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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아우디, A1 크로스오버 모델 ‘A1 시티카버’ 공개 유럽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의 소형 해치백 ‘A1'이 올-어라운더로 변신했다. 29일 아우디가 ‘A1 시티카버(A1 citycarver)’를 공개했다. 기아차가 엑스씨드를 만들고 현대차가 I20 액티브를 만들었듯, 아우디는 A1 시티카버를 만들었다 4미터 길이의 소형 해치백에는 35mm 더 높은 새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그리고 범퍼와 사이드 실 등이 새롭게 디자인돼, 도심형 소형 해치백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어드밴처 룩으로 변신했다. 싱글 프레임 프론트 그릴은 육각형이 아닌 팔각형이 됐다. 이는 아우디의 SUV 모델들이 갖는 스타일링 큐다. 그리고 그 속에는 매트 블랙으로 처리된 허니컴 그릴이 채워졌다. 범퍼 하단부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룩의 언더 바디 프로텍터가 장착됐고 휠 아치는 어김없이 .. 더보기
아우디, 다음 세대에서 ‘A1’과 ‘A3’ 3도어 모델 안 만든다.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더 이상 3도어 해치백 모델을 개발하지 않는다. ‘A1’과 ‘A3’가 여기에 해당되며, ‘A1 3도어’ 모델이 지금까지 아우디에서 가장 저렴한 차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소비자가 느끼는 브랜드 진입 장벽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직 아우디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소식을 전한 독일 유력 경제지 ‘한델스브라트(Handelsblatt)’에 따르면, ‘아우디 A1’의 경우 3도어 모델과 5도어 모델의 판매량 차이가 무려 10배에 이르러, 그들보다 앞서 선대에 있었던 3도어 모델을 2012년 풀 체인지와 함께 ‘A-클래스’ 라인업에서 삭제한 경쟁사 메르세데스-벤츠의 결정이 현명했다는 사실이 확고하게 증명되었다. 이 매체는 또, A3 라인업에서는 ‘컨버터블’ 모델.. 더보기
[사진] 아우디 코리아, 엔트리 해치백 '뉴 A1'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차량으로,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인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을 6월 18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아우디 A1’은 2010년 8월 유럽 시장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해 말까지 총 50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주관한 ‘2015년 소형차 부문 베스트카‘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그에 앞서 ‘아우토 자이퉁’이 주관한 ‘아우토 트로피 2014’에서도 ‘소형차’ 부문 1위를 비롯해,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디자인’ 및 ‘품질’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차량이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 ‘뉴 아우디 A1’은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성.. 더보기
4륜 구동 전도사 - 1982 Audi Quattro A1 Group B Rally Car 아이코닉 그룹B 랠리 카 중 한 대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아우디 콰트로 A1 그룹B 랠리 카’. 이 차의 새 주인이 3월 21일 결정된다. 그룹B를 안다면, ‘아우디 콰트로’ 랠리 카를 모를 수 없다. 콰트로 랠리 카는 4륜 구동 시스템을 자동차 산업의 주류 기술로 만든 전도사로도 잘 알려져있다. 1980년에 등장한 콰트로 랠리 카는 ‘아우디 쿠페’ 로드 카와 겉으로 거의 똑같이 생겨, 바디쉘도 그대로 갖다 썼을 것 같지만 실제론 다른 플로어 팬을 사용했다. 4륜 구동 트랜스미션과 독립 후방 서스펜션을 수용하기 위해서다. 5개 실린더에 2.1리터 배기량, 싱글 오버헤드 캠 샤프트로 구성된 엔진을 튜닝해 사용했다. 아우디 200 세단에서 같은 구성을 볼 수 있지만, KKK 터보차저가 부착된 이.. 더보기
10% 연비 상승하고, 장비도 풍성해졌다. - The new 2015 Audi A1 ‘아우디 A1’이 “미드-라이프” 페이스리프트로 겉과 속이 바뀌었다. 하지만 연비도 상승했다. 그릴과 안개등, 헤드라이트 그래픽의 변화로 ‘A1’의 외관에서는 이제 새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좀 더 정교해진 느낌이랄까? 한편으론, 헤드라이트의 눈꼬리가 여전히 올라가있는 등 큰 틀에서는 거의 바뀌지 않아, 기존 A1에서 익숙해진 느낌은 계속해서 남아있다. 하지만 스타일 외적인 부분의 변화가 더 크다. 거기엔 엔진도 포함된다. 연료 소비가 최대 10% 감소한 반면, 전체적으로 엔진 출력이 소폭 상승해 전체 출력 폭이 90ps(89hp)~ 192ps(189hp)까지로 넓어졌다. 모든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S 트로닉”이 달린다. 또 ‘A1’에는 처음으로 신개발 3기통 엔진 1.0 TFSI와 1.4 TDI가.. 더보기
앵그리 버드를 닮은 특별한 이름의 미니 해치 - 2014 Audi S1 1980년대 랠리 무대를 주름 잡았던 AWD 랠리 카 ‘S1’의 이름이 부활했다. 하지만 21세기에 ‘S1’은 소형 해치백을 명명하는데 쓰인다.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BMW가 과거 브랜드의 역사에 존재했던 미드쉽 스포츠 카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고성능 버전의 1시리즈 이름을 ‘M1’이 아닌 ‘1 시리즈 M 쿠페’로 지은 것과 같은 회피책을 쓰지 않은 아우디의 결정이 어쩐지 더 마음에 든다. 그 옛날 랠리 카와 유사한 노란 바디컬러도 있는 걸로 봐서, ‘S1’이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건 다분히 의도적인 듯 하다. ‘S1’의 외관은 아우디의 여느 S 모델들처럼, 넓게 개방된 프론트 범퍼와 커다란 18인치 합금 휠, 핼쑥해진 리어 범퍼, 쿼드 테일파이프, 그리고 루프 스포일러로 일반적인 .. 더보기
주류 무대로 나온 A1 콰트로 - 2015 Audi S1 아우디가 2014 제네바 모터쇼 개막에 앞서, “콰트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성능 버전의 A1 ‘S1’을 12일 공개했다. ‘S1’은 2012년에 한정 판매된 고성능 모델 ‘A1 콰트로’의 대중화 모델에 해당한다. 두 차의 성능은 크게 차이 나지만, 헤드라이트 속 붉은 아이라인과 테일라이트 주변에 이루어진 블랙 피니쉬, 적극적인 에어로 바디 킷은 A1 콰트로에서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이 차는 3도어 모델 ‘S1’과 5도어 모델 ‘S1 스포츠백’ 두 종류로 출시되는데, 탑재되는 엔진은 모두 같다. 231ps(228hp) 출력, 37.7kg-m(370Nm) 토크를 내는 배기량 2.0리터의 터보 가솔린 엔진이 바로 그것이다. 3도어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데 걸.. 더보기
[MOVIE] 깜찍한 A1 콰트로의 거친 놀이 DTM 다관왕에 빛나는 티모 샤이더 선수가 헬멧까지 챙겨쓰고 작정한 듯 리미티드 에디션 포켓 로켓에 올라타 독일의 어느 공사장을 휘저었다. 아우디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 아무래도 현재 공사 중인 이 건물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인 듯한 - 짐카나를 테마로 한 이 영상에 출현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포켓 로켓은 바로 ‘A1 콰트로’. 단 333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 이 컴팩트 해치백은 256ps 출력, 35.7kg-m 토크를 2.0 TFSI 가솔린 터보 엔진에서 발휘한다. 흥미롭게도 얼마 전 ‘A1 콰트로’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의 젖은 와인딩 트랙 테스트에서 AWD 슈퍼카 GT-R보다 5초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