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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BMW출신 플랫폼 전문가 ‘파예즈 라만’ 영입 현대차가 자동차 제품경쟁력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플랫폼 부문을 혁신할 30년 경력의 고급차 플랫폼 기획 전문가를 영입한다. BMW에서 플래그십 라인 7시리즈와 고성능 모델 ‘M’ 브랜드의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파예즈 라만(Fayez Abdul Rahman)이 제네시스 아키텍처 개발 실장(상무)으로 영입됐다. 11월부터 합류하는 파예즈 라만 상무는 플랫폼과 패키지 개발 부문에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현대차 고유의 미래 플랫폼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고 플랫폼 개발 전 과정에 걸친 혁신을 담당한다. 일단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랫폼(아키텍처) 기획과 개발을 담당하고, 이후 현대차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다. 먼저 제네시스 아키텍처 개발 실장으로서, 고급차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더보기
현대차, 한정 출시 예정인 ‘쏘나타 커스텀 핏’ 공개 현대차는 28일 토요일, 올 연말 한정판으로 출시 예정인 ‘쏘나타 커스텀 핏(Custom-Fit)’을 공개했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다. 핵심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까지 모두 H-옴부즈맨이 직접 기획하고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상품기획 현장에 고객이 직접 참석해 차량 핵심 부품과 트림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선발된 H-옴부즈맨과 함께 약 5개월에 걸쳐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에 대한 상품개발을 실시했다. H-옴부즈맨은 지난달까지 총 5개의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상품안을 현대차에 .. 더보기
현대기아차,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 스트림’ 공개한다. 현대기아차가 24일 화요일과 25일 수요일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에 소재한 롤링힐스호텔에서 ‘2017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파워트레인 개발 전략을 설명한다. 1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덴소, 말레, 발레오, 셰플러, 마그나 파워트레인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고객 가치 증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한계 도전 (Knock the Limit of Powertrain Technologies: To Enhance the Value For Customers)’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 더보기
[Spy MOVIE] 현대 신형 싼타페, 뉘르부르크링 습격했다.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8KDzkXEMQ4 이르면 연말에 국내에 출시되는 올-뉴 현대 싼타페가 독일 유명 서킷 뉘르부르크링의 험준한 북코스를 질주한다. 지금까지 신형 싼타페의 출시 시기는 내년 초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출시 일정이 연말로 앞당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으로 4세대째가 되는 신형 싼타페는 효율성이 개선된 2.0, 2.2 배기량의 디젤 엔진, 2.0 배기량의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WRC] 현대, 랠리 호주에는 세 대로 참가한다. 다니 소르도가 올해 WRC 시즌 최종전에 불참한다. 현대가 다음 달 열리는 랠리 호주에는 세 대의 차량만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소르도를 엔트리 명단에서 제외했다. 앞서 전 폭스바겐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슨과 2년 계약을 체결한 현대는 지난 랠리 카탈루냐에 헤이든 패든을 빼고 미켈슨과 팀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 그리고 스페인 출신의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를 출전시켰었다. 이제 WRC 2017 시즌 종료까지는 단 두 경기가 남아있다. 이달 말 열리는 랠리 영국에는 총 네 대의 현대 i20 WRC가 출주한다. 랠리 호주에도 그럴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13일 현대는 지난해 폭스바겐 폴로를 몰고 호주에서 우승을 거뒀던 안드레아스 미켈슨과 함께 티에리 누빌과 헤이든 패든 세 명의 드라이버가 2017 .. 더보기
[2017 WRC] 11차전 랠리 카탈루냐 일요일 – 시트로엥 우승! 누빌은 챔피언십 3위로 후퇴 시트로엥과 크리스 미케가 시즌 두 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단 두 차례 밖에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는 등 올 한 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트로엥은 WRC 2017 시즌 11차전 경기 랠리 카탈루냐에서 크리스 미케와 함께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우승을 달성했다. 현 챔피언십 선두 세바스찬 오지에가 M-스포트 팀 동료 오트 타낙을 5초 차이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오지에의 올해 타이틀 라이벌 티에리 누빌은 랠리 마지막 날 아침에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이 망가진 사고로 통한의 리타이어를 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세바스찬 오지에의 5년 연속 드라이버 타이틀 획득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이달 말 영국에서 시즌 종료를 한 경기 남겨두고 챔피언 타이틀을 입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M-스포트와 매뉴팩처러 챔피.. 더보기
[2017 WRC] 11차전 랠리 카탈루냐 토요일 - 미케, 시즌 2승 시야에··· 미켈슨은 리타이어 영국인 시트로엥 드라이버 크리스 미케가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총 3일 일정으로 열린 WRC 2017 시즌 11차전 경기 랠리 카탈루냐의 둘째 날을 크리스 미케가 M-스포트의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보다 13초 좋은 기록으로 마쳤다. 앞으로 남은 스테이지는 총 6개. 길이는 74.26km다. 토요일 오후에 복수의 드라이버가 큰 좌절을 겪었다. 공교롭게도 현대의 다니 소르도와 금요일 랠리 선두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그 복수의 드라이버에 포함됐다. 둘은 같은 SS12 같은 코너에서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갔다가 같은 암석에 부딪혀, 현대 i20의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이 망가지는 바람에 전선에서 동시에 물러났다. 오트 타낙도 두 현대 드라이버와 같은 암석에 부딪혔다. 하지만 에스토니아인 M-스포트.. 더보기
[2017 WRC] 11차전 랠리 카탈루냐 금요일 – 미켈슨, 현대 데뷔전에서 곧장 선두 안드레아스 미켈슨이 현대 드라이버가 되어 치르는 WRC 첫 경기 랠리 카탈루냐에서 첫날 곧바로 종합 선두에 등극했다. 미켈슨은 오전 마지막 스테이지 SS3에서 처음 선두에 등극했다. SS4에서 잠시 그것을 놓쳤고, 거기서는 포드 피에스타 드라이버 매즈 오스트버그가 오트 타낙, 미켈슨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WRC 시즌 11차전 경기의 새로운 선두 주자가 됐다. 하지만 그때 오스트버그와 미켈슨 간에 기록 차는 0.3초에 불과했고, 이어진 6.5km 길이의 SS5에서 충돌로 인해 댐퍼가 망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문제를 안고도 미켈슨은 같은 노르웨이 출신의 포드 피에스타 드라이버에 딱 1초 더 좋은 기록을 새기고 선두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첫날 마지막 스테이지 SS6에서는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가 스테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