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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6 F1] 6차전 모나코 GP FP2 - 리카르도가 정상을 질주 사진/Formula1.com 시즌 6차전 모나코 GP의 목요일 마지막 두 번째 프리 프랙티스는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의 주도로 종료됐다. FP1과 마찬가지로 이번 FP2 역시 다사다난했다.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도 거기에 기여했다. 이번 세션을 9위 기록으로 마친 베텔은 이곳 모나코의 시가지 서킷에서 가장 유명한 구간 중 하나인 헤어핀에 당도하기 전에 먼저 지나게 되는 턴5 ‘미라보(Mirabeau)’ 코너에서 스핀해 방벽에 충돌했고, 또 턴1에서는 방벽에 키스 마크를 남겼다. 하스의 로망 그로장, 매너의 리오 하리안토, 르노의 케빈 마그누센에게 일어난 사고는 훨씬 컸고, 그들의 트랙 타임은 크게 제한됐다. 이런 가운데, FP2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14초 607은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 더보기
[2016 F1] 리카르도와 마그누센, 그리고 혼다 엔진 업그레이드 사진/르노 앞서 보도된대로, 다니엘 리카르도와 케빈 마그누센이 이번 주 모나코 GP에서 르노의 엔진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 주, 스페인 GP 종료 직후 바르셀로나에서 실시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에서 르노는 캐나다 GP에 투입할 엔진 업그레이드를 시험했었다. 르노는 여기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당초 계획을 앞당겨 이번 주 모나코 GP에 업그레이드된 새 파워 유닛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두 기 밖에 준비가 되지 않아, 레드불과 르노 워크스 팀에 공평하게 한 기씩만 돌아간다. 레드불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가, 르노에서는 케빈 마그누센이 그것을 갖게 되며, 아직 준비되지 않은 나머지 두 기는 캐나다 GP에서 맥스 페르스타펜과 졸리언 파머의 머신에 장착된다. “아직 메르세.. 더보기
[2016 F1] 레드불 섀시가 최고인지는 아직 몰라 - 마사 사진/윌리암스 이번 주말 모나코 GP에서 윌리암스에게 주어진 기회를 펠리페 마사가 냉정하게 평가했다. 윌리암스는 2014 시즌과 2015 시즌에 챔피언쉽 3위를 한 어엿한 F1의 서열 3위 팀이었지만, 현재는 페라리와 레드불에게 큰 차이로 거리가 벌어져있다. “제 생각에 저희는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뒤가 될 것 같습니다.” 펠리페 마사는 브라질 ‘UOL 에스포르테(UOL Esporte)’에 이렇게 말했다. 최근 경기에서 르노의 유일한 엔진 고객인 레드불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그리드에서 최고 수준의 섀시를 갖고 있다고 평가되는 그들은 지난 스페인 GP에 이어 이번 모나코 GP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글쎄요. 레드불이 최고의 차를 가졌다고 말하기엔 데이터가 충분한 .. 더보기
[2016 F1] 르노, 모나코에 업그레이드 엔진 투입을 목표 사진/르노 르노가 최신 업그레이드 엔진을 다음 주말 모나코 GP에 투입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실시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업그레이드 엔진을 트랙에 올렸던 르노는 좋은 피드백을 얻는데 성공했다. “테스트는 무척 긍정적이었고, 파워와 운전성에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르노의 엔진 테크니컬 디렉터 레미 타핀은 말했다. “현재의 파워유닛은 호주에서부터 사용해온 것으로, 몇 가지 작은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저희는 시즌이 시작된 뒤부터 새로운 사양을 작업해왔습니다. 하지만 트랙에서 사용하기 전에 모든 부분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현재 유닛이 예정된 주기를 넘기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버전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만약 모나코까지 남.. 더보기
[2016 F1] 호너, 리카르도 3스톱 전략을 해명 사진/레드불 스페인 GP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을 우승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불리한 전술을 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크리스찬 호너가 주장했다. 바로 몇 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니어 팀 토로 로소에서 활약했던 18세 네덜란드인은 지난 일요일 레드불에서는 처음으로 맞이한 그랑프리에서 역사상 최연소로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F1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러나 원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의 경기 후 표정은 내내 어색하게 굳어있었다. 이날 레이스에서 레드불과 페라리는 당시 팀 내에서 가장 좋은 순위를 달리고 있던 다니엘 리카르도와 세바스찬 베텔에게 3스톱을 지시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2스톱 전략을 밀어붙인 서로의 팀 동료에 비해 안 좋은 결과로 레이스를 마쳤다. 라이벌 팀의 한 전략.. 더보기
[2016 F1] 리카르도, 르노 업그레이드 엔진에 만족 사진/레드불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르노의 업그레이드 엔진을 경험한 다니엘 리카르도가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주 스페인 GP에서 새로운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이 자신의 3스톱 전략보다 유리한 2스톱 전략으로 레이스에서 우승하자, 싸늘한 표정으로 팀의 결정에 불만을 표출했던 다니엘 리카르도가 이번 주 화요일 다시 특유의 큰 미소를 되찾았다. “지금까지는 모두다 굉장히 좋습니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가 열린 바르셀로나에서 이번 주 이렇게 말했다. “진척이 뚜렷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르노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35마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랩 타임을 0.5초 가까이 단축시켜냈다고 한다. 지난 주 금요일 프리 프랙티스에서 르노의 노란 허니버터 머신을 몰았었던 에스테반.. 더보기
[2016 F1] 새로운 ‘헤일로’ 모나코서 테스트/ 혼다, 2017년 엔진 계약은 멕라렌 뿐 사진/멕라렌 ‘헤일로’와 ‘에어로스크린’이 다음 주 모나코 GP 일정 전에 테스트된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FIA는 2017년에 F1에 둘 중 어떤 솔루션을 도입할 것인지 모나코 GP에서 가닥을 잡으려 한다. “지금도 한참 늦었습니다.” 현재 팀들은 2017년 새 규정에 맞는 머신을 설계 중이다. 그러나 머신 설계에 주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는데 대해 윌리암스 테크니컬 치프 팻 시몬스는 답답함을 토로했다. 모나코에서는 페라리가 프리시즌 때 최초로 실물 공개했던 것보다 더 세련되게 FIA에 의해 진화된 새로운 버전의 ‘헤일로’가 테스트된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따르면, 이 새로운 버전의 ‘헤일로’가.. 더보기
[2016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