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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치아

25대 한정 생산 ‘뉴 스트라토스’ 2018 제네바 모터쇼 출품 우여곡절 끝에 란치아 스트라토스가 드디어 부활한다. 2018 제네바 모터쇼에 ‘뉴 스트라토스’가 출품된다. 1974년과 1975년, 1976년에 각각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베르토네 디자인의 아이코닉 미드-엔진 스포츠 카 란치아 스트라토스의 현대판이다. 뉴 스트라토스는 FCA 그룹 산하의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란치아가 아닌 마니파투라 아우토모빌리 토리노(Manifattura Automobili Torino), 줄여서 MAT라 불리는 이탈리아 기업에 의해 총 25대가 제작되어 일반에 시판된다. 스트라토스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은 이미 8년 전에 있었다. 독일의 세계적 자동차 부품사 브로제 그룹(Brose Group)의 회장 마이클 스토세크(Michael Stoschek)는 이탈리아 디자인.. 더보기
[MOVIE] 은퇴한 그룹B 랠리 카의 크리스마스 준비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vimeo.com/196415107 평범한 일상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특별한 순간이 되듯, 설렘이 느껴지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어떠한 매개체를 통하면 따분하고 귀찮기 짝이 없는 일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새 입에서 절로 휘파람이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빠져있는 자동차광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로 쓸 나무를 구해오는 일을 시킬 때 이런 차의 열쇠를 쥐어준다면, 100이면 100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않고는 못 배길 걸. 더보기
데님 이펙트 인테리어, 스페셜 에디션 ‘입실론’ - 2016 Lancia Ypsilon Mya 사진/란치아 ‘란치아 입실론’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등장했다.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란치아가 자국 시장에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입실론, ‘입실론 미아(Mya)’를 출시했다. 2011년에 피아트 500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3세대 모델이 된 현행 ‘입실론’은 페이스리프트가 있었던 지난해 이탈리아에서만 총 5만 6,000대가 판매됐었다. 전체 구매고객 가운데 70%가 여성. 이번 스페셜 에디션 ‘미아’의 타겟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여성 고객들이다. ‘입실론 미아’는 앞면은 알칸타라, 그리고 좌우 볼스터와 뒷면은 데님 효과가 들어간 패브릭 소재로 이루어진 특별한 시트를 갖는다. 또, 두 가지 새로운 바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며, 프론트 범퍼 하부, 사이드 미러 캡, 도어 .. 더보기
[2012 Geneva] 란치아의 이름으로 - 2013 Lancia Flavia 사진:AM 크라이슬러를 통해 안면이 있는 ‘란치아 플라비아 카브리오’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크라이슬러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란치아 모회사 피아트 그룹을 통해 ‘크라이슬러 200 컨버터블’이 아닌 ‘란치아 플라비아 카브리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유럽시장에 데뷔한 이 컨버터블은 175마력을 발휘하는 배기량 2.4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아우디 A5와 경쟁한다. 제네바 모터쇼 개막 일정에 맞춰 공개된 4.9미터 길이의 컨버터블 ‘플라비아 카브리오’의 판매가격은 4만 2,900유로(약 6천 300만원)부터 시작된다. 더보기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란치아 디자인 통일시킨다. 사진:크라이슬러/란치아(자체편집) 크라이슬러를 대표하는 세단 ‘300’을 ‘란치아 테마’로 유럽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피아트 그룹이 크라이슬러와 란치아 두 회사의 디자인을 공통화 시키려는 움직임이다. 이 프로젝트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페라리 550 마라넬로’, ‘페라리 F430’, SUV 컨셉트 카 ‘마세라티 쿠방’ 외에도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차를 창조해낸 베테랑 디자이너 로렌조 라마치오티가 담당하고 있다. 32년간 종사한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에서 은퇴한 후 2007년에 피아트 그룹 디자인 부문 총괄 책임자를 맡은 로렌조 라마치오티는 이제 크라이슬러와 란치아의 디자인을 공통화시켜 개발 비용을 억제하고 판매실적은 두 배 이상 끌어올려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졌다. 크라이슬러의 닷지, .. 더보기
현행 크라이슬러 300에 스테이션 왜건 개발 없다. 사진:크라이슬러 올해에 풀 모델 체인지된 올-뉴 ‘크라이슬러 300’을 스테이션 왜건으로 만나볼 수 없다. ‘크라이슬러 300 투어링’은 유럽에서 꽤 인기가 있었지만 정작 자신의 고향 미국에서는 기대한 만큼 충분한 수요를 낳지 못했다.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의 제휴를 계기로 300은 현재 유럽에서 새로운 이름 ‘란치아 테마’로 출시되고 있다. 때문에 란치아를 통해 유럽에만 스테이션 왜건이 출시될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카(AutoCar)’와 인터뷰한 사브 쉐하브(Saad Chehab) 크라이슬러-란치아 CEO는 유럽과 미국에 모두 출시된 선대 300의 경우에도 개발비용을 제때 회수할 수 없었다며 현재로썬 스테이션 왜건 개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더보기
크라이슬러 300의 또 다른 이름 - 2012 Lancia Thema 사진:피아트 란치아가 올해 북미시장에 데뷔한 올-뉴 크라이슬러 300의 구성 일부를 손본 후륜구동 프리미엄 세단 ‘테마’를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크롬 처리된 수평 바가 더욱 클래식한 멋을 뽐내는 리디자인 프론트 그릴을 시작으로 소프트 가죽 인테리어와 강화된 서스펜션을 채용하는 등 유럽 특성에 맞게 변화한 ‘란치아 테마’는 북미에서 어워즈 위닝을 차지한 배기량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포함해 총 3가지 엔진을 탑재했다. 286ps 출력을 발휘하는 3.6리터 V6 엔진은 ZF제 8단 자동변속기를 결속해 0-100km/h 가속력 7.7초에 평균 연비 약 10.6km/L를 기록한다. 이탈리아 엔진제조업체 VM Motori와 피아트 파워트레인이 공동 개발한 배기량 3.0리터 V6 디젤 엔진은 5단 자동변속.. 더보기
‘스트라토스’ 추가 생산 계획에 제동 사진:스트라토스 40년만에 부활한 ‘란치아 스트라토스’의 추가 생산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가 바디워크 제작, 페라리 F430 섀시를 사용해 완성된 ‘스트라토스’는 원래 한 부유한 독일인 사업가만을 위해 단 한 대가 제작된 차량이었지만 폭발적인 관심 속에 최근에는 한정생산 계획이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몬테제몰로 회장이 피오라노 서킷에서 직접 시승을 가지며 적극성을 띄었던 페라리가 추가 생산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해 이 계획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비록 ‘스트라토스’는 역사 속 명차로 남아있을지 몰라도 란치아 메이커는 현존해있고, 란치아는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의 대중적인 자동차 메이커 대부분을 독과점하고 있는 피아트 그룹의 자회사다. 그렇다보니 이미 40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