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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사고 17세 여성 드라이버, 수술 뒤 회복 중 지난 일요일, 17세 여성 드라이버 소피아 플로어시(Sophia Floersch)가 몰던 차가 공중으로 떠올라, 안전 펜스 너머 임시 시설물에 격돌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녀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되어 긴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화요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11시간에 걸친 수술에서 깨어났다. 이제부터는 나아지기만을 바란다.”고 말하며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던 수많은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올해로 17살 밖에 안 된 소피아 플로이시는 이번 사고로 척추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끔찍한 사고 장면을 지켜보고 척추가 골절됐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 드라이버에게는 사망 선고와도 같은 ‘마비’라는 치명적인 부상 가능성을 우려했다. 하지만 그녀의 팀 보스.. 더보기
슈마허 주니어, 유로피언 F3 타이틀 획득! 포뮬러 원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10대 아들이 포뮬러 3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싱글 시터 레이싱에 도전해 거둔 첫 번째 타이틀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각별하다. 19살의 독일인 믹 슈마허는 시즌 종료까지 하나의 레이스를 남겨두고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즌 초반은 성적이 썩 좋지않았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들어와 돌변해,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연속해서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이번에 F3에서 타이틀을 획득함에 따라 슈마허 주니어는 포뮬러 원 자격증으로 통하는 FIA의 ‘슈퍼 라이센스’ 자격 또한 얻었다. 믹은 어머니 코리나 슈마허가 결혼 전에 사용한 이름을 이용해 자신이 F1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카트부터 착실히 레이싱 커리어를 쌓.. 더보기
[2018 F1] 믹 슈마허 올해도 F3 출전한다. 믹 슈마허는 올해도 유로피언 F3를 달릴 전망이다. F1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18세 아들은 지난해 처음 높은 경쟁의 싱글 시터 시리즈 유로피언 F3에 도전했고, 첫 시즌 성적은 그렇게 빛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믹 슈마허와 지난해 그의 소속 팀 프레마(Prema)가 수일 내로 계약 연장에 합의하고 계약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라리 시절 미하엘 슈마허의 전 엔지니어 중 한 명인 루카 발디세리가 현재 믹의 커리어 개발을 돕고 있다. “미하엘의 아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무척 감격적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부분에서 그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심지어는 무전으로 그를 ‘미하엘’이라고 부른 적.. 더보기
[2017 F1] 믹 슈마허 “내년에도 F3 달릴 것” 믹 슈마허는 내년에도 유로피언 F3에 출전하게 될 것 같다. F1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18세 아들은 올해 처음으로 도전한 톱 주니어 카테고리 유로피언 F3를 12위라는 순위로 마쳤다. 레드불 테크니컬 보스 에이드리안 뉴이의 아들 해리슨 바로 뒤다. “모든 부분에서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믹 슈마허는 독일 ‘SID’ 통신에 이렇게 말했다. 믹보다 한 살 어린 영국인 란도 노리스가 같은 시리즈에서 올해 타이틀을 획득했다. 노리스는 지금 F1의 2009년 챔피언 젠슨 버튼과 멕라렌의 리저브 드라이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믹은 노리스와 크게 비교되는 자신의 올해 F3 챔피언십 성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저는 제 자신에 집중하고, 다른 드라이버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 “모두.. 더보기
[2016 F1] 넬슨 피켓 주니어 F3 복귀, FIA에 의해 제동 사진/Motorsport 넬슨 피켓 주니어의 F3 복귀가 좌절됐다. 전 F1 드라이버이자, 현재 포뮬러 E의 디펜딩 챔피언인 넬슨 피켓 주니어는 이번 주말 F3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FIA는 소속 팀 칼린 모터스포츠가 제출한 신청을 거절했다. 올해 포뮬러 E와 WEC에 병행 출전하는 브라질인은 이미 2004년에 타이틀 획득과 동시에 졸업한 F3에 이번 주말 다시 도전하려했다. 그러나 FIA는 그것을 챔피언쉽 정신에 반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최근 FIA는 F3가 포뮬러 원으로 도약하는 발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세 시즌 이상 챔피언쉽에 출전할 수 없으며 GP2에서처럼 타이틀을 획득한 드라이버는 다음해 챔피언쉽에 출전할 수 없다는 규정을 도입했다. 넬슨 피켓 주니어의 F3 복귀는 이 새 .. 더보기
[2016 F1] 티모 글록 “DTM이 더 어렵다.”/ 피켓 주니어, F3로 돌아간다. 사진/BMW, Formula1.com DTM에서 BMW 드라이버로 입지를 다진 티모 글록은 독일 투어링 카 시리즈가 F1보다 도전적 관점에서 훨씬 더 엄격하다고 느낀다. “많은 F1 드라이버들이 DTM으로 왔다가 어려움을 겪습니다.” 전 도요타 드라이버 티모 글록은 독일 ‘벨트(Welt)’지에 이렇게 말했다. “이곳에서는 작은 하나하나가 모두 고스란히 카운트돼, 사소한 차이로 1위가 되거나 15위가 될 수 있습니다.” “F1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세바스찬 베텔은 중국에서 프론트 윙의 절반을 잃고도, 시상대에 쉽게 오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빨랐습니다.” 넬슨 피켓 주니어, F3 깜짝 복귀 이미 최정상 싱글 시터 시리즈 F1에서 활약했던 넬슨 피켓 주니어가 F3로 돌아간다. 지난 시즌 포뮬러 E의 초대 .. 더보기
금호타이어, 2012년에도 마스터스 F3 공식타이어로 활약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오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F3’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 W700 400여개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마스터스 F3 대회는 월드 챔피언십 경기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관중 동원, 대회 수준 등 규모나 권위 면에서 손꼽히는 대회로 홍보효과가 높아 세계적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장이다. 금호타이어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대회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서 선정되어 2002년 첫 참가 이후 11년 연속 이 대회의 공식타이어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 세계적 타이어 기업인 일본의 브리지스톤을 제치고 .. 더보기
“F1은 리치맨 스포츠” - F1 드라이버가 되기까지 얼마가 들까? 사진:BMW/레드불/르노스포츠·· 모터스포츠는 매우 고액의 비즈니스다. 종종 젊은 F1 스타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GP Week’이 F1에 도달하기까지 요구되는 실질적인 비용을 조사했다. #포뮬러 포드: 10만 유로 대표 챔피언: 아일톤 세나, 젠슨 버튼, 에디 어바인 포뮬러 포드는 카트에서 싱글시터로 전향하는 드라이버들의 첫 번째 스탭이다. 비록 브리티시 챔피언십이 더 잘 알려져있지만,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포뮬러 포드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다. 머신은 1.6리터 엔진에 슬릭 레이싱 타이어가 특징이며, 2011년에 치러진 8차전 가운데 대부분을 실버스톤, 브랜즈 해치, 그리고 잔드보르트에서 개최했다. 이 시리즈에서 한 해를 나는데 10만 유로(약 1억 5천만원) 가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