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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에레즈

[2017 F1] 하스 시트 잃은 구티에레즈, 포뮬러 E로 전향 사진/Formula E 2017년 하스 시트를 확보하는데 실패한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일렉트릭 싱글 시터 시리즈 ‘포뮬러 E’로 전향해 자신의 레이싱 커리어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25세 멕시코인 드라이버가 4월 자신의 고향 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포함해 올해 포뮬러 E에서 열리는 일부 이벤트에 출전해 레이스한다. 현지시간으로 9일 포뮬러 E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발표가 나왔다. 구티에레즈는 2018년에는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복수의 팀과 접촉하고 있다. 올해 구티에레즈가 어떤 팀의 차량을 모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구티에레즈는 포뮬러 E에서 뛰는 7번째 F1 드라이버가 됐다. 한편 2017년 F1에서는 로맹 그로장과 함께 케빈 마그누센이 .. 더보기
[2016 F1] 팀에 수백억 상금 안긴 나스르, 2017년 시트 확보에 자신감 사진/자우바 지난 일요일 브라질 GP에서 소속 팀 자우바에 올해 첫 챔피언쉽 포인트를 선사한 펠리페 나스르는 그 성과가 자신의 F1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일요일 레이스가 종료되기 전까지 나스르의 가까운 미래는 매우 불확실했었다. 그러나 이날 모국 레이스에서 그는 9위로 완주에 성공해 챔피언쉽 포인트 2점을 입수했고, 그 결과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에서 자우바가 매너를 추월하고 10위로 올라서면서 먹구름이 다소 걷힌 형국이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11위와 10위의 차이는 막대하다. 수백억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고 없고의 차이가 그 하나의 등수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올해 심각한 재정난으로 존립 위기에 빠졌다가 가까스로 마커스 에릭슨과 무관하지 않은 투자가 그룹에게 인수된 독립 팀 자우.. 더보기
[2016 F1] 하스,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사진/Formula1.com 현지시간으로 11일, 하스가 케빈 마그누센과 계약했으며 2017년 마그누센은 로망 그로장과 함께 팀을 위해 활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그누센의 하스 이적이 공식화됨에 따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자우바와 매너에 밖에 시트가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졸지에 미아가 되어버렸다. 팀 창립자이자 회장인 진 하스는 “우리가 드라이버를 찾기 시작한 무렵부터 마그누센은 항상 우리의 짧은 리스트에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팀의 두 번째 시즌이자 대폭 규정이 바뀌는 2017년에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이 팀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그누센(24세, 덴마크)과 그로장(30세, 프랑스) 두 사람 모두 이미 F1에서 시상대에 오른 경험이 있다. 마그누센은 2014년 데뷔 경기에.. 더보기
[2016 F1] 구티에레즈 “나는 내년에 하스에서 안 뛴다.” 사진/하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2017년에 자신은 하스의 머신을 몰지 않는다고 시인했다. 현재 르노에서 뛰고 있는 케빈 마그누센이 하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가 2017년 로망 그로장의 새로운 팀 동료가 된다는 보도가 이번 주 쏟아졌다. 아직까지도 이를 공식 인정하는 발표가 어느 쪽에서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구티에레즈가 먼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나는 다음 시즌에 하스 F1 팀과 더 이상 함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세 멕시코인은 하스가 이처럼 뒤늦게 드라이버 라인업을 결정한데 대한 불편한 속내도 나타냈다. 마그누센이 하스와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르노와 포스인디아가 일제히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고, 이제 매너와 자우바 두 팀에만 시트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1.. 더보기
[2016 F1] 마그누센, 하스와 2017년 계약했다. - 외신 보도 사진/Formula1.com 케빈 마그누센이 르노를 떠나 하스로 이적한다. 이같은 소식이 이번 주 수요일 주요 외신들을 통해 긴급하게 타전됐다. 24세 덴마크인은 ‘워크스 팀’ 르노에 장기간 몸담기를 희망해왔다. 그러나 2017 시즌을 앞두고 드라이버 라인업 전면 교체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르노가 최종 결정에 시간을 끌면서, 먼저 마그누센이 하스와 계약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전했다. 마그누센이 확보한 하스의 시트는 올해 남은 경기가 단 두 경기 뿐임에도, 로망 그로장이 챔피언쉽 포인트로 29점을 획득할 동안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한 멕시코인 드라이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시트다. 멕시코 GP의 높은 인기, 그리고 페라리-하스-구티에레즈 이 셋의 특수 관계를 고.. 더보기
[2016 F1] 턴1 사고로 결국 세바스찬 베텔에 3그리드 강등 패널티 사진/Formula1.com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 니코 로스버그에게 추돌한 세바스찬 베텔이 결국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처벌 받았다. 세팡에서 최다 우승 전적(4회)을 보유한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훌륭한 스타트에 성공해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과 거의 나란히 턴1에 진입했었다. 그러나 턴1을 돌던 와중에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충돌이 일어났고, 그 충격에 타이틀 레이스 중이던 로스버그는 큰 스핀에 빠졌으며 베텔 본인은 왼쪽 앞 서스펜션이 부러져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레이스가 종료된 뒤 이 사고에 관해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스튜어드는 결과적으로 베텔에게 잘못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 그에게 다음 주말 예정된 일본 GP 3그리드 강등 패널티와 함께 라이센스 벌점 2점.. 더보기
[2016 F1] 구티에레즈와 알론소, 새 섀시 사용한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이번 주말 열리는 시즌 2차전 경기 바레인 GP를 새 섀시로 달린다. 지난해 페라리 F1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했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올해 하스의 레이스 시트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들과 맞이한 첫 경기 호주 GP 결승 레이스에서 그는 후방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페르난도 알론소의 멕라렌 머신과 제동 구간에서 강하게 충돌하고 말았다. 하스 팀 보스 군터 슈타이너(Gunther Steiner)는 이 사고로 구티에레즈에게는 새 섀시가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섀시를 준비하기에 스페어 파츠가 충분히 있어,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고쳐진 섀시는 스페어용으로 바레인으로 보내집니다.” 페르난도 알론소도 이번 주 바레인 GP에서 새 섀시를 사용하는데, 파워 유.. 더보기
[2015 F1] 자우바 떠난 건 “내 커리어 최고의 판단” - 구티에레즈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지난해 자신이 자우바의 레이스 시트에서 내려온 건 “내 커리어 최고의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24세 멕시코인과 그의 후원자는 대신에 페라리와 계약했고, 올해 이탈리아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물러났던 그는 일사천리로 하스 F1 팀의 2016년 레이스 시트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리저브 드라이버로 지내는 건) 힘들었습니다. 상당한 인내를 가져야했습니다.” 구티에레즈는 브라질 『글로보(Globo)』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처음부터 하스로 통하는 문이 페라리에 있다는 것을 확신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하스를 페라리의 실질적인 ‘B 팀’이라고 여기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한편으로, 여러 측면에서 훌륭한 해였습니다. 항상 미래를 위한 전략과 비전을 갖고 있었습니다. 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