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랜드체로키

혼다 어코드 등 총 1만 9,562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2만 7,7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어코드 1만 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FCA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 2,79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진공 등을 이용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을 증가시키는 장치)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되어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이 유입될 경우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2014년 7.. 더보기
717마력 ‘헬캣’ 엔진의 슈퍼 SUV - 2018 Jeep Grand Cherokee Trackhawk 6.2 V8 슈퍼차저 ‘헬캣’ 엔진이 지프의 대형 SUV에 탑재됐다. “헬캣 SUV”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에는 최고출력 717ps(707hp), 최대토크 89.2kg-m(875Nm)를 발휘하는 6.2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고성능 그랜드 체로키라고 하면 ‘SRT8’을 아직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마지막 2013년형 그랜드 체로키 SRT8은 ‘고작’ 477마력(ps)을 발휘했었다. 전장 4,822mm, 전폭 1,943mm 크기와 2,433kg 무게를 지닌 트랙호크는 0-60마일(97km/h) 가속을 단 3.5초 만에 해치우고, 400미터 가속은 시속 116마일(187km/h)의 속도로 11.6초에 끊는다. 동일한 717마력의 닷지 차저 헬켓은 400미터 트랙을 122.8마일(19.. 더보기
미국 EPA, 이번엔 FCA 치트 스캔들을 제기 사진/Motor Trend EPA 미국 환경보호청이 환경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며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비난했다. EPA가 관련 혐의가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한 차량은 2014, 2015, 2016년식 지프 그랜드체로키와 닷지 램 1500 픽업 차량이다. “에코디젤(EcoDiesel)” 배지를 달고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해당 차량들은 지금까지 총 10만 4,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FCA는 자신들이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환경 규제를 교묘하게 회피해왔다는 EPA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FCA가 제조 및 판매한 차량에서 적어도 8개의 비밀 소프트웨어가 발견되었으며 일반적인 운행 환경을 가정해 실시한 실.. 더보기
FCA 4개 차종 1,709대, 벤츠 10개 차종 1,378대 국내 리콜 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체로키 등 4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3월 15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및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결함)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앞열 에어백이 전개되거나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01년 03월 09일부터 2003년 03월 28일까지 제작된 짚 그랜드체로키, 짚 체로키 승.. 더보기
그랜드체로키, 연료장치 결함으로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연료펌프* 릴레이** 부품 불량으로 엔진에 연료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연료펌프 : 엔진을 작동시키 위해 연료탱크 저장된 연료를 엔진에 장착된 연료 분사장치까지 압송 시키는 장치 ** 릴레이 : 자동차 전기회로 구성품의 하나로 전기 신호를 개페하여 관련된 부품을 작동시키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1년 5월 13일부터 2012년 12월 19일까지 제작된 짚 그랜드체로키 승용차 2,126대이다.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9월 8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외부에 연료펌프 릴레이 장착 유무.. 더보기
2014년형 ‘그랜드 체로키’는 급차선 변경 테스트서 합격점  아직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2012년에 스웨덴의 한 매거진에서 진행한 무스 테스트에서 거의 전복할 뻔해 평판에 타격을 입었던 미국산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지금은 이 문제에서 벗어났다. 무스 테스트(Moose test)는 주행 중인 차량 앞에 돌발적으로 동물이나 어떤 물체가 나타났을 때 긴급히 회피할 때의 안정성을 알아보는 시험이다. 60년 넘게 수천대 이상의 자동차를 시험해왔던 스웨덴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큰스 바르드(Teknikens Varld)는 2년 전 테스트에서 변수를 감안해 차량을 수차례 바꾸고 운전 담당자를 바꿔가며 테스트를 진행했음에도 그랜드 체로키가 계속해서 전복 위험을 나타내자, 독자들에게 “그랜드 체로키를 사지 말라”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2014년형으로 출시된 .. 더보기
세단의 주행성과 오프로드 주파력 모두 갖춘 ‘뉴 그랜드 체로키' 출시 사진_JEEP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럭셔리 SUV ‘뉴 그랜드 체로키'를 출시했다. 국내 판매 모델은 리미티드(3.0L 디젤), 오버랜드(3.0L 디젤 및 3.6L 가솔린), 서밋(3.0L 디젤) 등 4개 모델. ‘뉴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 고유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격의 온로드 주행 성능,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구현된 인테리어 감성 품질,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성, 다양한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장착하고 중대형 프리미엄 SUV의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모델로 진화되었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 더보기
크라이슬러, NHTSA의 리콜 권고를 거부 사진:AP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리버티’ 차량 약 270만대에서 발화 위험성이 있다며 NHTSA가 리콜을 권고했으나 모회사 크라이슬러가 이를 거부했다. 이번 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차량 뒷부분에서 충돌이 일어날 경우 뒷차축과 범퍼 사이에 설치된 플라스틱 재질의 연료 탱크가 파손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1993년~ 2004년형 ‘그랜드 체로키’와 2002년~ 2007년형 ‘리버티’ 약 270만대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다. 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후방 충돌로 인해 발생한 화재에 지금까지 4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크라이슬러는 NHTSA의 발표에 곧바로 강력하게 반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