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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클래식 포르쉐의 화끈한 변신 - Porsche 356 RSR by Emory Motorsports 1996년부터 포르쉐 356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온 에모리 모터스포츠(Emory Motorsports)가 또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탄생시켰다. 미국 노스 할리우드에 위치한 에모리 모터스포츠가 녹슨 1960년식 포르쉐 356 B 쿠페를 지구상 가장 특별하고 개성 있는 356 가운데 하나로 탈바꿈시켰다. ‘356 RSR’이라는 새로운 이름도 지어 붙였다. 헛간에서 녹슬어가던 차체는 그들의 섬세한 손기술을 이용해 더 넓고 공격적인 형상으로 제작된 알루미늄 패널로 교체됐다. 몇몇 부분은 과거에 실제로 그문트(Gmünd) 공장에서 356이 제작될 때처럼 망치로 직접 두들기고 구부려 만들었다. 완전히 새로운 바디워크는 1990년식 964 C2의 섀시에 맞춰 제작됐다. 그리고 거기에 KW 코일오버 서스펜션, 넓고 .. 더보기
실물 제작된 GTA 게임 속 차량이 이베이에 올라왔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GTA의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는 미국의 유명 튜너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West Coast Customs)에 게임에 등장하는 인기 차량 중 하나인 ‘브라바도 밴시(Bravado Banshee)’의 제작을 의뢰한 바 있다. 밴시는 닷지 바이퍼를 카피한 스포츠 카였고, 이 프로젝트에는 실제 2006년식 닷지 바이퍼 SRT-10 쿠페 차량이 이용됐다. 락스타 게임즈가 이 차의 제작을 의뢰한 것은 GTA5 발매 기념 이벤트에 상품으로 내걸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전혀 뜻밖에도 노스 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56세 여성이 이 이벤트에 당첨됐다. 그녀는 게임을 전혀 할 줄 모르는 평범한 한 가정의 어머니였지만, 어린 자녀가 그녀의 신용카드로 GTA 게임을 구매해 전혀 생각지도.. 더보기
[MOVIE] 고성능 픽업이 노는 방법 ‘VelociRaptor 600’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X74zZDHCvQ ‘벨로시랩터 600’이 헤네시 퍼포먼스의 앞마당을 뛰논다. 포드의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 F-150 랩터를 미국 텍사스의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가 ‘벨로시랩터 600’으로 만들었다. 포드 퍼포먼스가 개발한 F-150 랩터는 원래부터 폭스 레이싱의 서스펜션 킷과 올-터레인 35인치 토요 타이어를 장착하고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50hp, 최대토크로 510lb-ft(70.5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픽업이었다. 하지만 헤네시 퍼포먼스를 만나고 나서 그보다 더 익스트림해졌다. 0->97km/h 가속을 4.2초에 해치우고, V6 트윈터보.. 더보기
트윈터보 장착하고 1,400마력이 된 켄 블록의 ‘Hoonicorn V2’ 사진/hooniganracing 켄 블록이 V2 버전의 ‘후니콘(Hoonicorn)’을 공개했다. 와이드 바디에, 네 바퀴 굴림 방식이 채택된 켄 블록의 1965년식 포드 머스탱은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국도를 달리기에 좋은 그런 클래식 카가 아니다. 2014년 ‘Gymkhana 7’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후니콘’의 이 버전2 모델은 엔진 룸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트윈-터보차저 시스템과 (기존 인터쿨러 시스템을 대신하는)메탄올 인젝션 시스템이 장착된 6.7 V8 엔진을 그곳에 구겨 넣었다. 거기서는 이제 1,400마력의 힘이 발생된다. 그리고 켄 블록의 포드 에스코트 MKII에 사용되었던 리버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후드 부위에 레드, 블루, 화이트 세 가지 컬러를 이용해 성조기를 그려넣었고, 차체.. 더보기
[MOVIE] 2016 Shelby GT350 on Air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_g2yCfv1z-4 에어 서스펜션을 단 ‘쉘비 GT350’이다. 에어 서스펜션이라고 하면 왠지 머슬카에는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처럼 느껴지지만, 드라마틱한 스탠스에 대한 욕심은 그것이 머슬카라고 해서 피해가지는 않는다. 아! 먼저 말했어야했나? 이 ‘쉘비 GT350’에 달린 에어 서스펜션은 일반적으로 고가 승용차에 달리는 것과는 용도가 조금.. 다르다. 더보기
“페라리 부럽지 않아” 1,200마력 GT-R - [Jotech] Nissan GT-R Stage 6 S 얼핏, 타임 어택을 위해 제작된 것 같은 살벌한 외관을 가진 이 닛산 GT-R은 실은 도로에서도 몰 수 있다. 하지만 엔진 출력은 무려 1,200마력으로, 본네트 아래엔 트랙이 아니면 다 쓸 수 없는 파워가 꿈틀대고 있다. 미국 댈러스에 소재한 ‘Jotech’이 만든 이 튜닝 패키지의 이름은 ‘Stage 6 S’다. S가 R로 바뀌는 ‘Stage 6 R’에서는 거기에 200마력이 더 추가된다. 문제는 비용인데, ‘Stage 6 S’를 GT-R에 다는데 9만 5,000달러,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훌쩍 넘게 든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하코스카 스타일의 닷지 머슬카 - [Liberty Walk] Challenger SRT Hellcat 닷지 챌린저 헬캣도 Liberty Walk 튜닝 킷을 적용 받았다. 일본의 레이싱 문화와 튜닝 문화에 영향을 받은 Liberty Walk 튜닝 킷은 최근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 그 유혹에 챌린저 헬캣도 넘어가고 말았다. 바닥에 닿을 듯이 납작하게 엎드린 ‘챌린저’의 차체 좌우로 휠 아치가 한껏 부풀어 올랐다. Liberty Walk 바디 킷처럼 은근하게 클래식 느낌이 드는 20인치 PUR 림이 그 아래 공간에 채워져있다. 에어 서스펜션이 달려있어, 아마 과속 방지턱 앞에서 유턴해야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챌린저 헬캣’은 6.2리터 HEMI 슈퍼차저 엔진에서 발생되는 707마력의 힘으로 최고속도 320km를 질주하는 “슈퍼 머슬카”다. photo. Carscoops 더보기
일렉트릭 라임/블랙 호일.. 젊음 소생술 - [HplusB-DESIGN] Chrysler 300C 독일 튜너가 레트로-룩의 크라이슬러 300C 왜건을 이용해,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하지 않아도 “이그조틱”하게 변모시킬 수 있단 가능성을 뽐냈다. 그들이 선택한 ‘시술’은 카 랩핑이 메인이다. 육중한 바디에 쉐보레 스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일렉트릭 라임(Electric Lime) 호일을, 본네트에는 카본 스타일의 검정 호일을 씌웠다. 10X22인치 Tomason TN1 림에도 블랙 피니쉬를 적용해, 미국에서 물건너 온 스테이션 왜건이 기존에 가졌던 시각적 무게감을 덜어냈다. 세세하게는 휠 아치와 범퍼에도 검정 가니쉬가 붙었고, 그릴도 검어졌다. 새 림에 265/30 22 타이어를 끼운 뒤 네 바퀴에 모두 장착했고, KW 커스텀 코일오버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이용된 300C 왜건은 원래 디젤 엔진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