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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구동 BMW, 파리 모터쇼서 데뷔 사진:Autoexpress BMW가 전륜구동을 사용하는 ‘1시리즈 GT’를 파리 모터쇼에 출품한다고 인정했다. “전륜구동 BMW는 반드시 나옵니다.” BMW 개발 총책 클라우스 드래가(Klaus Draeger)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서 말했다. 동지는 파리 모터쇼에 출품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부인하지 않겠다.”고 조금은 모호하게 답했다. 파리 모터쇼에서 선뵐 ‘1시리즈 GT’는 BMW 역사상 최초의 전륜구동 차가 된다. BMW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1시리즈 해치백이나 미니와는 차별되는 ‘1시리즈 GT’는 메르세데스의 B-클래스를 연상할 수 있는 MPV 스타일의 바디에 넓은 실내공간과 뛰어난 다재다능함을 담는다. 또한 차세대 미니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현행.. 더보기
2014년형 S-클래스 풀만, 어떻게 나올까? 사진:autoblld 다임러 그룹이 마이바흐 브랜드를 폐지한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지난 주 다임러 그룹이 브랜드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판매율이 저조했던 ‘마이바흐 62’는 ‘S 600 풀만’으로 대체된다. 2014년형으로 출시되는 ‘S 600 풀만’은 차기 S-클래스 W222를 기반으로 6.5미터 체구를 가져, 마이바흐와 마찬가지로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 뮬산의 경쟁대상이 된다. 그렇다. 풀만을 S-클래스의 길이만 늘린 익스텐디드 모델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에 따르면 이 신모델은 S-클래스와 상반된 1960년대를 추억하는 얼굴과 엉덩이를 가진다. 또한 독점적 구성의 실내를 사치스러운 소재들로 꾸미고 뒷좌석 공간에 거대한 시트를 마주보는 형태로.. 더보기
메르세데스, 초경량 탄소섬유 버전 ‘E-클래스’ 개발? 사진:AutoBild 메르세데스-벤츠가 급진적인 초경량 ‘E-클래스’를 개발한다는 루머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는 27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초경량 E-클래스 ‘슈퍼 라이트 E-클래스’ 개발 계획을 소개했다. 탄소섬유로 뼈대를 제작하는 등 현행 E-클래스에서 350kg을 덜어내 총 중량 1,300kg을 가지는 ‘슈퍼 라이트 E-클래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는 무게 대비 파워를 증진시켜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작은 엔진으로도 출중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낳으려는 계획이라고 한다. 50마력 전기 모터+6기통 가솔린 엔진, 혹은 연료 전지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슈퍼 라이트 E-클래스’의 데뷔시기로 ‘아우토빌트(AutoBild)’는 2015년 이후를 지목했다. 더보기
[CG Spyshot] 2011 LA 오토쇼 데뷔 예정, 아반떼 쿠페 사진:Edmunds 올해 11월에 개막하는 2011 LA 오토쇼에 현대차가 ‘엘란트라 쿠페(이하:아반떼 쿠페)’를 출품한다. 이번 여름에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혼다의 9세대 시빅과 경합을 벌이게 될 ‘아반떼 쿠페’는 ‘쿠페’로 불리우기 위한 약간의 디자인 변형 외에는 세단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그러나 고성능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R-스펙 모델이 2012년에 추가 투입된다. 북미에서 제네시스 쿠페와 제네시스 세단에 설정되고 있는 R-스펙을 통해 ‘아반떼 쿠페’는 현대차가 벨로스터 고성능 모델에 탑재를 준비 중인 208마력급 T-GDI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또, R-스펙을 통해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도 제공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