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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증강 현실’ 이용한 BMW의 18번째 아트 카 - 2017 BMW M6 GT3 Art Car BMW의 새로운 18번째 아트 카가 5월 31일 베이징에 소재한 민생 미술관(Minsheng Art Museum)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 11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FIA GT 월드 컵에 특별한 레이스 카 한 대가 출전한다. ‘M6 GT3 아트 카(M6 GT3 Art Ca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본적인 외형은 여느 M6 GT3 레이스 카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증강 현실을 통해서 보면, 이 차에 감춰진 놀라운 비밀이 드러난다. 이번에는 중국인 아티스트 카오 페이(Cao Fei)가 BMW 아트 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무려 3년 가까운 시간이 걸려서 그녀가 완성한 ‘M6 GT3 아트 카’는 그냥 육안으로 보면 거무튀튀한 카본 파이버 차체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전용 앱 “BMW Art.. 더보기
포드 2016년 르망 복귀 선언! 신형 레이스 카 공개 포드가 2016년 르망에 신형 ‘GT’ 기반의 레이스 카로 출전한다고 선언했다. 2016년은 포드에게 특별한 해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한지 딱 5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미 페라리, 애스턴 마틴, 포르쉐의 경쟁으로 열기가 뜨거운 르망의 최상위 GT 카 클래스인 ‘GTE 프로 클래스’에 포드는 출전하는데, 르망 24시간 레이스 뿐 아니라 FIA WEC 세계 내구 선수권과 튜더 유나이티드 스포츠카 챔피언쉽에도 두 개의 팀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내년 출시 예정인 올-뉴 리미티드 시리즈 슈퍼카 ‘GT’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레이스 카를 포드는 메인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총 네 대를 투입할 계획. 이 레이스 카는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와 데이.. 더보기
날것의 멕라렌 테크놀로지를 경험하는 방법 - 2015 McLaren P1 GTR 멕라렌이 현지시간으로 18일, 궁극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P1의 트랙 전용 모델 ‘P1 GTR’을 공개했다. P1이 라페라리와 정면 대결한다면 ‘P1 GTR’은 FXX K와 정면 대결한다. 12C GT나 605S GT3처럼 ‘P1 GTR’ 역시 트랙이라는 환경에 순응해 포괄적인 변화를 맞았다. 먼저, 차고가 50mm 낮아지고 앞쪽 윤거는 80mm 넓어졌다. 일반 도로는 달릴 수 없기 때문에 오직 레이스 트랙만 생각하며 슬릭 타이어와 레이싱 타입 19인치 합금 휠 세트를 넉넉한 휀더 아래에 채워 넣었다. 그리고 측면 유리를 경량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 티타늄 합금 인코넬 배기로 6.5kg을 추가로 경량화해 시판 모델로부터 총 50kg을 다이어트해냈다. 저돌적인 에어로 파츠와 더불어 가벼워진 중량은 고속 주행.. 더보기
데이토나의 환희를 유일하게 간직한 - 1988 Jaguar XJR-9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역사 있는 레이싱 카 한 대가 새로운 주인을 찾아 경매에 오른다. 1962년부터 역사가 시작되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5년 전인 1990년에 한 대의 재규어가 영광스런 이름들에 합류했다. ‘XJR-1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차는 1988년 미국에서 레이스 데뷔한 ‘XJR-9’의 개량 모델이다. ‘XJR-9’은 유명 레이싱 카 디자이너 토니 사우스게이트(Tony Southgate)가 설계하고, 재규어와 친밀한 톰 워킨쇼 레이싱(Tom Walkinshaw Racing)이 제작해 탄생, 마틴 브런들을 포함한 네 명의 드라이버가 한 조를 이뤄 데뷔 해인 1988년에 곧바로 포르쉐의 11년 간의 지배를 끊고 데이토나 24시간 .. 더보기
익스트림 스트릿 리갈 - 2014 Opel Astra OPC EXTREME 오펠의 대중적 C세그먼트 해치백 아스트라가 ‘익스트림’이라는 이름을 달고 트랙에 올랐다. 그러나 300마력 이상을 내는 이 차는 일반 도로에서도 합법적으로 몰 수 있다. 아스트라는 이미 고성능 브랜드 OPC를 통해 272마력이라는 큰 힘을 내고 있다. ‘아스트라 익스트림’은 여기서 최소 10% 더 강력한 파워를 낸다. 하지만 레이싱계에서 파생된 경량 소재 사용과 뒷좌석 시트 제거로 100kg 가벼워져 실질적인 퍼포먼스 증대 효과는 10% 이상이다. 올-알루미늄 배기량 2.0리터 터보차징 엔진이 오펠이 생산한 역대 4기통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파워 300마력 이상을 낸다. 이것은 차동제한장치가 달린 앞바퀴로 전송되고, 카본 파이버 리어 윙, 디퓨저, 스플리터가 차체를 최대한 노면에 붙이면 19인치 휠에.. 더보기
폭스바겐, 미국서 560마력 비틀 랠리 카 출격 폭스바겐이 올 여름 X-게임에 출전하는 560마력의 비틀을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랠리크로스 챔피언쉽 출전을 목표로 개발된 이 딱정벌레는 탑기어 USA의 호스트이면서 2011년, 2012년 글로벌 랠리크로스 챔피언쉽 우승자인 테너 파우스트(Tanner Foust)와 함께 전 F1 드라이버 스콧 스피드(Scott Speed)가 몬다. 파워는 직분 터보 엔진에서 생성되고, 이것을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보내 질주한다. 글로벌 랠리크로스 챔피언쉽은 5월부터 시작되지만,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의 휘황찬란한 그래픽을 휘감은 560마력 비틀은 올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부터 시작되는 섬머 X-게임에서 데뷔한다. photo. Volkswagen 더보기
[MOVIE] BMW 모터스포츠, ‘M235i 레이싱’ 프로모션 공개  BMW 모터스포츠가 Z4 GT3가 선봉에 있는 커스토머 레이싱 카 라인업의 신 모델 ‘M235i 레이싱’의 프로모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엔트리 레벨에서 즐기는 모터스포츠를 위한 도구 ‘M235i 레이싱’은 5만 9,500유로, 한화로 약 8,600만원에 판매된다. 더보기
원-메이크 오프로드 레이싱 카 - 2014 Defender Challenge by Bowler 사진_Land Rover  다카르 랠리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랜드로버 원-메이크 랠리 시리즈 ‘디펜더 챌린지’가 랜드로버와 보울러 모터스포츠의 공식 서포트를 받아 영국에서 열린다. 랜드로버는 31일, 이같은 소식을 발표하며 이 랠리 시리즈에 사용되는 디펜더 레이싱 카를 공개했다. 랜드로버 기반의 오프로드 레이싱 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보울러 모터스포츠에 의해 개조된 ‘디펜더 90 하드 톱’에는 170hp 출력과 45.9kg-m 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2.2리터의 4기통 디젤 엔진이 사용된다. 이 엔진은 원래 112hp, 36.8kg-m를 발휘하지만 보울러에 의해 강화된 것이다,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 타이어는 금호 타이어이며 인가를 받은 롤 케이지, 소화 장치를 갖췄다. 서스펜션은 새로운 댐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