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코넨

[2015 F1] 루머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 -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은 자신의 미래에 관한 예측가능하며 새로울 것 없는 질문들이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 페라리가 키미 라이코넨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발테리 보타스를 기용할거란 소문이 2015년 올해 꽤나 뜨겁게 패독을 달궜다. 결국 라이코넨은 내년에 한 해 더 페라리에서 뛰게 됐지만, 그는 최소 한 해 더 같은 기자들이 같은 질문들을 해올 거라고 생각한다. “익숙해졌습니다.” 그는 모국 핀란드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MTV』에 이렇게 말했다. “같은 기자들이 매해 거의 똑같은 질문을 해왔습니다.” “모티베이션 문제, 계약 만료 등등.. 내년이 되더라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내년 2월이 되면 아마 다시 시작될 겁니다.” “1년 계약이 있으나 10년 계약이 있으나 피할 수 없습니다. 포뮬러..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GP 결승 레이스 - 니코, 3경기 연속 폴-투-윈! 니코 로스버그가 3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올해 19번째이자,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랑프리로 개최된 아부다비 GP. 이미 오스틴에서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루이스 해밀턴은 마지막에 전력을 다해 질주했으나, 독일인 팀 동료의 3연승을 막는데는 역부족이었다. 레이스 시작 전, 스타팅 그리드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예선에서 15위를 했던 로터스의 로맹 그로장이 예정에 없던 기어박스 교체 후 18번째로 물러난 것. 그리고 매너의 로베르토 메르히가 예선 후 서스펜션 셋업을 변경하고 피트레인에서 출발하는 것을 결정했다. 그로장의 그리드 강등 패널티는 토요일 예선에서 Q1 탈락했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을 한 계단 상승한 15번째로 출발할 수 있게 해주었다. 베텔, 그로장, 에릭슨, 그리고 두 매너 드라이버를..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GP 예선 - 니코 6경기 연속 폴 달성! 현지시간으로 17시, 2015 시즌 마지막으로 열린 F1 예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화려한 6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2위를 해, 메르세데스는 올해 총 15번째 1-2를 기록했다. 그리고 3위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차지했다. 세바스찬 베텔이 Q1에서 탈락하는 이변 속에서 라이코넨은 세르지오 페레즈(포스인디아)와 이 순위를 놓고 경쟁했고, 라이코넨이 이 대결의 승자가 됐다. 총 세 차례 진행된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2대 1로 니코 로스버그가 스코어에서 해밀턴을 앞섰다. 게다가 앞선 다섯 경기에서 연속해서 폴을 획득했어서 이번 경기 폴을 획득할 확률이 높았던 건 로스버그였다. 그러나 낡은 ‘파워 유닛’ 하나로 이번 주말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 확신을 할 수 .. 더보기
[2015 F1] 키미와의 계약 연장 ‘옳았다.’ - 아리바베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키미 라이코넨과 계약을 연장한 결정이 실수였다는 일각의 비판에 반박했다. 올해 초 페라리는 36세 핀란드인을 26세 젊은 핀란드인으로 교체하려는 것 아니냐는 소문에 휩싸였다. 결과적으로 발테리 보타스는 윌리암스에 머무는 것을 결정했고, 페라리는 라이코넨과 계약을 연장했다. 그러나 러시아 GP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에 이어, 지난 브라질 GP 예선에서는 보타스가 라이코넨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자 과연 페라리의 결정이 옳았는가?라는 질문이 뒤따랐다. “키미를 교체했다면 오히려 그게 실수였을 겁니다.” 아리바베네는 스페인 『모비스타(Movistar)』에 말했다. 돈독한 관계인 라이코넨과 베텔의 하모니가 페라리의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 건 틀림없어 보인다. “그가 팀의 균형을 잡아주고 있.. 더보기
[2015 F1] 2016 시즌 전망에 신중한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은 내년에 메르세데스를 격퇴한다는 아리바베네의 포부를 공유하지 않는다. 지난 브라질 GP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쉽 위닝 카를 압박하는 레이스를 펼친 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내년에는 단순히 메르세데스와의 차이를 좁히는 것이 아니라 추월하는 것이라는 대담한 포부를 밝혔다. “물론 그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페라리의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마르카(Marca)』에 이렇게 말했다. “신차에서 나온 데이터를 보면, 다음 시즌이 굉장할 거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 지금부터 안 좋은 차를 만들자’고 나오는 팀은 없다는 걸 충분히 알만큼 저는 이곳에 오래 있었습니다.” “팀원들이 훌륭한 일을 해주었고 그 덕에 차가 지난해에 비해 상.. 더보기
[2015 F1] 해밀턴, 이번엔 베텔, 웨버, 라이코넨 향해 공격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에는 세 명의 드라이버를 한꺼번에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 최근, F1의 새로운 3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미하엘 슈마허가 자신과 달리 순수하게 자기 실력만으로 기록적인 7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가 큰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와 가진 인터뷰에서 또 다시 문제적 발언이 30세 영국인의 입에서 쏟아져나왔다. 4회 챔피언이면서 내년 타이틀 경쟁자로 부상할 것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에 대해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뛰어난 드라이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진정으로 얼마나 뛰어난지 평가하는 건 힘듭니다.” “그는 한 번도 페르난도 알론소 같은 드라이버와 같은 팀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항상 자신과 수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