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썸네일형 리스트형 NHTSA, 아반떼 운전자 사망 사고로 에어백 결함 조사를 확대 사진/Automotive News 타카타 에어백 사태로 큰 홍역을 치른 자동차 업계가 또 다른 에어백 제조사의 부품 결함 의혹으로 당혹감에 빠졌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발생한 에어백 팽창기 폭발로 인한 운전자 사망 사고를 받아,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ARC 오토모티브 Inc(ARC Automotive Inc)에서 제조된 에어백 팽창기에 대한 조사를 광범위하게 확대하는 것을 결정했다. 캐나다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당시 2009년식 현대 엘란트라(아반떼)를 몰던 운전자에게 일어났으며, 캐나다 당국도 현재 에어백 결함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조사 대상인 에어백 팽창기는 현대 자동차 뿐 아니라, 기아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 GM 차량에도 사용되었으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800만대 가량의 차량에 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