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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F1뉴스

[2018 F1] 새로운 의혹에 휩싸인 페라리, 이번엔 배터리가 문제 스페인 GP가 종료되자 마자 페라리가 새로운 위법성 시비에 휘말렸다. 페라리는 올해 이미 2018년 차의 미러 디자인과 오일 편법 사용 의혹 등으로 위법성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주말 스페인 GP에서 페라리가 처음 선보였던 미러 디자인의 경우, 결국 문제가 된 윙 렛 부분을 다음 경기에서는 제거하라는 명령을 FIA로부터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페라리가 허용치인 랩 당 4메가줄 이상의 에너지를 배터리에서 인출해 쓰고 있다는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FIA도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페라리가 사용한 방법이 워낙 복잡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라리의 최대 경.. 더보기
[2017 F1] US GP서 핑크색 울트라소프트 타이어 쓴다. F1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 피렐리가 이번 주말 US GP를 위해 특별히 핑크색으로 꾸민 울트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공개했다. 10월은 유방암 의식 향상을 위한 ‘유방암 인식의 달’이다. 이에 맞춰 이번 주말 시즌 17차전 그랑프리를 주최하는 서킷 오브 아메리카는 피트레인과 트랙 외곽 바닥에 핑크색 페인트를 칠하는 것을 결정했다. 피렐리도 여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들은 US GP에서 사용되는 세 종류의 타이어 컴파운드 소프트, 슈퍼소프트, 울트라소프트 가운데서 울트라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의 측벽에 그려지는 띠 색깔을 보라색에서 핑크색으로 바꾸는 것을 결정했다. 2012년 세바스찬 베텔 COTA 레코드 런 온보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MxYaFOxCDW8 올해 U.. 더보기
[2012 F1] 로만 그로장, 독일 GP서 5그리드 강등 패널티 사진:로터스 로만 그로장이 기어박스 교체로 독일 GP에서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는다. 지난 주말 영국 GP를 6위로 마쳤던 로터스 드라이버 로만 그로장은 그러나 마지막 바퀴에서 더 일찍 문제가 발생했더라면 리타이어가 불가피했을 기어박스 트러블에 휘말렸다. 레이스 종료 후 기어박스를 조사한 로터스는 교체가 필요하다는 결단을 내렸고, 그 결과 그로장은 7월 22일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독일 GP 결승 레이스에서 예선 결과로부터 5순위 가산된 순서로 출발하게 되었다. 로터스는 한편, 독일 GP에서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몇 가지 준비하고 있다.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터스 기술최고책임자 제임스 앨리슨. “독일에서 몇 가지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어 상당히 흥분됩니다.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할지 기대됩니다... 더보기
[2012 F1] 베텔 “프론트 윙 파손된지 몰랐어” 사진:레드불 세바스찬 베텔은 지난주 스페인 GP 레이스 도중 노우즈 콘을 교체한 팀의 결정에 어리둥절했다. 외견상으로도 프론트 윙은 멀쩡해보였지만 레드불은 마크 웨버와 함께 베텔의 노우즈 콘을 모두 교체했다. 이 결정은 두 드라이버의 레이스 결과에 큰 영향을 끼쳤다. 황색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를 받아 6위까지 올렸던 포지션을 다시 9위로 내려야했던 베텔에게 특히 치명적이었다. “저는 노우즈가 파손된지 몰랐습니다.” 베텔은 비록 피 같은 시간을 피트에서 소비하긴 했지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낌새는 있었습니다. 레이싱 라인 밖으로 타이어 파편이 수두룩했기 때문에 큰 고무 파편이 박혀 공력을 어지럽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몰랐습니다. 한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