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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벤츠 E-클래스의 새로운 변신 - 2017 Mercedes-Benz E-Class All-Terrain 아우디 A6 올로드에게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비포장 도로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E-클래스 올-터레인’의 독일 내 판매를 시작했다. 독일에서 발표된 ‘E-클래스 올-터레인’의 가격은 5만 8,101.75유로(약 7,300만원)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왜건 모델인 ‘220d 4매틱 에스테이트’보다 4,700유로(약 600만원) 비싼 가격이다. ‘E-클래스 올-터레인’에는 최고출력 194ps(192hp)의 신개발 2.0 4기통 디젤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장착된다. 현시점에서 ‘올-터레인’에는 이 디젤 엔진이 전부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40.8kg-m(400Nm)다. ‘E-클래스 올-터레인’은 기본적으로 왜건 모델 ‘에스테이트’의 차체를 이용해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최저.. 더보기
관능적인 벤츠의 새 미드-사이즈 쿠페 - 2017 Mercedes-Benz E-Class Coupe 사진/벤츠 14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올-뉴 신형 ‘E-클래스 쿠페’를 공개했다. 현재 세단과 왜건, 올-터레인 모델로만 구성된 올-뉴 E-클래스 라인업에 이번에 ‘쿠페’도 세대 교체를 받고 합류했다. 다음 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E-클래스 쿠페’는 지난 6월에 국내시장에도 출시된 10세대 올-뉴 E-클래스 세단과 달리 도어가 2개 뿐이며, 스포티함이 강조된 싱글-블레이드 디자인의 저중심 프론트 그릴, 핏줄 선 파워돔 보닛, 프레임레스 도어 윈도우, S-클래스 쿠페에서 파생된 튼실하고 매끈한 후면부 등에서 세단 모델과 디자인적으로 차별되고 있다. 또, 세단처럼 동급에서 유일무이한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달려있는 실내에서는 비행기의 제트 엔진 터빈을 닮은 에어컨 송풍구 디.. 더보기
더욱 더 다재다능해진 E-클래스 왜건 - New Mercedes-Benz E-Class All-Terrain 사진/벤츠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과 높은 지상고로 기존 ‘E-클래스’는 갈 수 없었던 험지를 여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올-터레인’이 21일 베일을 벗었다. E-클래스 라인업이 한층 더 확대됐다. ‘올-터레인’ 모델의 등장에 의해서다. ‘E-클래스 올-터레인’은 기본적으로 높은 지상고에, “4매틱”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리고 “에어 바디 컨트롤”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갖춰 거의 모든 종류의 지형에 유연성 있게 대처한다. 베이스 모델인 E-클래스 왜건과 외관 디자인의 본판은 같다. 하지만 SUV가 흔히 가지는 위용이 느껴지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E-클래스 올-터레인’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모델들처럼 ‘투-핀’ 스타일의 그릴이 달렸다. 그리고 한눈에 보기에도 견고함이 .. 더보기
가장 고도화된 지능형 비즈니스 세단 - 2017 Mercedes E-Class 11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뉴 신형 ‘E-클래스’가 공개됐다. 신형 ‘E-클래스’는 이번에 차체가 더 커졌다. 전장이 43mm 늘어나, 이제 4,923mm가 됐다. 축거는 2,939mm로 65mm 연장됐다. 하지만 알루미늄 소재 사용 범위가 늘어나면서, 구조적 견고함에 타협 없이 무게는 오히려 줄었다. 이로 인한 결실은 연료 효율성 뿐 아니라 핸들링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유럽시장에서 신형 ‘E-클래스’에는 우선적으로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각각 하나씩 탑재된다. ‘E 200’이 184ps(181hp) 출력, 30.6kg-m(300Nm) 토크의 2.0L 4기통 터보 엔진에서 5.9L/100km 연비와 7.7초의 0-100km/h 가속력을..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내년 출시 예정 신형 ‘E-클래스’ 실내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차기 ‘E-클래스’의 실내를 공개했다. 차기 ‘E-클래스’의 대쉬보드는 독일 메이커의 플래그쉽 세단인 S-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실제로 그러한 증거는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중앙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이 하나로 연결된 12.3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가장 대표적. “Classic”, “Sport” “Progressive” 세 가지 모드로 이 와이드-스크린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의 스크린 디자인을 기호에 맞게 변경할 수도 있다. 렌트나 택시 같은 일부 영업용으로 판매되는 E-클래스 기본 차량에는 아날로그 계기와 싱글 스크린이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스티어링 휠에는 벤츠의 파트너 브랜드인 블랙베리 스마트폰처럼 손가락을 가로와 .. 더보기
제로백 3.1초, 슈퍼 E-클래스 - Brabus 850 6.0 Biturbo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세단 E 63 AMG가 브라부스의 거침없는 손질을 받아 슈퍼카의 성능을 가졌다. 850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출력과 100kg-m가 넘는 가공할만한 토크에 의해 섀시도 전반적으로 재평가되었다. 비교적 차분한 커스텀 슈트만 보고 ‘브라부스 850 6.0 바이터보’를 얕봐선 안 된다. 1977년에 창립, 튜닝 업계의 대표 얼굴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브라부스는 E 63 AMG에 탑재되어있던 기존 팩토리 엔진을 걷어냈다. 대신에 그 자리에 브라부스의 레시피로 제조된 새 유닛을 올렸다. V8 트윈 터보 팩토리 엔진은 5.5리터 배기량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브라부스의 엔진은 5.9리터 배기량을 가졌다. 여전히 트윈 터보차저가 달려있지만 이것 역시 브라부스가 직접 개발한 것이다. 6리터 가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