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리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코드 브레이킹 스파이더의 탄생 - 2014 Ferrari 458 Speciale A 25일, 페라리가 다음 주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데뷔하는 ‘458 스페치알레 A’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458 스페치알레 A’는 세계 각국의 미디어로부터 수상한 수상 경력부터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르망 24시간 레이스와 같은 클래식 내구 레이스에서의 클래스 우승이나 WEC 2회 타이틀 획득과 같은 트랙에서의 활약상을 아우르는 458의 그간의 업적들을 기리는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다. 안달 나게 499명의 페라리 수집가에게만 판매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458 스페치알레 A’는 프랜싱 호스 메이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파이더이다. 엔진으로 페라리가 제작한 역대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8 엔진을 사용하는데, 리터 당 135마력을 내는 이 엔진의 총 출력은 45.. 더보기 뉴 퍼포먼스 C 63 AMG - The new Mercedes-AMG C 63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퍼포먼스 플래그쉽 모델 ‘C 63’이 파리 모터쇼 정식 데뷔에 앞서 온라인 공개되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신형 ‘C 63’은 새로운 배기량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한다. 새로운 거라면 34마력 더 강력한 힘을 내는 ‘C 63 S’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신형 ‘C 63’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개발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476ps(469hp) 출력, 66.3kg-m(650Nm) 토크를 발휘한다. 최근에 공개된 ‘AMG GT’에서 가져온 이 엔진은 기존에 457ps 출력, 61.2kg-m(600Nm) 토크를 내는 6.2 V8 자연흡기 엔진을 대신한다. ‘C 63 S’도 같은 AMG GT 엔진을 사용하지만, 조금 더 강력한 510ps(503hp) 출력과.. 더보기 벤틀리, V8 엔진 탑재 호화 그랜드 투어러 ‘플라잉스퍼 V8’ 국내 출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 V8’을 금일 한국시장에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4도어 세단으로, 벤틀리 고유의 강력한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궁극의 럭셔리함은 물론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효율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새로워진 V8 파워트레인이 도입된 ‘플라잉스퍼 V8’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세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V8 모델은 기존 플라잉스퍼 W12 모델과 함께 조각처럼 세련된 차체, 정교한 수작업 및 첨단기술 등을 결합한 플라잉스퍼만의 독창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급 세단에서 업그레이.. 더보기 이안 칼럼의 ‘재규어 Mk2’, 한정 생산된다. 영국 CMC사가 인기 클래식 카 ‘재규어 Mk2’를 소량 한정생산한다고 밝혔다. 앞서 CMC는 현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칼럼과의 프로젝트로 탄생한 ‘Mk2’ 리스토-모드 모델을 공개했다. “리스토-모드(Resto-mod)”란, 겉은 최대한 오리지널 상태를 유지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은 현대적으로 바꾸는 ‘Restore(복원)’와 ‘Modify(개조)’ 두 개념을 합친 단어다. ‘Mk2’는 오히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바디로 유려함을 뽐낸다. 그러면서 220hp 출력을 내는 3.8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실린 공기역학적인 바디, 1.4톤에 즈음한 가벼운 무게의 이점을 살려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에 도달하는데 8.5초가 걸리는 현대적인 가속력을 생산해낸다. 반세기가 넘는 나이차가 무.. 더보기 AMG의 두 번째 완성차 “베이비 SLS” - The new Mercedes-AMG GT (수정) 메르세데스-벤츠가 10일, SLS AMG의 축소판 ‘AMG GT’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의 신형 스포츠 카는 포르쉐 911 터보를 타겟으로 개발되었다. "AMG GT"라는 간결한 모델명이 강조하고 있듯 GT 캐릭터에 충실한 앞엔진-뒷바퀴굴림 방식의 2인승 쿠페로 만들어졌다. 육중한 걸윙 도어는 없다. “프론트 미드”에 해당하는 포지션에 엔진을 탑재해 47대 53이라는 “최적의” 무게 배분을 달성했다. SLS AMG 못지않게 활주로처럼 긴 본네트 아래서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숨쉰다. 거기서 나오는 파워는 두 가지. 기본적으로 462ps(456hp), 61.2kg-m(600Nm)를 발휘하고, 고성능 ‘S’ 모델에서는 510ps(503hp), 66.3kg-m(650Nm)를 발휘한다. 스티어링 휠에 부.. 더보기 파노즈 25주년 기념 로드스터 - 2015 Panoz Esperante Spyder “25th Anniversary” 파노즈(Panoz)가 25주년 기념 에스페란트 스파이더 모델을 선보였다. 25주년 기념 설정으로 ‘에스페란트 스파이더’는 엔진의 동력성능이 높아지고 서스펜션과 제동장치가 강해졌으며, 외관과 실내도 변했다. 한동안 우리의 기억 저편으로 물러나있었던 미국의 수제작 소량 생산 자동차 제조사 파노즈는 1996년에 당시 시판차로써는 드물게 경량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는, 레이싱 카를 닮은 오픈 휠 외관의 차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 ‘에스페란트’ 이전에 파노즈를 세상에 알렸던 ‘AIV 로드스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파이더 GT’ 25주년 기념 모델에는 탄소섬유 휀더와 로커 패널, 그리고 옵션을 통해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가 달려 넓은 폭을 차지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피드스터 디자인이 적용돼 시.. 더보기 엔진은 작아졌지만 메리트는 상승했다. - 2014 Bentley Flying Spur V8 환경성과 더불어 경제성을 중시하는 세계의 트랜드에 독일 자이언트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의 호화 브랜드 벤틀리마저 움직였다. W12 엔진을 브랜드의 상징처럼 사용해왔던 그들의 주력 엔진은 오늘날 V8으로 기울고 있다. 아우디에서 가져온 4.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을 벤틀리에서 가장 먼저 수용한 건 쿠페 모델 ‘컨티넨탈 GT’인데, 벤틀리에게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엔진 배기량으로 세금을 매기고 있어, 지금은 ‘컨티넨탈 GT’ 판매에 절반 이상을 V8이 차지하고 있다. 물론 컨티넨탈의 4도어 모델인 ‘플라잉 스퍼’에도 V8 엔진을 탑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W12 엔진 대신 V8 엔진을 탑재할 때 ‘플라잉 스퍼’에는 어떤 이점들이 있을까? 우선 차량 구매에 무려.. 더보기 퍼포먼스 중심의 하이-엔드 투어러 - 2014 Bentley Continental GT3-R 벤틀리 역사상 가속력이 가장 빠른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이 등장했다. 지난 달 실버스톤에서 열린 블랑팡 내구 시리즈에서 우승한 컨티넨탈 GT3 레이싱 카의 로드-고잉 모델이다. ‘컨티넨탈 GT3-R’은 0-100km/h 제로백을 3초대인 3.8초에 주파한다. 4.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나오는 580ps(572hp) 출력, 71.4kg-m(700Nm) 토크로 컨티넨탈 GT V8 S보다 제로백이 0.8초 빠른, 지금껏 벤틀리가 만든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가속력을 나타낸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가장 빠른 건 아니다. ‘컨티넨탈 GT3-R’의 최고속도는 273km/h로 컨티넨탈 GT V8 S의 309km/h에 못 미친다. 대신에 8단 ZF 자동변속기의 출력 기어링을 단축해 가속 퍼포..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