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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발라

[2018 WRC] 최종전 랠리 호주 Australia – 사진 사진=각팀 더보기
[2018 WRC] 1차전 랠리 몬테 카를로 Rallye Monte Carlo – 사진 사진=각팀, 미쉐린, WRC 더보기
[2018 WRC] 1차전 랠리 몬테 카를로 – 오지에 5년 연속 우승 세바스찬 오지에가 올해 또 한 번 찾아온 자신의 타이틀 디펜딩 시즌을 개막전 경기 우승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M-스포트 포드의 5회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자신의 고향 프랑스 갭(Gap)을 거점으로 열린 유서 깊은 랠리 몬테 카를로에서 5년 연속 우승했다. 랠리 마지막 날을 33.5초 차 선두에서 출발했던 그는 첫 스테이지 SS14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결국 이번 주 최대 경쟁자였던 오트 타낙보다 58.3초 좋은 기록으로 최종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난해까지 오지에와 같은 M-스포트 팀 식구였으나 올해 도요타로 전격 이적한 오트 타낙은 마지막 날 무리한 우승 사냥 대신 2위 자리를 사수하는 것을 택했다. 일요일 스테이지는 총 네 개. 이곳에서 모두 오지에가 타낙보다 빨랐다. 시트로엥 드라이.. 더보기
[2017 WRC] 최종전 랠리 호주 – 누빌 우승! 현대 더블 포디엄 피니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시즌 네 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하고 올해도 드라이버 챔피언십 2위를 차지했다. 올해 F1처럼 올-뉴 카가 도입돼 최근 어느 해보다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던 WRC에서 티에리 누빌은 프랑스, 아르헨티나, 폴란드에 이어 이번에 호주에서 또 1승을 추가해, 올해 누구보다 많은 네 개의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하지만 이번에도 세바스찬 오지에를 꺾는데는 실패했다. 올해 우승은 두 차례 밖에 못했지만 꾸준히 시상대를 밟았던 프랑스인 M-스포트 드라이버가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시즌 타이틀을 획득하고, 29세 벨기에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점자로 기록됐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시즌의 마지막 경기로 열린 이번 랠리 호주에서 누빌은 노르웨이인 현대 팀 동료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더보기
[2017 WRC] 최종전 랠리 호주 둘째 날 - 미켈슨 리타이어, 누빌이 새 선두 안드레아스 미켈슨의 리타이어로 그의 현대 팀 동료 티에리 누빌이 랠리 호주의 새로운 선두 주자로 부상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시즌의 마지막 경기 랠리 호주가 이제 마지막 날 일요일로 향한다. 지금 랠리 선두는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다. 도요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2위이며, 현재 누빌과 라트발라의 기록 차는 20.1초다. 뉴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의 그라벨 로드를 질주한 랠리 첫째 날에는 28세 노르웨이인 현대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전체에서 가장 빨랐다. 6개 그라벨 스테이지 가운데 5곳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해, 그는 팀의 리드 드라이버 누빌보다 20.1초 좋은 1위 기록으로 첫날을 마쳤다. 하지만 다음날 울창한 숲길을 고속으로 질주하는 구간을 통과하다 일.. 더보기
[2017 WRC] 9차전 랠리 핀란드 토요일 – 라트발라 리타이어로 라피 우승 유력 에사페카 라피가 월드 랠리 챔피언십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이번 주말 핀란드를 무대로 펼쳐진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9차전 경기는 26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에사페카 라피에게 월드 랠리 카로 떠난 겨우 네 번째 여정이지만, 지금은 다른 굴지의 드라이버들을 제치고 가장 우승이 유력한 위치에 있다. 라피와 같은 낯선 이름의 핀란드인 드라이버 테무 순니넨이 2위에 있으며 둘의 기록 차는 49초다. 이제 랠리 핀란드의 남은 일정은 일요일 하루 뿐이다. 앞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각각 12개 스테이지와 8개 스테이지를 달렸지만 일요일에는 4개 스테이지 밖에 없고, 지금 모든 드라이버들이 몸을 사리고 있어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라피의 우승이 확실한 상황이다. 금요일 저녁에 라피의 뒤를 그의 베테랑 도요타 팀 .. 더보기
[2017 WRC] 9차전 랠리 핀란드 금요일 – 도요타 1-2··· 오지에 리타이어, 누빌은 8위 도요타의 두 ‘플라잉 핀’이 랠리 핀란드의 첫날을 선도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시즌 9차전 경기의 첫날 도요타의 에사페카 라피가 당당히 정상에 올라섰다. 26세 핀란드인 라피는 지금까지 단 네 차례 밖에 월드 랠리 카를 몰아보지 않은 신인이다. 하지만 금요일 총 12개 스테이지 가운데 무려 8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같은 핀란드 출신의 베테랑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를 4.4초 선도했다. 그리고 그들의 뒤를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또 다른 핀란드인 드라이버 테무 순니넨(Teemu Suninen)이 쫓으면서, 우거진 숲을 통과하는 고속의 와인딩 트랙을 달린 금요일 리더보드는 홈 드라이버들에 의해 점령됐다. 1951년 이후로 지금까지 이곳에서 북유럽권 출신이 아닌 드라이버가 우승.. 더보기
[2017 WRC] 8차전 랠리 폴란드 금요일 – 삼파전 속에서 누빌이 선두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제 74회 랠리 폴란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폭우로 인해 진창이 된 그라벨 로드를 100km 이상 질주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8차전 경기의 첫 풀 데이를 현대 i20를 모는 벨기에인 드라이버가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오트 타낙, 도요타 야리스를 모는 야리-마티 라트발라보다 각각 1.3초, 6.6초 좋은 1위 기록으로 마쳤다. 이날 예측불가능한 컨디션에서 누빌, 타낙, 라트발라 세 사람이 선두 포지션을 뺏었다 또 빼앗기기를 반복하는 각축이 벌어졌다. 2.5km 길이의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 단 하나를 달린 목요일 엘핀 에반스가 가장 먼저 정상에 올라섰으나 다음 날 데이 오프닝 스테이지 SS2에서 누빌이 그것을 쟁취했고, 폭스바겐 드라이버 라트발라(도요타)가 와이퍼가 망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