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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수출형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 2018 Hyundai Sonata Hybrid 현대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북미 수출형 모델을 현지시각으로 8일 공개했다. 2018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된 두 차량에는 모두 기본적으로 ‘누우’ 2.0 GDI 4기통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지난해 출시된 내수형 차량 동일하다. 기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거기에 1.76kWh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38kw(52ps) 출력의 전기 모터가 추가로 결합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196ps(193hp)의 힘을 발휘한다. 현대차의 자체 추정 연비는 도심 39MPG, 고속도로 45MPG, 그리고 복합 연비는 42MPG다. 훌륭한 수치지만,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등의 경쟁 모델에 비하면 낮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9.8kWh 리튬-.. 더보기
제네시스, 유로6 충족 대형 디젤 세단 ‘G80 디젤’ 출시 제네시스가 29일, G80의 디젤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인 G80 디젤 모델은 2.2 디젤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G80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에 의한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더보기
기아차, 고급감과 스포티함 강화된 ‘더 뉴 K5’ 출시 기아차가 25일 목요일 ‘더 뉴 K5’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기존에 MX와 SX 두 종류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5를 선보였다. 더 뉴 K5의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LED 헤드램프는 기존과 디자인 동일).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더보기
대담한 변화, 도요타의 5세대 대형 세단 - 2019 Toyota Avalon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도요타가 대형 세단 ‘아발론’의 풀 체인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5세대 신형 아발론은 현행 캠리처럼 도요타의 글로벌 플랫폼 ‘TNGA K’로 개발됐다. 그에 따라 캠리처럼 아발론도 새 플랫폼에서 축간거리가 기존보다 연장됐고, 차체 높이는 낮아졌으며 폭은 약간 넓어졌다. 이번에 축간거리는 2인치(51mm)가 연장됐고 뒷좌석 공간은 7인치(178mm)가 더 확장됐다. 신형 아발론의 외관 디자인도 현행 캠리처럼 대담하다. 원래 컸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번 5세대에서 더 커졌다. 현행 캠리처럼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무척 날렵하며, 차체 이곳저곳에서 여러 개의 선들이 춤춘다. 그리고 캠리의 경우처럼 XSE와 투어링 트림에서 신형 아발론은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와 쿼드 배기 테일파.. 더보기
첫 MQB 기반의 제타, 7세대로의 진화 - 2019 Volkswagen Jetta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폭스바겐이 준중형 세단 ‘제타’의 올-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같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 기아 K3처럼 신형 제타도 새로운 세대로 넘어오면서 업-스케일의 스타일로 새로워졌다. 아직 차체 뒤쪽 부분에 기존 제타의 느낌이 남아있다. 하지만 얼굴은 완전히 달라졌다. 파사트를 닮은 헤드라이트가 적용됐고, 경계를 허물고 헤드라이트와 맞닿은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얼굴의 절반 이상을 점령했다. 내부 역시 크게 달라졌다. 사다리꼴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도처에 고품질의 소프트-터치 소재를 입히고 최대 10가지 색의 무드 조명을 달았다. 또한 제타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디지털 콕핏이 적용됐다. 이제 골프와 같은 ‘MQB’ 플랫폼을 .. 더보기
BMW그룹 코리아,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출시 BMW 그룹 코리아가 가장 강력한 엔진 출력과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가솔린 모델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 탑재 신형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이전보다 34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8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0.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 또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 더보기
[사진] 렉서스 코리아,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LS 500h’ 출시 20일, 렉서스 코리아는 신형 ‘LS 500h’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에 나선다. 신형 LS 500h는 GA-L 플랫폼에 의해 더 낮고 넓어진 차체를 통한 역동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이 압권이다. 렉서스의 시그니처인 스핀들 그릴은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후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플래그십다운 중후함과 존재감을 나타낸다.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그리고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와 더불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저중심 플랫폼은 차량과 .. 더보기
기아차, 새 엔진 추가 등으로 강화된 ‘2018년형 K7’ 출시 기아차가 4일, 최신 ADAS 기술과 고객 선호 사양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8년형 K7’을 출시했다. 2018년형 K7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가 스팅어에 이어 기아차에서 두 번째로 적용됐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BCW, 구 BSD) 기능, 동승석 통풍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식 선커튼을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4 프레스티지 트림 옵션 선택 가능)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동승석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