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치백

소형 해치백에 적용된 최신 디자인 언어 - 2015 Nissan Sway concept 힘차게 물결치는 캐릭터 라인과 안정감 느껴지는 단단한 스탠스, 시원시원한 요소요소들이 무척 인상적인 ‘스웨이’ 컨셉트 카가 이번 주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2016년 출시되는 차세대 ‘미크라(Micra)’를 시사한다는 ‘닛산 스웨이’는 4.01미터 전장, 1.78미터 전폭으로, 4.06미터 전장의 마쯔다2와 같은 클래스에 부합한다. 닛산은 ‘스웨이’를 통해 소형차에는 처음으로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컨셉트 카의 앞모습은 지난해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된 ‘라니아(Lannia)’ 컨셉트 카와 무척 유사하다. 본네트와 함께 “V-모션(V-motion)”을 그리는 대담한 그릴, 그리고 부메랑 헤드램프와 부메랑 테일램프로 닛산의 최근 아이덴티티를 따랐다. 지붕의 사실상.. 더보기
클래스 베스트 경제성과 새 스타일 - New 2015 Peugeot 208 푸조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된 ‘208’을 초연한다. 프랑스 메이커의 베스트-셀링 모델 ‘208’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스타일이 변경되면서 새 엔진도 탑재했다. 신형 ‘208’에서는 더 효율적인 엔진을 찾을 수 있는데, 1.6 블루HDI가 바로 그것이다. 이 엔진으로 하여금 푸조는 유럽에서 가장 효율적인 비-하이브리드 엔진을 상용화한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다. 1.6 블루HDI는 75, 100, 120 세 가지 파워 레벨로 구성되어있다. 75와 100 모델이 5단 수동변속기를 갖추고 94.1mpg(약 40km/L) 연비를 기록하며, 6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는 120 모델은 탄소배출량으로 94g/km를 기록한다. 94.1mpg 모델의 탄소배출량은 79g/km다. 신형 ‘208’에 탑재되는 .. 더보기
파사트의 유능한 체코 사촌 - The new 2016 Skoda Superb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압도적인 실내 공간과 적절한 고급감을 양립시켜온 ‘스코다 수퍼브’가 3월 제네바 모터쇼를 기점으로 3세대로 진화한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체코산 신형 세단은 MQB 플랫폼을 사용한다. 폭스바겐 파사트와 섀시 컴포넌트를 공유하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파사트조차 초월한다. 현행 수퍼브에 비해 전장(+28mm)과 더불어 축거(+80mm)가 소폭 늘어난 신형은 승객실과 트렁크 공간을 넓히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결과적으로 신형 ‘수퍼브’가 획득한 트렁크 용량은 625리터. 해치백 스타일로 열리는 테일게이트를 거치면, 파사트보다 39리터 넓고 포드 몬데오보다 84리터 넓은 트렁크가 나타난다. 157mm의 다리공간은 실질적으로 선대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스코다에 따르.. 더보기
더욱 우아해진 DS 플래그쉽 - 2015 Citroen DS5 시트로엥이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DS5’를 16일 공개했다. 프랑스 메이커의 프리미엄 라인 ‘DS’의 이 플래그쉽 모델은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먼저 데뷔한 뒤, 6월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신형 ‘DS5’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앞뒤로 새로운 스타일링을 부여 받았다. 실내엔 새 트림이 사용되었고 장비 리스트가 늘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속에서도 헤드라이트 앞쪽에서 시작돼 사이드 미러 옆에서 끝나는 긴 “부메랑” 크롬 장식은 살아남았다.(아래 사진 참조) 헤드라이트가 전보다 크기가 작은 새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심장박동 그래프를 닮은 크롬 장식을 떼어내고 입체적인 그물(Mesh) 그릴을 채워 넣었다. 새 헤드라이트엔 앞서 먼저 페이스리프트된 DS3와 같은 갈고리 모양의 시그니처.. 더보기
프리미엄 고성능 컴팩트 카 ‘A 45 AMG 4MATIC’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고 스포티한 감각의 프리미엄 컴팩트 카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A 45 AMG 4MATIC’을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한다. ‘A 45 AMG 4MATIC’에는 메르세데스-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하여 개발한 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0리터 고성능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되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함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A 45 AMG 4MATIC’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 더보기
쉐보레, 새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뉴 2015 크루즈’ 출시 -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새로운 전후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고급스러운 브라운톤의 새들-업(Saddle-up) 인테리어 컬러로 세련미 배가- 2014 KNCAP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으로 확인된 안전성에 첨단 안전 시스템까지 더해 쉐보레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크루즈의 외관 스타일을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Amazing New 2015 Cruze)’의 2월 본격 판매에 앞서 2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015 크루즈’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크루즈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디자인된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과 세련미를 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 디자인 변경을 통해 차세대 쉐보레 제품 디자인에 공통으로 적용될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5도어 해치백 'A3 스포트백'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A3의 5도어 해치백 모델인 ‘A3 스포트백’을 21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A3 스포트백’은 지난 해 1월 출시한 아우디 A3 세단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3세대 아우디 A3 모델이다. 편안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더욱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특징으로 하며, 1.6 TDI 엔진을 탑재한 ‘25 TDI 다이내믹’과 2.0 TDI 엔진을 탑재한 ‘35 TDI 다이내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두 트림 모두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A3 스포트백 25 TDI 다이내믹’은 아우디의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 중 특히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1.6 TDI 엔진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더보기
현대차, 새 디젤 엔진 + 7단 DCT 장착 ‘더 뉴 i30’ 시판 현대차는 한층 진화된 스타일과 성능, 월등한 실용성을 앞세운 ‘더 뉴 i30’를 21일 수요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i30’는 자유로운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은 물론 신규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 뉴 i30’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전면부는 시원한 느낌의 싱글 프레임 그릴을 적용하고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16·17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해 유러피안 감성의 준중형 해치백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비트에서 32비트로 개선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으며,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새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