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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on

아우디, R8 e-트론 통해 ‘디지털 리어 뷰 미러’ 데뷔 사진:아우디 아우디 엔지니어들이 2012년 말에 출시될 신차를 통해 디지털 리어-뷰 미러 기술을 소개한다.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 이 기술이 처음 적용될 차량은 ‘R8 e-트론’이다. 이 기술은 최근 아우디가 ‘R18’ 르망 프로토타입 머신에 채택해 부족한 시야를 확보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한 바 있다. 구조는 간단하다.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제거하는 대신 차량 뒤편에 설치된 소형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실내의 7.7인치 디지털 컬러 스크린으로 출력한다. 이 스크린은 삼성(Samsung)이 아몰레드(AMOLED)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다. ‘R8’처럼 리어 윈도우가 충분치 않은 차량에 이 시스템은 매우 유용하지만, 날씨의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렌즈 크기가 밀리미터급인데다 카.. 더보기
[2012 24hrs of Le Mans] 사상 첫 하이브리드 머신 우승, 아우디 1-2-3위 석권 사진:아우디/도요타/애스턴마틴/GEPA/로이터/Getty/닛산/페라리/롤렉스 유서 깊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전한지 올해로 13년째인 아우디가 통산 11승째를 달성했다. 지난해 우승조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 마르셀 파슬러(Marcel Fassler), 브누아 트렐루예(Benoit Treluyer)가 주행을 담당한 디젤 하이브리드 머신 No.1 ‘아우디 R18 e-트론 하이브리드’가 레이스 대부분을 리드한 끝에 우승해, 르망 역사상 최초의 하이브리드 머신 우승을 기록했다. No.2 ‘R18 e-트론 하이브리드’가 2위로 체커기를 받아 아우디 하이브리드 머신이 1-2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2010년 우승자 마이크 로켄펠러(Mike Rockenfeller)와 함께 논-하이브리드.. 더보기
스파이더 버젼 'e-트론' - 2010 Audi e-tron Spyder Concept 사진_아우디 아우디가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인 'e-트론 스파이더'. 'e-트론'하면 순수 EV가 떠오르지만 'e-트론 스파이더'는 디젤 엔진과 2개 전기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다. 'e-트론 스파이더'는 V6 TDI 트윈 터보디젤 엔진을 탑재해 후륜으로 300ps(296hp), 66.3kg-m(650Nm) 토크를 전달하고, 전기 모터 2기를 탑재해 전륜으로 64kW(88ps) 출력, 35.9kg-m(352Nm) 토크를 전달한다. 두 시스템의 공조로 'e-트론 스파이더'는 총 102kg-m(1000Nm) 토크를 발휘한다. V6 트윈 터보디젤 엔진을 탑재해 10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확보한 'e-트론 스파이더'는 연비로 약 45.45km/L를 기록하지만, 제로백이 4.4초에.. 더보기
[Design] 2010 Audi e-tron Spyder 더보기
'R8' 탈을 쓴 '아우디 e-트론', 르망 24시 데모 런 사진_아우디 아우디가 포디엄을 장악한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e-tron' 데모 주행을 가졌다. 실제 레이싱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머지 않은 미래에 도로를 누빌 자동차의 모습이 어떨지 관중들에게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르망 24시 레이스가 개최되는 프랑스 사르트 서킷을 질주한 'e-ton'은 이전 모터쇼 출품 당시의 컨셉트 카 바디가 아닌 'R8' 바디를 얹고 등장했다. 캐빈 뒤에 탑재된 배터리에서 에너지를 얻어 구동하는 'e-tron'은 차체 전후로 42대 58 비율로 적절하게 중량을 배분하고, 전후 액슬에 각각 2개씩의 전기 모터를 얹어 313ps를 발휘한다. 토크는 무려 458.9kg-m(4500Nm)에 이른다. 이를 통해 'e-tron'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 더보기
[2010 NAIAS 현장 사진] 2010 Audi e-Tron Detroit show car 사진_아우디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e-트론 디트로이트' 쇼카는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e-트론'의 진화형 EV 카다. 4륜 구동은 후륜 구동 방식으로 변화되었고 4m를 넘던 길이는 3.93m로 줄어들었다. 휠 베이스도 220mm 짧아졌다. ASF(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 기술로 다져진 차체는 치수가 줄어들면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e-트론'보다 무게도 줄어, 2개로 줄어든 전기 모터로 전력을 전달하는 고용량 배터리의 효율성이 향상되었다. 4개 모터로 400kg-m가 넘는 폭발적인 토크를 발휘하던 'e-트론'은 2개 모터로 줄어든 'e-트론 디트로이트' 쇼카에서 270kg-m(2650Nm) 절반 가까이 줄어든 토크를 발휘하지만, 스피드를.. 더보기
3번째 'e-트론' 시리즈 - 2010 Audi e-Tron Detroit show car 사진_아우디 330mm 길이가 짧아진 'e-트론 디트로이트 쇼카'가 북미 국제 오토쇼에 등장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뒤,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LA 오토쇼 무대에 올랐던 'e-트론'이 이번에는 북미 국제 오토쇼가 개최된 디트로이트에 'e-트론 디트로이트 쇼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현실의 문 앞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e-트론 디트로이트'는 길이 3.93m, 넓이 1.78m 차체에 2개 시트를 간직하고 있다.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했던 오리지널 'e-트론'과 외관 디자인을 비교해 보면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범퍼 디자인이 바뀌면서 프론트 그릴도 달라졌고, 35스포크 휠 디자인도 달라졌다. 없었던 리어 윈도우가 생겨나 후방 시야가 텄고, 스티어링 휠, 디스플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