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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vo

[2013 F1] KAVO “한국 GP 존속 가능성 50대 50” 사진:Red bull  한국 GP 프로모터가 개선된 조건으로 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로써 한국이 2014년 캘린더에 존속할 가능성은 “50대 50”이라고 말했다. 물론 한국 GP는 지난 주에 FIA가 발표한 2014년 잠정 캘린더에서 4월 달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계약 상황이 확실시되지 않아, 변동 가능성을 알리는 별표 표시가 되어있었다. 이번 주에 시즌 14차전 경기로 열리는 전라남도 영암에서의 그랑프리는 올해로 벌써 개최 4년째가 된다. 그러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는 위기감이 여전하며, 심지어는 주최측마저 F1에 대한 낮은 관심으로 재정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공공연히 인정하는 실정이다. 22경기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한 2014년 캘린더에서 한국은 유난히 위태로운 모.. 더보기
[2011 F1] 한국 GP 주최측, 계약 재협상 바란다. 사진:메르세데스GP F1 팀들이 한국을 떠나 인도로 향한 사이, 한국 GP 주최측이 재정난이 더욱 심화되어 F1 캘린더를 이탈하는 사태에 직면하기 전에 계약 조건을 재협상하고 싶다는 뜻을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전했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FOM과 2016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한국은 올해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5,200만 파운드(약 930억원)을 지출했다. 금요일 프랙티스, 토요일 프랙티스와 예선, 일요일 결승 레이스 3일 동안 벌어들인 티켓 수입은 1,600만 파운드(약 280억원)에 그쳐 당장 3,600만 파운드(약 650억원) 손해를 봤다. 잊지 말아야할 것은 매년 10%씩 개최료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영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오토스포츠(Autosport)’로부터 기존 계약이 너무 비쌌다고 생각하냐는 .. 더보기
[2011 F1] 정영조 대표이사 해임, KAVO 경영진 개편 사진: F1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운영법인 KAVO(카보)가 경영진 개편을 통해 외교경험이 풍부하고 국제협상 노하우를 갖춘 박원화 F1 조직위원회 국제 협력관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4일, 전라남도와 F1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KAVO는 이날 오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영조 대표이사와 장홍호 경영관리 본부장, 김연수 건설 본부장 등 3명의 상근이사에 대해 경영책임을 물어 해임하고 박원화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남도는 2010 F1대회 직후부터 KAVO와 F1 추진체계 개편 논의를 해왔으나 양 기관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마켓팅 등 대회 준비를 위한 현안업무들이 차질을 빚고 있어 KAVO 주주사들과의 협의를 거쳐 불가피하게 경영진 교체를 단행하게 된 것이다. 새로 임명된 박원화 대표이사는.. 더보기
[2010 F1] 한국, 베스트 프로모터상 수상.. 왜? 사진:KAVO 유력 F1 특파원들이 2010년 베스트 그랑프리 프로모터상이 한국에 돌아간 것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 채 완성되지 않은 설비 속에 치러진 최초의 한국 GP는 팀 멤버와 미디어 관계자들을 경멸스러운 '러브 호텔'에 숙박하도록 권유하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들을 한가득 쏟아냈다. 그러나 FIA는 9일 모나코에서 개최된 연말 시상식에서 한국 GP에 레이스 프로모터상을 수여했다. '타임스(Times)'의 한 특파원은 "한국. 한국? 한국??!! 나는 그들과 다른 곳에 갔던 게 틀림없다"며 '트위터(Twitter)'를 통해 비꼬았다.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F1 특파원은 "혼란스러운 이벤트와 비행기, 싸구려 호텔, 언급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었던 한국 GP가 레이스 프로모터상을 수.. 더보기
[2010 F1] 운용 미숙 한국 GP 감사 착수 사진:KAVO 한국 최초의 F1 그랑프리가 종료된 지 2주도 채 안된 지금, 감사원이 KAVO를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당초 한국 국제 서킷 건설 비용은 3400억원이었다. 그러나 일정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따르면서 600억원 이상 증가한 4000억원 가량이 지출되었고 전라남도 도의회는 적절한 서류 없이 사용된 600억원의 행방과 대회 운용 미숙을 포함한 전반적인 문제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KAVO 담당자를 곧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구나 이번 달 개최 예정이었던 F3 코리아 슈퍼프리 국제 대회마저 가설 관중석 건립이 늦어지고 시설물 인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취소된 상황. 외신 기자들에게 제공된 '러브 호텔' 논란을 시작으로 열악한 교통 및 숙박, 자유 이용권, 서킷 내 인터넷, 전기, 수도 .. 더보기
[2010 F1] 한국 GP 개최 관련 질의 응답 사진_로터스 KAVO 정영조 대표와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한국 GP 개최와 관련해 미디어 센터에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F1 대회 조직 위원회에서 공개한 자료는 아래와 같다. 박준영 도지사 : 17번째 열리는 레이스, 코리아 그랑프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하여 많은 햇볕과 농수산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포뮬러원 대회가 이 지역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한국을 알리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은 1988년 올림픽,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한 것에 이어 포뮬러원까지 개최하게 됨으로써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를 모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경주대회가 한국에는 널리 알려져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