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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SC

[2019 F1] 역대 최다 일정의 2020 F1 캘린더 확정 공개 포뮬러 원의 2020 시즌 캘린더가 최종 확정 공개됐다. 이번 주 금요일 세계 모터 스포츠 평의회는 역사상 가장 많은 일정으로 구성된 2020 시즌 F1 캘린더를 확정했다. 시즌 첫 경기는 3월 15일 호주에서 열린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는 11월 29일 아부다비에서 장식한다. 두 개의 이벤트가 캘린더에 새롭게 포함됐다. 4월 5일 베트남과 3월 3일 네덜란드가 새로운 개최지이며, 각각 하노이 시가지 서킷과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F1 이벤트를 치른다. 경기 일정은 늘어났지만, 프리 시즌 테스트 일정은 또 다시 축소됐다. 내년에는 시즌 개막 전에 3일 일정의 공식 테스트가 바르셀로나에서 두 차례 실시된다. 첫 테스트 일정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두 번째 테스트 일정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다.. 더보기
[2017 F1] 내년부터 새 그리드 페널티 시스템 시행된다. F1의 그리드 페널티 시스템이 2018 시즌에 앞서 소폭 변경됐다. 그리드 페널티는 현재 F1의 주요 쟁점 중에 하나다. 왜냐면 올해 각 드라이버가 페널티를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파워 유닛 부품 수가 네 기로 제한됐었는데, 한 경기 더 많은 총 21경기가 치러지는 내년에 그것이 세 기로 더 줄어들기 때문이다. 엔진에서 발생한 기술적인 문제로 드라이버가 처벌을 받는데 대한 부당함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다. 이번 주 수요일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가 해산된 뒤, FIA는 복수의 드라이버가 엔진 페널티를 받는 경우 스타팅 그리드가 최종적으로 어떻게 편성되는지를 놓고 생기는 혼란을 줄인 새 그리드 페널티 시스템을 공개했다. 내년부터는 어떤 드라이버든 15계단 이상 강등되는 엔진 페널티를 받으면 그리드 맨 뒤에서.. 더보기
[2016 F1] FIA, 2017년 잠정 캘린더 발표··· 2017 시즌 규정 일부도 변경 사진/WEC, FIA 올해처럼 총 21경기로 구성된 2017 시즌 잠정 캘린더가 이번 주 발표됐다. 그러나 그 중 3경기는 아직 추가적인 확인이 더 필요한 상태다. 이번에 발표된 2017 시즌 잠정 캘린더에서 새롭게 추가되거나 사라진 개최국 또는 개최지는 없다. 하지만 몇 가지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 우선 6월 바쿠 경기가 내년에 또 다시 르망 내구 레이스와 일정이 충돌한다. 그리고 아직 개최 여부가 완전하게 확정되지 않은 경기가 세 경기나 된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비용 문제로 마찰이 있다고 알려진 캐나다 GP, 호켄하임 독일 GP, 그리고 브라질 GP이며, 이 중 독일 GP를 제외하고는 개최 불발 가능성은 낮다. 그리고 팀들이 더 여유 있게 2017년 차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막전 호주 GP 일정이 .. 더보기
[2015 F1] F1 키, 에클레스톤과 토드에 넘어갔다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과 FIA 회장 장 토드가 6개 주요 팀(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멕라렌, 윌리암스, 포스인디아)이 의석을 가진 ‘전략 그룹’을 거치지 않고 포뮬러 원이 당면한 주요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 받았다. 현재의 ‘파워 유닛’보다 값싼 대안 엔진 도입과 엔진 요금 인하 문제를 두고 이해당사자들간 충돌이 빚어지면서 F1의 미래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에까지 몰리자, 수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MSC(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미팅에서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 수요일 미팅 뒤, FIA는 버니 에클레스톤과 장 토드에게 권한을 위임하는데 “거의 만장일치”의 투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운영 방식, 파워 유닛과 비용 인하 같은 다급한 문제들에 관한 권고.. 더보기
[2015 F1] WMSC, 2016 시즌 새 타이어 규정 등 인준 - 2015년 사양 엔진 공급 허용 토로 로소가 내년에 페라리의 구형 ‘파워 유닛’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지시간으로 2일, FIA는 파리에서 개최된 WMSC 미팅에서 승인돼 최종적으로 내년에 변경되게 된 사안들을 소개했는데, 여기에 2015년 사양의 ‘파워 유닛’ 사용을 허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토로 로소 팀을 소유한 레드불이 워크스 엔진 파트너 르노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토로 로소도 내년에 새로운 엔진 공급자를 찾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아직 토로 로소와 페라리 두 이탈리아 팀의 엔진 공급 계약은 정식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FIA는 “지난 시즌 파워 유닛 호몰로게이트를 재인정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수요일 밝혔다. “이전까지 매뉴팩처러는 한 가지 사양으로만 파워 유닛을 공급.. 더보기
[2015 F1] FIA, 2016 시즌 캘린더 최신판 공개 2016년 포뮬러 원에는 사운드를 키우기 위한 목적의 새로운 기술 규정이 도입된다. F1에 ‘파워 유닛’이 도래한 이후, 첨단기술 도입을 환영하는 목소리와 과묵해진 사운드를 슬퍼하는 목소리가 공존해왔다. 그래서 내년에는 울트라-모던 기술과 팬들의 노이즈에 대한 욕구에 타협책이 규정에 편입된다. FIA는 파리에서 수요일 열린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미팅 후, 2016년에는 모든 차량이 독립된 ‘배기 웨이스트게이트 테일파이프(exhaust wastegate tailpipe)’를 갖춰야하는 규정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FIA는 이러한 조치가 “차량의 소음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엔진 출력과 유해성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수요일엔 또, 새롭게 개정된 2016 시즌 캘린더도 공개됐다. 총 경기 수는 21.. 더보기
2017년 월드 랠리 카 “드라마틱한” 외관 가진다. 월드 랠리 카가 더 빨라지고 공격적인 외형을 가진다. 지난 주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WMSC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미팅에서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17년 WRC 기술 규약 변경이 결정됐다. 엔진 파워가 현재의 300bhp에서 380bhp로 증가한다. 1.6리터 터보 엔진이 2017년 이후로도 계속해서 사용되지만, 터보 흡기 제한이 기존 34mm에서 WTCC처럼 36mm로 완화된다. 차량 최저중량이 25kg 감소돼, 엔진의 파워 증가는 더욱 극대화된다. 또, 전자제어식 센터 디퍼렌셜이 재도입된다. 월드 랠리 카의 외모 또한 크게 바뀐다. 현재 차량 폭은 1,820mm. 그러나 2017년형은 1,875mm 폭을 가지며, 앞범퍼 측면에 개발 제한이 풀려 이 부위에 에어로 디바이스가 늘어난다. 뒷부분에서는 .. 더보기
[2015 F1] WMSC, 엔진 패널티 완화 등의 제안을 도입 승인 포뮬러 원에서 레이스하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하는 슈퍼라이센스 취득에 활용되는 포인트 제도가 일부 변경되었다. 17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1년 간의 싱글 시터 경험 만으로 올해 F1에 데뷔한 이후, FIA는 슈퍼라이센스 자격 요건에 ‘최소 연령 18세’를 2016년부터 추가하기로 했다. 거기에 더해,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일정 수준의 점수를 쌓아야 슈퍼라이센스를 발급해주는 포인트 제도를 신설했다. 기존에 발표됐던 포인트 제도는 “미래 F2 챔피언쉽”이 다른 시리즈들보다 상위에 다뤄지고, 포뮬러 르노 3.5가 F3와 GP3보다 못하게 다뤄져 큰 논란을 불러왔다. 또, 아예 포함되지 않은 시리즈도 있어 큰 반발이 있었는데, 이번 주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WMSC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미팅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