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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환경부, 닛산·BMW·포르쉐 수입차 10개 차종 인증취소 예고 사진/인피니티 환경부는 지난 8월 폭스바겐의 인증서류 위조를 적발한 이후 최근까지 국내 15개 수입사 전체를 대상으로 유사사례가 있는지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개 차종 인증취소와 6개 차종 판매정지를 예정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류가 발견된 차종은 한국닛산,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 3개 자동차 수입사의 10개 차종이다. 회사별로는 닛산 2개 차종(판매중), BMW 1개 차종(판매중), 포르쉐 7개 차종(판매중 3개 차종, 단종 4개 차종)이다. 환경부는 3개 수입사에 11월 29일자로 청문 실시를 사전 통지했으며, 청문절차를 거쳐 12월 중순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차종은 인증취소, 판매정지(6개 차종, 4개 차종은 이미 단종됨)와 함께 .. 더보기
기아차, 동급 최고연비 16.2km/ℓ ‘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29일 화요일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 16.2 km/ℓ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및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으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차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16.2 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구연비 기준 8.8% 향상 : 1세대 16.0km/ℓ 2세대 17.4 km/ℓ, 17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 더보기
현대차, 북미시장에는 신형 ‘그랜저’ 출시 안한다? 사진/현대차 최근 풀 체인지되어 국내시장에 출시된 ‘그랜저’의 신형 모델이 미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현대차는 2000년대 초부터 미국에서도 ‘그랜저’를 판매해왔다. 그러나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닷지 차저를 연상시키는 뒤를 가진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그랜저’를 미국에서도 판매할지 여부를 놓고 현재 고심에 빠져있다. ‘그랜저’는 국내에서는 높은 ‘네임 벨류’를 갖고 있을지 모르지만 ‘도요타 아발론’의 경쟁 차종 중 하나로 분류되는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는 ‘아제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지난 10개월 동안 미국에서 판매된 ‘그랜저’는 고작 4,134대 뿐. 같은 기간 ‘쏘나타’는 17만 243대가, ‘제네시스 G80’의 경우에는 2만 1,635대가 판매됐다... 더보기
BMW, 기아, 아우디, 폭스바겐, 닛산, 다임러트럭 총 57개 차종 리콜 사진/Carscoops 국토교통부가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6 xDrive30d 등 19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에는 주행 중 타이밍체인 파손현상이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되어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제작결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동 현상은 엔진 타이밍체인 텐셔너*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제작결함임을 밝혀내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리콜을 진행하게 됐다. *텐셔너: 엔진 타이밍 벨트(엔진 작동을 위한 흡·배기 밸브 구동 등)의 장력을 조절하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0년 .. 더보기
내년 현대기아차에서 나올 7종의 신차는 무엇? 사진/기아차 내년에 현대기아차가 최소 7종의 신차를 국내시장에 내놓는다. 국내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내년 현대기아차에서는 가장 먼저 1월에 기아 모닝의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며, 이어 현대차에서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제네시스 G80 디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기아차의 패스트백 스포츠 세단이 상반기 등장한다. 하반기에 접어들면 제네시스에서 새로운 엔트리 세단 ‘G70’이.. 기아차에서는 신형 프라이드가 출시된다. ‘G70’은 BMW 3시리즈 등을 라이벌로 삼는 제네시스의 세 번째 모델이며, 신형 프라이드의 경우 앞서 주력시장인 유럽에서 9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초연된 ‘리오’의 국내 모델이다. 그리고 현대차가 다소 뒤늦은 내년에 소형 SUV 시장 경쟁에 참가한다. 현대차는.. 더보기
현대차 프리미엄 고속버스, 오늘부터 부산~광주 달린다.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25일 개통식 행사를 통해 부산 및 광주행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첫 운행이 시작됨에 따라 여행객들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현대차가 고객들의 고급 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보완해 개발한 차량이다. 현대차의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능동적인 안전사양 전차량 기본 적용 ▲항공기 1등석 수준의 최고급 독립 시트 적용 ▲좌석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10.1인치 LED 모니터 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21인승(우등고속버스 28인승)으로 승객 좌석 공간.. 더보기
[Spyshot] 2017 Hyundai i30 wagon 사진/Motor1 파리 모터쇼를 통해 올-뉴 ‘i30’를 세계 무대에 소개했던 현대차가 지금은 독일의 한 공항 부지에서 신형 i30의 왜건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다. 현대차의 여느 프로토타입 차량들처럼 이 ‘i30 왜건’도 꼼꼼하게 복면을 쓰고 있어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통상의 사례로 비춰볼 때, 해치백 모델과 완전히 다른 왜건만의 독자적인 얼굴을 갖는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집중해서 볼 필요는 없다. 그보다 눈길을 끄는 쪽은 B필러 뒤다. 1세대와 2세대 i30 왜건보다도 둥글고 우아하게 아치를 그리는 루프라인, i40 왜건처럼 스포티하게 누운 C필러 각도가 특히 인상적이다. 지붕이 소폭 높아지고 뒤가 길어진 탓에 유독 낮은 3세대 i30의 이목구비가 더욱 도드라져, 각도에 따라.. 더보기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2일 화요일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 디자인에 품격 있는 실내 공간 구현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웅장하고 입체적인 형태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가로 라인의 ‘LED 주간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겸용)’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위치를 하향 조정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