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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8 F1] 페라리, 목요일에 라이코넨 방출 발표하나? 페라리가 이번 주 목요일에 2019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지난 주말 몬자에서는 키미 라이코넨이 소속 팀 페라리에게서 샤를 르클레르 기용을 결정했다는 통보를 들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이 소문은 지금,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을 힙겹게 뒤쫓고 있는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을 키미 라이코넨이 몬자에서 무찌르고 지난해 모나코 GP 이후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따낸 힘의 원동력이 바로 거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주말 페라리 팀 내부에서 미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단 소식을 무전으로 전해들은 세바스찬 베텔은 "조금 있다 얘기하자"며 싸늘한 반응를 보였다. "저희 팀 동료를 포함해 세 대의 차와 경쟁해야하는 것이 이제 .. 더보기
[2018 F1] 14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4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4차전 이탈리아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우승! 베텔 4위 페라리의 홈 그랑프리 이탈리아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홈 경기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페라리는 우승 달성에는 실패했으며, 키미 라이코넨이 2위,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3위, 해밀턴의 타이틀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은 4위를 차지했다. 페라리는 예선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프론트 로우 그리드를 확보했었다. 하지만 페라리의 1-2는 레이스의 막이 오르고 고작 몇 개 코너를 지나 금방 무너졌다. 턴4를 향해 가면서 폴 스타터 키미 라이코넨을 추월할 기회를 모색하던 세바스찬 베텔이 비워놓은 공간으로 해밀턴이 재빠르게 침투했고, 레이싱 라인을 빼앗긴 베텔이 해밀턴의 차와 가볍게 충돌한 충격에 속수무책으로 스핀에 빠지고 말았다. 이.. 더보기
[2018 F1] 14차전 이탈리아 GP 예선 - 키미 폴! 페라리의 1-2를 리드 페라리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홈 그랑프리 이탈리아 GP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벨기에 GP에서 우수한 페이스를 나타냈던 페라리는 이번 예선 경기에서 폴 포지션 획득이 유력했다. 그리고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 두 페라리 맨이 폴 포지션을 두고 각축을 벌일 것이란 전망도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 Q1과 Q2는 모두 세바스찬 베텔이 리드했다. Q1에서는 키미 라이코넨이 2위로 따라 붙어 페라리가 1-2를 완성했지만, Q2에서는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2위로 부상해 대망의 Q3를 앞두고 페라리를 압박했다. 그리고 시작된 Q3에서 두 대의 페라리 머신이 먼저 플라잉 랩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베텔이 1분 19초 497 기록으로 1위가 됐지만, 중간에 실수가 있었던 그 랩.. 더보기
[2018 F1] 14차전 이탈리아 GP FP3 - 베텔 1위, 0.173초 차로 톱3 접전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이탈리아 GP 마지막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타이틀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이 그 뒤를 0.1초가 안 되는 근소한 차이로 쫓아, 잠시후 있을 예선 경기에서 접전이 기대된다.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몬자에는 비가 내렸다. 하지만 FP3가 시작될 무렵 노면은 거의 다 말라있었고 하늘도 맑았다. 여기서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가장 먼저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예선 시뮬레이션에 돌입해 1분 21초 399 기록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해밀턴이 0.007초 간발의 차로 라이코넨을 제치고 1위로 부상했다. 지난 주말 벨기에 GP에서 승리를 거두고 해밀턴과의 챔피언십 포인트 차이를 17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한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은 .. 더보기
[2018 F1] 13차전 벨기에 GP 예선 – 해밀턴 폴! 포스인디아 3-4위 또 다시 페라리가 비 앞에 힘 없이 무릎을 꿇었다. 시즌 13차전 경기 벨기에 GP에서 페라리는 전 프랙티스 세션을 리드했지만, 정작 폴 포지션은 메르세데스가 챙겼다. 예선 마지막 세션 Q3는 비와 함께 시작됐다. Q2 후반에 내리기 시작한 비로 페라리, 메르세데스, 레드불, 하스, 포스인디아 듀오 10명은 슬릭 타이어를 신고 트랙을 나섰다. 그러나 올해 캘린더에서 가장 긴 7km 길이의 트랙을 한 바퀴 돌고 나서 대부분 머신이 다시 피트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타이어를 인터미디에이트로 교체하고 다시 주행에 돌입했다. Q3가 시작된지 7분이 지나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전체에서 가장 먼저 랩 타임을 완성했다. 그리고 맥스 페르스타펜이 팀 동료 리카르도보다 2초 좋은 기록으로 피니시, 뒤이어 페라리의 키.. 더보기
[2018 F1] 자크 빌르너브 “페라리는 키미와 계약해야한다.” 1997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는 18세 루키 샤를 르클레르를 기용하는 것보다 키미 라이코넨과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 페라리에게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페라리는 아직 2019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 짓지 않았다.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2020년 말까지 계약이 있지만, 키미 라이코넨은 그렇지 않다. 항간에 데뷔 첫 해인 올해 자우바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샤를 르클레르가 페라리와 이미 계약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자크 빌르너브는 샤를 르클레르와 같은 갓 데뷔한 젊은 드라이버를 베텔 같은 4회 챔피언 옆에 두는 것을 우려한다. “키미는 지금 잘 하고 있습니다.” 빌르너브는 말했다. “그는 챔피언십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종종 베텔보다 빠를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에도 0.1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