루시아 F1 팀이 알렉산더 로시와 레이스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6일 정식 발표했다. 이번에 매너-마루시아와 계약한 알렉산더 로시는 2016년부터가 아니라, 당장 이번 주말 싱가포르 GP부터 경기에 출전한다. 로시가 차지한 시트는 로베르토 메르히가 갖고 있던 것으로, 따라서 이번 주말 싱가포르 GP에서는 윌 스티븐스와 알렉산더 로시가 매너-마루시아의 머신을 몬다. 2007년 스콧 스피드 이후 F1의 첫 미국인 드라이버인 로시는 올해로 23살로, 이번 계약이 있기 전까지 그는 이제 3개 이벤트 밖에 남지 않은 GP2에서 챔피언쉽 2위를 달리고 있었다. 로시는 앞으로 남은 경기 가운데 싱가포르, 일본, 미국, 멕시코, 브라질에 출전하며, 그 일정 동안 잠시 리저브 드라이버로 물러나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