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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아

모던해진 디자인, 2세대 다치아 더스터 - all-new 2018 Dacia Duster 2010년 첫 출시 이후 지난 7년 간 1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다치아의 인기 SUV ‘더스터’가 풀 체인지됐다. 기존에 더스터의 외관은 저가형 SUV 느낌이 강했지만,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는 2세대 신형 더스터는 풀 체인지를 통해서 그러한 이미지를 상당부분 탈피한 모습이다. 다치아 브랜드의 새 디자인 언어 적용으로 신형 더스터는 산데로와 무척 유사한 얼굴을 가졌다. 헤드라이트는 좌우로 더 커졌으며 테일라이트의 경우 지프 레니게이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었다. 이번에 플랫폼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구석구석이 변해, 지금 외장 패널이 모두 새것으로 교체되었다. 윈드스크린의 경우 전방으로 100mm가 이동되어 실내 공간이 늘어났다. 보닛과 벨트 라인이.. 더보기
유로 NCAP, 다치아 로간 별 3개 미니와 스마트는 4개 다치아 브랜드의 ‘로간 MCV’ 차량이 유로 NCAP의 신차안전도평가에서 별 5개 만점에 세 개의 별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로간 MCV’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던 왜건 버전의 로간이다. 프랑스 르노社의 저가 브랜드 다치아의 다른 차종들처럼 ‘로간 MCV’ 역시 노후된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 그러한 점은 그대로 충돌 시험 결과에 반영되었다. ‘로간 MCV’의 성인승객 보호성능은 57%에 불과했다. 충돌과 함께 클러치 페달이 144mm나 뒤로 밀려날 정도로 차대와 차체 변형이 심하게 일어나 스코어를 크게 떨어뜨렸다. ▶다치아 로간 MCV 충돌 시험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d_p9tFPDyrk 그래도 75% 평가를 받은 유아승객 보호성능은 이미 이 .. 더보기
2012년 파리 모터쇼 하이라이트 #01 더보기
착한 가격의 B세그먼트 - 2013 Dacia Sandero & Sandero Stepway 사진:다치아 르노 그룹 산하의 루마니아 자동차 메이커 다치아가 올-뉴 ‘산데로(Sandero)’와 ‘산데로 스텝웨이(Sandero Stepway)’를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했다. ‘산데로 스텝웨이’는 다치아의 올-뉴 B세그먼트 해치백 산데로의 크로스컨트리 버전으로, 험로 주파에 용이하도록 차고 40mm가 높여지고 있으며 플라스틱 바디 킷을 프론트 범퍼와 사이드 실에 부착, 새로운 디자인의 휀더와 리어 범퍼, 그리고 새 16인치 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899cc 배기량의 3기통 엔진을 탑재해 90ps 출력과 13.8kg-m(135Nm) 토크를 발휘함과 동시에 약 18.5km/L 연비와 125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해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그 밖에도 1.5리터 디젤 엔진도 탑재하는데,.. 더보기
합리적 가격의 7인승 MPV - 2013 Dacia Lodgy 사진:다치아 르노의 저가 브랜드 다치아가 새로운 7인승 MPV 모델 ‘로지’를 공개했다. 4.5미터 길이로 르노의 7인승 MPV ‘그랜드 세닉’보다 짧은 ‘로지’는 기술 제원을 아직 비밀에 감추고 있지만, 다른 다치아 모델에 사용되는 배기량 1.6리터 가솔린과 1.5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고 예상된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로지’의 많은 부분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니 판매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건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더스트와 같은 다른 다치아 모델을 감안할 때 최저 14,000유로(약 2천 100만원)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보기
[MOVIE] 아이스 레이싱에서 우승한 프로스트와 다치아 로지 F1의 전설 알랭 프로스트가 그의 아들 니콜라스 프로스트와 함께 출전한 안드로스 트로피 시즌 1차전 경기에서 다치아의 신형 머신 ‘로지 글라스’로 우승했다. 튜블러 스페이스 프레임에 최고출력 355ps를 발휘하는 배기량 3.0 V6 엔진을 얹은 ‘로지 글라스’는 아스팔트가 아니라 눈 위를 질주하는 만큼 스파이크 타이어를 신었다.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다치아 로지’는 2012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로드 카로 데뷔한다. 더보기
[2011 PPIHC] 10분 장벽 돌파! 몬스터 타지마 신기록 작성 사진:monster-sport 제 89회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PPIHC)에서 노부히로 ‘몬스터’ 타지마가 마의 장벽 10분을 돌파했다. 종전까지 동대회 최고기록은 10분 1초 408. 2007년에 이 기록을 새긴 장본인 몬스터 타지마는 2011년형 ‘스즈키 SX4 힐 클라임 스페셜’로 도전한 올해 대회에서 표고 4,300미터 정상까지 계속된 156개 코너를 9분 51초 278 기록으로 돌파했다. 포장 구간이 늘어나 변화된 노면 특성이 배려되어 업그레이된 2011년형 ‘스즈키 SX4 힐 클라임 스페셜’은 풍동으로 검증된 낮은 저항과 극한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공력 패키지와 910bhp 트윈파워 V6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 몬스터 타지마와 같은 무제한급 ‘언리미티드’ 클래스에 출전했던 리즈.. 더보기
GT-R 엔진 탑재, 파이크스 피크 사양 - 2011 Dacia Duster 'No Limit' 사진:르노/다치아 ‘다치아 더스터’가 6월 26일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도전한다. 폭스바겐 그룹의 물심양면 지원 속에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아시아 메이커의 유럽 내 입지를 견제하다 어느새 눈에 띄게 쇄신된 스코다에 자극을 받아 상품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다치아의 파이크스 피크 특제 사양 ‘더스터’는 모회사 르노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고성능 스포츠 카 닛산 GT-R의 3.8L 트윈터보 V6 엔진을 사용한다. 시퀸셜 6단 기어박스를 문 V6 엔진은 이 분야 전문가인 프랑스 소데모(Sodemo)의 손을 거쳐 최대출력으로 무려 850마력(ps)를 발휘한다. 토크는 5,000rpm/91.8kg-m(900Nm). 확장된 트랙을 여유 있게 감싼 유리섬유 바디 앞뒤로 과장된 리어 윙과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