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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애스턴 마틴의 새 하이퍼카 이름은 ‘발할라’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은 현재 또 하나의 새로운 미드-엔진 하이퍼카를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차는 코드네임 ‘AM-RB 003’으로 불려왔는데, 이번 주 애스턴 마틴이 훨씬 간단하고 암기하기 쉬운 정식 모델명을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의 새 하이퍼카를 위해 지어진 이름은 ‘발할라(Valhalla)’다. 발할라는 고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전사들의 낙원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모델명에서 첫 글자가 ‘V’로 시작되는 애스턴 마틴의 전통을 계속해서 따른다. 발할라는 지금까지 복잡한 코드명 대신 “베이비 발키리”로도 불려왔다. 실제로 발할라의 개발에도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리고 F1의 천재 기술자 에이드리안 뉴이가 깊이 참여하고 있으며, 발키리에 쓰인 경량 차체 구조와 공기역학 기술이 .. 더보기
[2019 F1] 레드불, 2020년 훌켄버그 기용할까? 레드불이 2020년 계약 문제로 니코 훌켄버그와 접촉을 가졌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전했다. 올해 레드불은 다니엘 리카르도가 1년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르노로 이적함에 따라 드라이버 라인업을 변경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의 새 팀 동료로 선택된 것은 주니어 팀 토로 로소 소속의 피에르 가슬리다. 그러나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따르면, 가슬리의 승격은 원래 팀이 짜놓은 계획보다 1년 일찍 일어났다. 정말로 아직은 시기상조였을까? 현재 그는 챔피언십 3위를 달리고 있는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의 활약에 전혀 못 미치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탈리아 매체 ‘모터스포트(Motorsport)’는 레드불이 그의 능력에 확신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 해를 위한 ‘백업 솔루션’ 구상에.. 더보기
[2019 F1] 리카르도 “르노 이적 후회하지 않는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르노 이적 결정을 여전히 후회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메르세데스나 페라리로 이적할 것이란 소문을 달고 다녔던 29세 호주인은 2019 시즌을 앞두고 뜻밖의 팀 르노 팩토리 팀으로 이적을 결정했다. 그의 전 보스인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자신들의 전 엔진 공급자였던 르노가 데이터를 속여 리카르도를 빼내갔다고 생각한다. “가슴에 손을 얹고, 저는 르노에 만족합니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다니엘 리카르도는 이렇게 말했다. “실망하기에 지금은 너무 이릅니다.” 리카르도와 달리 르노의 수뇌부는 실망감이 역력한 모습이다. 애당초 프랑스 메이커는 올해 성능 개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다짐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그들은 기술 신뢰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고 엔진 고객인 맥라렌에게도 뒤처지고 .. 더보기
[2019 F1] 맥스 “2019년 차를 이해하고 있는 건 메르세데스 뿐”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올해 유일하게 메르세데스 만이 2019년 신차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느낀다. 지난 스페인 GP에서 많은 팀들처럼 레드불도 공격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그것을 통해 두 대의 페라리를 예선에서 갈라뜨려 놓고 레이스에서는 시즌 두 번째로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러나 맥스 페르스타펜은 레드불의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는다. 올해 레드불이 메르세데스와의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다고 보는지 묻자 그는 기계적으로 답했다. “저는 차를 설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능한 가장 빠른 속도로 차를 몰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스페인에서 이루어진 공력 업데이트와 혼다 엔진의 개발 진전을 통해 레드불은 시즌 초반에 비하면 훨씬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맥스의 증언에 의.. 더보기
[2019 F1] 레드불 팀 보스 “맥스는 100% 잔류한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맥스 페르스타펜이 2020년에도 팀에 잔류한다고 “100%” 확신한다. 맥스는 내년에도 레드불과 계약이 있다. 하지만 최근 그가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와 자주 전화 통화를 나누면서, 2020년 메르세데스 이적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그러나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그의 잔류를 자신한다. “맥스는 계약이 있습니다. 그러니 전혀 불안할 게 없습니다.” “저는 그가 내년에 저희 팀을 위해 달린다고 100% 확신합니다.” 이번 소문의 진원지는 레드불의 드라이버 매니저 헬무트 마르코로, 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21살의 네덜란드인이 토토 울프와 자주 통화를 나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맥스 페르스타펜은 “그 얘길 듣고 정말 놀랐다.”.. 더보기
[2019 F1] 혼다, 이번 주 바쿠에 ‘스펙2’ 엔진 투입 혼다가 이번 주말 바쿠에 더욱 강력한 성능의 새 엔진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지금 우리보다 앞서 있는 팀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가까운 시일 내에 메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펙 2’ 엔진이라고 혼다의 테크니컬 디렉터 토요하루 타나베(Toyoharu Tanabe)는 이번 주 아제르바이잔 GP 일정에 앞서 밝혔다. “이번 주말에 저희는 첫날부터 네 대 모든 차량에 스펙2 버전의 내연 기관을 투입합니다.” 토요하루 타나베는 이번 새 엔진이 중국에서 다닐 크비야트를 괴롭힌 기술적 문제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펙2의 주요한 혜택은 내구성과 신뢰성이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것은 .. 더보기
[2019 F1] 레드불 “RB15의 매직 패스워드 찾아야”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바레인에서 레드불이 시상대 입상에 실패한 원인으로 르노를 지목했다. 올해 레드불은 전격적으로 엔진 공급자를 르노에서 혼다로 변경했다. 혼다 엔진은 지난해까지도 심각한 기술 신뢰성 부족을 나타냈었지만, 올해 시즌 첫 경기에서 레드불은 시상대에 올라 모두를 놀래켰다. 시즌 두 번째 경기가 열린 바레인에서는 맥스 페르스타펜이 엔진에 문제가 생겨 크게 속도가 떨어진 샤를 르클레르를 추월하고 시상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었다. 그러나 레이스 종료를 세 바퀴 남겨두고 다니엘 리카르도와 니코 훌켄버그 두 르노 드라이버가 모는 차에 거의 동시에 엔진 이슈가 터지며 나온 세이프티 카가 레이스가 종료될 때까지 들어가지 않아, 결국 맥스는 추월 기회를 놓쳤고 시상대 입상에 실패했다. “.. 더보기
[2018 F1] 레드불, 르망 참전에 관심을 인정 레드불이 애스턴 마틴 발키리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하는데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레드불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챔피언십을 석권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내년에 르노의 엔진 고객에서 벗어나 사실상 혼다의 워크스 파트너가 된다. 그러나 F1 오너 리버티 미디어가 현행 콩코드 협정이 만료되는 2020년 말 이후에 상업 구조와 규정을 개혁하는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2021년 이후 레드불의 미래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저희는 2020년까지 합의가 있습니다. 엔진 규정이 정해지지 않고 콩코드 협정이 갱신되지 않은 한, 레드불과 혼다의 미래도 결정되지 않습니다.” 다만 마르코는 레드불이 다시 예전처럼 엔진 고객으로 돌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