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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내외장 공개 현대차가 스타렉스 리무진의 확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21일 월요일 현대자동차는 고급감을 더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외 디자인과 6·9인승 두 가지 모델 운영 등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아울러 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고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현.. 더보기
[2018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 누빌, 우승과 함께 챔피언십 선두 탈환 파란만장했던 랠리 포르투갈에서 결국 현대의 리드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누빌이 포르투갈에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그는 이번 우승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다시 등극했다. 첫 7개 스테이지를 달리는 동안 6차례나 선두가 바뀌는 예측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누빌은 금요일 오후에 진행된 SS7에서 처음 선두로 부상했다. SS6에서는 누빌의 현대 팀 동료 헤이든 패든이 선두에 있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스테이지에서 코너 안쪽에 쌓인 돌을 피하려다 바깥쪽 도랑에 충돌하는 바람에 리타이어했으며, 당시 2위 다니 소르도(현대)는 림이 파손되는 사고로 5위로 추락하고 3위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은 타이어를 교체하느라 2분 이상 기록이 지연돼, 당시 4위에.. 더보기
[2018 WRC] 6차전 랠리 포르투갈 금요일 – 예측불가능한 혼전 속 현대의 누빌이 선두 랠리 포르투갈의 첫 풀-데이 금요일, 유력 우승 후보들이 대거 낙마한 상황에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그 틈에 선두를 쟁취했다. 스페인 국경에 인접한 모래와 돌로 뒤덮인 거친 비포장 도로에서 첫 9개 스테이지를 달리는 동안 총 여섯 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선두가 됐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는 벨기에인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그것을 차지했다. 현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를 비롯해, 전 경기 랠리 아르헨티나 우승자 오트 타낙(도요타)과 타낙의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발라, 그리고 현대 듀오 안드레아스 미켈슨과 헤이든 패든은 아직 경기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리타이어해, 이번 경기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스테이지 2~ 4 하이라이트 영상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5회.. 더보기
제네시스, 벤츠, 크라이슬러 등 3,723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3,7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현대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3개 차종 714대는 창유리(전·후면) 접착 공정 중 사양에 맞지 않는 접착제 사용으로 고속 주행시 창유리가 이탈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1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체)를 받을 수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C200 등 28개 차종 87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 전·후면) 접착 공정 중 접착제 일부를 누락하여 제작함으로써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5월 11일부.. 더보기
현대차, 상품성 경제성 강화한 ‘2018 엑센트’ 출시 현대차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2018 엑센트’를 2일 수요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4도어 모델인 ‘엑센트’와 5도어 모델인 ‘엑센트 위트’로 구성된 2018 엑센트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4도어 모델에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스마트 스페셜’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시트, 도어 센터트림, 센터 콘솔 등 고급화 내장, 블루투스 핸즈프리,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등 멀티미디어 사양, 미세먼지 포집 성능을 강화한 마이크로 에어필터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스페셜 트림’ 구매 고객은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16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히팅 패키지(열선 스티어링 휠+앞좌석 열선시트+열선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으.. 더보기
기아 모닝 19만대 등 10개 차종 리콜··· 현대차, 랜드로버, 폭스바겐 포함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총 10개 차종 23만 1,013대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기아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만 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 현대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만 9,988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 더보기
현대 싼타 크루즈 픽업, 2020년에는 출시되나 현대차 최초의 픽업 트럭이 2020년에는 비로소 북미시장에 출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 현대차는 픽업 트럭 형태의 컨셉트 카 ‘싼타 크루즈’를 선보였었다. 포드의 F-시리즈나 쉐보레 실버라도 같은 미국의 정통 픽업 트럭보다는 혼다 릿지라인처럼 승용 SUV의 세련된 주행 감성에 픽업 트럭의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차로 개발된 ‘크로스오버 트럭’이었다. 싼타 크루즈는 2015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2016년 말에 양산화에 그린 라이트가 떨어졌다. 당시 예상 출시 시기로 지목된 것은 2018년, 바로 올해였다. 그러나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 트렌드(Motor Trend)’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 브라이언 스미스(Brian .. 더보기
현대차, 주행거리 406km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현대차가 12일 목요일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충전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406km를 최종 인증 받아 예약판매 당시 밝힌 390km를 넘어섰으며,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운행이 가능한 주행거리를 갖추게 됐다. (※ 64kWh 배터리 기준) 최대 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40.3kg·m)의 전용 모터를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대차는 고객들의 주행 패턴을 고려해 장거리보다 근거리 주행에 적합한 ‘라이트 패키지’를 운영, 기본 모델보다 350만원 가격을 낮춰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