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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컨버터블

여름을 두려워할 당신을 위한 - 2013 Mazda MX-5 Sport Graphite Limited Edition 사진:Mazda  마쯔다가 영국에서 월드 베스트 셀링 2인승 스포츠 카 MX-5의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영국에서 이 차는 2만 0,995파운드(약 3,600만원)에 판매된다. 3세대 ‘MX-5’는 출시된지 벌써 8년에 이른 기종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거기에는 마쯔다가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감각적인 스페셜 에디션들의 견인차 역할이 크다. 오직 영국에서만 판매되는 마쯔다의 최신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알루미늄 실버 메탈릭(Aluminum Silver Metallic), 질 레드 미카(Zeal Red Mica), 아쿠아틱 블루 미카(Aquatic Blue Mica) 세 가지 개성 있는 바디컬러 중 하나를 입고 미티어 그레이(Meteor G.. 더보기
구성은 풍성해지고 가격은 인하된 - 2013 Mercedes-Benz SL-Class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영국에서 ‘SL 클래스’의 기본 구성을 늘리고 가격은 인하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SL 350은 이제 영국에서 ‘SL 350 AMG 스포츠’로 불리며, SL 500은 ‘SL 500 AMG 스포츠’로 불린다. 이름만 바뀌지 않았다. 두 차량은 6,625파운드(약 1,140만원)에 상당하는 가치만큼 늘어난 구성으로 내외장 AMG 스포츠 패키지, 전동 글래스 썬루프, 파크트로닉과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를 기본사양으로 갖는다. AMG 스포츠 패키지는 19인치 합금 휠, 개정된 댐퍼 셋팅이 포함돼 차고가 10mm 낮아지는 스포츠 서스펜션, 더욱 공격성을 띄는 AMG 스타일의 앞뒤범퍼와 사이드 실, 그리고 트렁크 리드 립 스포일러로 구성된다. 브레이크 캘리퍼에는 그레이 .. 더보기
기본 라인업의 완성 - 2014 Mercedes-Benz E-Class Coupe & Cabriolet 사진:벤츠 지난 12월에 신형 ‘E-클래스’ 세단과 왜건 모델을 공개했던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번에는 신형 ‘E-클래스’의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했다.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도 앞서 공개된 세단과 왜건에 적용된 것과 같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러나 자세히 살피면, 아랫면에 꺾임이 생기는 등 헤드램프가 상대적으로 날카로워졌다. 테일램프의 경우에도 눈매가 더 매서워졌다. 또한 프론트 그릴의 멀티 블레이드는 싱글 블레이드가 되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세단과 왜건에서 볼 수 없었던 ‘폰툰(Pontoon)’ 리어 휀더가 쿠페와 컨버터블에서 다시 부활했다. 그렇게 쿠페와 컨버터블은 상대적으로 운동성이 강조된 외관을 가졌다. 파워트레인에서 특별한 부분은 없다. 신형 ‘E-클래스’ 쿠페와 .. 더보기
새 플래그십 컨버터블 - 2013 Bentley Continental GT Speed Convertible 사진:벤틀리 벤틀리가 최고속도 325km의 4인승 컨버터블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을 2일 공개했다. 슈퍼카에 버금가는 가속력은 최고출력 625ps(616hp)를 발휘하는 W12 6.0 트윈터보 엔진에서 비롯된다.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이 파워트레인은 기존 컨티넨탈 GTC보다 50ps 강력한 출력과 10.2kg-m 강력한 최대토크 81.6kg-m(800Nm)로 11km 상승한 최고속도 325km, 0.4초 단축된 4.4초 제로백을 질주한다. 선대로부터 개선된 W12 엔진이 15% 개선된 연료 효율성을 달성, 그와 동시에 트랜스미션과 서스펜션 셋팅을 강화하고 스티어링과 스테빌리티 시스템도 조정해 더욱 상쾌한 가속과 코너링을 잡았다. 벤틀리에 따르면 2.5톤이라는 중량을 무색케하는 325km라는.. 더보기
새 엔트리 엔진 탑재 - 2013 BMW Z4 사진:BMW E89 ‘BMW Z4’가 출시된 지 어느덧 4년이 지났다. 그래서 BMW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했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된 ‘Z4’에서 새로워진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면 아마 당신은 신의 눈을 가진 걸지 모른다. 내년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는 신형 ‘Z4’는 비주얼적으로 극히 미묘한 변화를 거쳤다. 그 첫 번째 변화는 LED 주간주행등 개정이지만, 눈으로 포착할 수 있는 변화를 찾는다면 프론트 휀더측에 위치한 방향지시등 주변으로 크롬 디테일이 가미되었다는 것 정도다. ‘Design Pure Traction’ 스타일링 옵션을 통하면 새로운 바디컬러 세 가지를 더 선택할 수 있다. 이 옵션을 통해 신형 ‘Z4’는 오렌지색 악센트로 치장된 검정 가죽 & 알칸타라 인테리어를 가진다.. 더보기
458을 긴장시킨 유일한 존재 - 2013 McLaren MP4-12C Spider 사진:멕라렌 ‘멕라렌 MP4-12C 스파이더’. 짧게는 ‘12C 스파이더’라고 부르는 이 오픈카에는 멕라렌의 이상한 자신감이 담겨있다. 그 자신감이 뭐냐고? 3,000만원 이상 더 비싼데도 기존 쿠페보다 월등히 많은 80%의 고객이 스파이더를 선택할 것이라는 자신감이다. 하지만 그것은 괜한 자신감이 아니다. 마치 4륜구동 시스템이나 예전의 자동변속기처럼 오픈카에도 대중적으로 편견이 있지만, 괴짜들이 즐비한 슈퍼카 시장에서는 오픈 에어 드라이빙이 낳는 익스트림한 즐거움에 가려지는데다, ‘12C 스파이더’에는 어쩌면 그러한 편견이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12C 스파이더’의 라이벌은 단연 ‘페라리 458 스파이더’다. 페라리의 경우 루프를 잃으면서 섀시 강성도 함께 잃었다. 그러나 알루미늄 섀시를 고집하는.. 더보기
올-시즌 4인승 컨버터블 - 2013 Opel Cascada (최종수정 2012년 10월 18일 12시 44분) 사진:오펠 오펠이 브랜드 뉴 4인승 컨버터블 ‘카스카다(Cascada)’를 17일 공개했다. “폭포수”라는 뜻의 스페인어 이름을 가진 ‘카스카다’는 내년 초 시장에 출시되면 오펠 라인업에서 가장 고급화된 모델이 된다. 아스트라와 인시그니아의 플랫폼을 혼용한 ‘카스카다’는 전장 4,697mm에, 2도어 쿠페 ‘아스트라 GTC’와 동일한 전폭 1,840mm를 지니고 있다. 아스트라보다 크지만 자사의 D세그먼트 세단 인시그니아에는 못 미치는 전장은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보다 큰 것이다. 그렇지만 루프를 열면 280리터가 되고 닫으면 최대 350리터가 되는 트렁크 룸은 아우디보다 30리터 적은 용량이다. 과거 아스트라 트윈탑이 사용한 메탈 루프를 저버리고 선택.. 더보기
현대 기술과 레트로 스타일의 융합 - 2013 Volkswagen Beetle Convertible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신형 ‘비틀’의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했다. 파리 모터쇼가 한창인 4일에 공개된 레트로 스타일의 4인승 오픈 카 ‘비틀 컨버터블’은 다음 달 북미에서 개막하는 LA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된 2인승 컨셉트 카 ‘E-Bugster’의 양산형에 즈음하는 ‘비틀 컨버터블’은 쿠페와 마찬가지로 이번 오픈 톱 버전에서도 레트로 스타일에 충실하고 있다. 시속 48km의 속도로 주행 중일 때에도 작동 가능한 톱은 불과 10초 만에 개폐가 완료된다. ‘뉴비틀 컨버터블’보다 평평하게 톱이 수납돼, 후방 시야가 개선되었다. A필러를 강화하고 전면 에어백과 측면 머리/흉부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장비, 전복 사고가 발생하면 뒷좌석 시트 뒤편에서 롤-오버를 뽑아들어 승객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