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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옆자리에서 경험하는 포르쉐 911 GT3 RS 레코드 런 한 유튜버가 악명 높은 레이스 트랙 노르트슐라이페를 달렸다. 하지만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쥔 건 그가 아니다.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 케빈 에스터(Kevin Estre)가 모는 포르쉐 991.2 GT3 RS의 조수석에 탑승했다. 케빈 에스터는 르망 우승자이면서, 지난해 같은 차량으로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56초 레코드 런을 달렸던 장본인. 바로 그가 모는, 바로 그 차의 조수석에 탑승하고, 바로 그곳을 달리는 것은 꽤나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그것도 스태빌리티 컨트롤을 끈 채로.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Spy MOVIE] 차기 BMW X6 M의 ‘녹색 지옥’ 습격 최근 X6의 올-뉴 모델을 공개한 BMW가 다른 한켠에서 고성능 모델 X6 M의 개발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차기 X6 M에는 M5, M8에 탑재된 것과 같은 4.4 V8 트윈-터보 엔진이 들어간다. X6 M은 이것을 이용해 600마력의 힘을 얻고, 컴페티션 모델에서는 625마력 수준의 힘을 갖는다. 과거에 비해 경쟁자가 많아진 지금 노르트슐라이페를 쉴 새 없이 질주하는 차기 X6 M은 내년에 X5 M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이제 ‘녹색 지옥’ FWD 최강자는 시빅 아닌 ‘르노 메간’ 르노 메간 R.S 트로피-R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전륜 구동 양산차 최고 랩 타임을 새롭게 경신했다. 르노에 따르면 메간 R.S 트로피-R은 이번에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40초 100을 기록, 기존에 혼다 시빅 타입 R이 갖고 있던 기록을 3초 이상 단축함으로써 전륜 구동 양산차 최고 랩 타임을 새롭게 경신했다. 메간 R.S 트로피-R은 1.8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메간 R.S 트로피와 마찬가지로 300마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무게는 130kg 가까이 더 가볍고, 공기역학과 섀시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어 트랙 퍼포먼스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 밖에도 아크라포빅(Akrapovic) 고성능 배기 시스템, 경량 합금 휠, 접지력이 우수한 브릿지스톤 .. 더보기
[Spy MOVIE] 가벼워진 위장막, 빨라진 속도, 2020 Kia Soul 이달 말 LA 오토쇼에서 데뷔가 예상되는 올-뉴 기아 쏘울이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레이스 트랙 뉘르부르크링을 달리고 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포르쉐, ‘녹색 지옥’ 양산차 최단 기록 7초 더 단축했다. 포르쉐가 만타이 레이싱(Manthey Racing)과 함께 제작한 ‘911 GT2 RS MR’ 차량으로 지난 2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만타이 레이싱과 협력해 제작한 최고출력 700마력의 ‘911 GT2 RS MR’ 차량을 몰고 20.6km 길이의 악명 높은 노르트슐라이페를 6분 40.3초에 주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공도주행용 차량이 ‘녹색 지옥’에서 세운 랩 타임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다. 케른은 작년 9월에는 911 GT2 RS 차량으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에 그는 해당 기록을 7초 더 단축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의 6분 52초 01과 비교해서는 10초 이상 빠른 기록이며, 아벤타도르 S.. 더보기
AMG GT 4도어 쿠페,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차 됐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또 다시 신기록 수립자가 탄생했다.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매틱 플러스가 노르트슐라이페를 7분 25초 41 기록으로 주파했다. 이것은 지금까지 같은 트랙에서 나온 4인승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싱글 랩 타임이다. 레코드 런에 이용된 차량은 일반 시중에서도 구입 가능한 차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었고 최고출력으로 639ps, 최대토크로 91.8kg.m(900Nm)를 발휘하는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매틱 플러스다. 이 차는 AMG 개발 엔지니어인 데미안 셰퍼트(Demian Schaffert)가 몰았다. 그는 레이싱 드라이버 출신으로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4도어 쿠페가 가진 최고 수준의 주행 역동성을 개발하는데 참여했었으며, 지난주에는 새 레코.. 더보기
[Spyshot] M2 컴페티션에 만족하지 말라. - 2020 BMW M2 CS 이미 M2 컴페티션이 유력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지만, BMW M 엔지니어들은 그보다 더 강력하고 익사이팅한 새로운 고성능 컴팩트 쿠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특별한 BMW 차량 한 대가 목격됐다. M4 CS의 사례로 미뤄볼 때, 'M2 CS'라는 이름을 갖게 될 것이 유력한 M2 라인업의 새 고성능 모델이다.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M2 CS 차량에는 M4 CS처럼 땅에 닿을 듯이 확장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거니 플랩이 달린 리어 스포일러로 공기역학 성능이 강화된 바디워크가 적용되어있다. M2 CS도 M2 컴페티션처럼 3.0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미 M2로부터 40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410마력은 거기서 소폭 더 증가하며, 현재 수동변속기에서 1,62.. 더보기
[MOVIE] 신형 ‘BMW Z4’ 뉘르부르크링 핫 랩 영상 뉘르부르크링의 터줏대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슈포트 아우토(Sport Auto)’가 신형 BMW Z4의 340마력 M40i 모델을 끌고 노르트슐라이페를 전력 질주했다. 최종 기록은 7분 55초로 나타났다. 2017년 4월 혼다가 정식으로 타임 어택에 도전해 전륜 구동 해치백 ‘시빅 타입 R’로 기록했던 랩 타임 7분 43초보다 느렸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