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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리터

슈퍼 SUV, 슈퍼 카이엔 - 2013 Eterniti Artemis 사진:EternitiMotors 영국 런던 거점의 이터니티 모터스(Eterniti Motors)가 자사 첫 모델의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을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포르쉐 카이엔’ 기반의 슈퍼 SUV ‘아르테미스(Artemis)’는 아직 완성된 차가 아니다. 그렇지만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스타일링은 최종 완성단계로, 올해 가을에 전격 출시된다. 오래지 않아 벤틀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가 뛰어들 력셔리 SUV 시장에 먼저 발을 담그는 ‘아르테미스’는 기본적으로 냉난방기능이 있고 음료냉장기와 아이패드 홀더도 갖춘 리클라이닝 시트에 뒷좌석 승객을 앉힌다. 리무진처럼 넓은 발밑공간은 최대 100mm를 추가로 넓힐 수 있다. 호화스러운 캐빈은 최상급 가죽과 내추럴 우드, 피아노 블랙, 또는 카본파이.. 더보기
420마력 자연흡기 SUV - 2013 Porsche Cayenne GTS 사진:포르쉐 포르쉐가 4월 23일에 개막하는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의 월드 데뷔를 앞둔 고성능 자연흡기 모델 ‘카이엔 GTS’를 10일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 GTS’는 선대 GTS보다 15ps 강력한 최고출력 420ps(414hp)를 4.8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에서 생성해낸다. 현행 ‘S’보다 20ps 강력한 출력은 환경성 개선에 이바지하는 아이들 스톱/스타트 기능을 갖춘 8단 팁트로닉S를 거쳐 노면으로 보내진다. 엔진과 트랜스미션 모두 경쾌함이 늘었다. 4.9미터에 근접한 체구에도 매우 빠른 ‘카이엔 GTS’는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5.7초가 걸릴 뿐이고, 최고속도에 도전하면 261km/h를 보답한다.(‘카이엔 S’는 5.9초, 258km/h) 단순히 직진 가속력만 빠른 건 아니다... 더보기
‘터보’를 질투한 자연흡기의 반격 - 2012 Porsche Panamera GTS 사진:포르쉐 ‘파나메라 터보’와 ‘터보 S’가 이미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지만, 누군가는 자연흡기를 사랑하는 마음에 ‘파나메라 S’나 ‘4S’에 강하게 집착한다.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포르쉐에게 부여되는 ‘GTS’ 배지를 단 ‘파나메라 GTS’가 국내시장에 출시되었다. 작년 11월에 처음 베일을 벗은 ‘파나메라 GTS’는 사륜구동 스포츠 버전 ‘4S’에 뿌리를 두고, ‘터보’ 어깨 너머로 배운대로 서스펜션을 10mm 낮추고 탄성을 억제했으며 리어 트레드를 10mm 넓혔다. ‘터보’와 동일한 휠, 타이어, 브레이크를 장착했고 PDK 기어박스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장비했다. 물론 엔진도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배기량 4.8리터 V8 엔진에서 밸브 리프트과 밸브 .. 더보기
포르쉐, 430마력의 뉴 그란 투리스모 ‘파나메라 GTS’ 국내출시 사진:포르쉐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3월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포르쉐 파나메라 GTS를 국내에 출시했다. 파나메라 GTS는 포르쉐 성장의 무대가 된 모터스포츠 역사와 포르쉐 스포츠카의 열정이 담긴 가장 스포티한 4인승 그란 투리스모 모델로 손꼽힌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의미하는 포르쉐 ‘GTS’의 기원은 19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전설적인 904 카레라 이후 지금까지 고수해온 포르쉐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보다 강력해진 힘과 향상된 제동력을 바탕으로 한 파나메라 GTS는 보다 스포티하게 변모한 외관에서부터 변화를 보인다. 차체가 10밀리미터 낮아졌으며, 에어 서스펜션과 PASM으로 스포츠 튜닝된 섀시는 실용성을 포기하지 않고도 레이싱 트랙을.. 더보기
'Pure German Speed' - 2013 Gumpert Apollo R & Apollo Enraged 사진:굼퍼트 독일 하이퍼 카 메이커 굼퍼트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 최고출력 860ps 레이스 카 ‘아폴로 R’과 스페셜 에디션 ‘아폴로 인레이지드’를 출품했다. 4.2리터 V8 엔진을 미드십 탑재한 ‘아폴로 R’은 파가니 존다 R처럼 공도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전용 머신이다. 그렇다보니 풍족한 편의장비를 갖추는데 쓰여질 노력들이 경량화에 열중되었다. 결과적으로 100kg이 감소된 ‘아폴로 R’은 카본/케블라 세이프티 셀, 카본/알루미늄 언더바디 등 바디워크의 대부분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하고, 사이드 윈도우를 경량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변경해 총 중량 1,100kg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에 있어서도 개량을 실시했다. 과급압이 높아진데 이어 점화 타이밍이 조정되고 흡기 덕트 최적화가 이루어졌으며 스페셜 .. 더보기
새로운 그란투리스모 - 2012 Maserati GranTurismo Sport 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가 다음달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를 최초 공개한다.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그란투리스모 컨버터블 스포츠’의 쿠페 버전인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컨버터블과 동일한 배기량 4,691cc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450ps와 최대토크 52kg-m를 낳는다. 본네트를 벗어나면 스트라달레에서 영향을 받은 프론트 범퍼 위로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새 헤드램프가 장착되어있고, 테일라이트가 기존 모델에 비해 어둡게 처리되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된 4개 시트를 만날 수 있는 실내에서는 그와 함께 새 스티어링 휠의 신선한 감촉을 느낄 수도 있다. 신형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미정이나, 9만 5,000파운드(약 1억 7천만원) 수.. 더보기
V8 대폭 업그레이드, 가격은 ▼ - 2013 Aston Martin Vantage's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업그레이드된 2013년형 ‘밴티지’를 공개했다. V8을 시작으로 S, 그리고 V12로 이어지는 ‘밴티지’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변한 것은 V8 쿠페와 로드스터다. V12 자가토가 플래그십 모델로 정식 포함된 2012년 '밴티지'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인 ‘V8 밴티지’는 상위 모델인 ‘밴티지 S’를 향해 핸들링과 스타일링을 전진시켰다. 비록 426ps(420hp)를 발휘하는 배기량 4.7리터 V8 엔진은 그대지만, 옵션 장착되는 6단 스포츠시프트 트랜스미션이 7단 스포츠시프트 II 트랜스미션으로 교체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층 신속하고 세련된 변속과 가속을 구현한다. ‘밴티지 S’의 경우 6단 스포츠시프트를 표준 장착했었지만 이제 그것을 7단 스포츠시프트 II 트랜스미션으로 교.. 더보기
핸들링 패키지 신설된 2013년형 - 2013 Ferrari California 사진:페라리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2013년형으로 업그레이드돼 몸무게가 감소하고 힘은 세졌다. 페라리를 대표하는 오픈 톱 그랜드투어링 카 ‘캘리포니아’는 출시 3년째가 되어 엔진 매핑을 조정하고 배기 매니폴드를 새 것으로 교체해 배기량 4.3리터 V8 직분 엔진에서 30ps 강력한 490ps(483hp)를 뽑아냈다. 5,000rpm에서 발휘되는 51.5kg-m(505Nm) 토크는 2kg-m 강력해졌다. 이게 다가 아니다. 최신 알루미늄 제조 기술이 적용된 섀시 강성이 한층 개선됨과 동시에 중량에서 30kg이 떨어져나갔다. 업그레이드의 영향으로 0-100km/h 가속력이 3.9초에서 3.8초로 단축되었다. 직접적인 핸들링 변경은 없다. 그러나 페라리는 캘리포니아에 새롭게 ‘핸들링 스페셜’ 패키지를 추가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