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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차 초기품질 조사에서 기아차와 제네시스, 포르쉐 꺾고 1위와 2위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매년 실시하는 신차 초기품질 조사에서 올해 기아차가 2년 연속으로 전체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올해 신차 초기품질 조사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내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 고객 8만 여명에게 233개 항목에 걸쳐 품질 만족도를 조사하였으며, J.D. 파워는 그 결과를 신차 100대 당 보고된 불만 건수를 기준으로 그래프를 작성해 공개했다. 올해 조사에서 기아차의 신차 100대 당 불만 건수는 72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32개 자동차 브랜드들 가운데 가장 낮다. 2위는 현대차의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차지했다. 100대 당 불만 건수는 77건이다. 기아차와 제네시스 두 국내 브랜드는 독일 유명 스포츠 카 제조.. 더보기
[2017 WEC] 르망 24시간 레이스 24 hrs of Le Mans - 사진 129장 6월 17일과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200km 가량 떨어진 소도시 르망에서 모터스포츠 4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가 개최됐다. 앞선 WEC 시즌 첫 두 경기에서 연승을 거둔 도요타가 르망 예선에서 사르트 서킷의 역대 최고 랩 타임을 경신하며 무서운 기세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으나, 레이스에서는 포르쉐가 3년 연속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LMP1 차량들이 모두 기술적인 문제에 휩싸이면서 전체 다섯 대 차량 가운데 포르쉐와 도요타에서 각각 한 대씩 밖에는 완주에 성공하지 못했고, 두 차량 역시 최소 1시간 이상 긴 수리를 받으면서 LMP2 차량이 종합 선두에서 질주하는 이례적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GTE Pro 클래스에서는 레이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쉐보레 콜벳.. 더보기
[2017 F1] 포르쉐, F1의 새 엔진 규정 회의에 참석한다. 지난 주 르망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포르쉐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따르면, F1의 2021년 이후 새 엔진 규정에 관해 논의하는 다음번 회의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데, 포르쉐가 이 자리에 참석할 것을 초대 받고 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매체는 포르쉐 LMP1 부사장 프리츠 엔칭어(Fritz Enzinger)에게 올해 통산 19번째 우승을 달성한 포르쉐에게 르망 내 다음 목표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20번째 우승이 되겠죠.” 그렇다면 그 다음엔? “저희는 지금 (르망의) 2020년 규정이 어떻게 될지를 알고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 푸조는 르망에 올지 안 올지를 결정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온다고하더라도, 저희는 저희대로 르망에 2년 혹은 3년을 더.. 더보기
[2017 WEC] 르망 24시간 레이스 – 포르쉐 3년 연속 우승! 도요타 또 우승 무산 포르쉐가 전설적인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통산 19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것은 또 2015, 2016년에 이은 3년 연속 우승이다. 도요타는 이번에도 첫 르망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올해 WEC 시즌 첫 두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고 르망에서 열린 시즌 3차전 경기 예선에서는 랩 레코드를 새롭게 경신하는 압도적인 페이스로 1-2를 차지해, 1985년 이후 이번으로 19번째 르망에 도전했던 도요타는 그 어느 때보다 우승에 큰 기대를 걸었었다. 하지만 포르쉐에서 두 대, 도요타에서는 세 대의 차량이 출전해, 그중 오직 두 대의 차량 밖에는 마지막 피니시 라인을 밟지 못한 터프한 챌린지 앞에서 그들은 이번에도 무릎을 꿇고 말았다. No.2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제 85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더보기
주행거리 10km.. 1993년식 포르쉐 레이스 카의 가치는 ‘25억원’ 1993년에 탄생한 특별한 포르쉐 911 스포츠 카 한 대가 최근 경매에서 무려 2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억원에 낙찰됐다. 문제의 차량 이름은 ‘포르쉐 911 카레라 RSR 3.8’이다. 1990년대 초반에 오직 51대만 제작됐다. 타입 964 카레라 RS의 레이싱 모델이며, 터보의 차체에 3.8리터 배기량의 자연흡기 드라이섬프 엔진이 탑재됐다. 총 51대가 제작됐지만, 나머지 50대 차량 모두 동일하게 25억원의 가치가 있는 건 아니다. RM 소더비 주최로 열린 경매에 출품됐던 차량의 경우에는 몇 가지 특이점이 가격이 치솟는 원인이 됐다. 레이싱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전체에 이처럼 내장재가 적용된 차는 전체 51대 가운데 단 두 대 뿐이다. 게다가 지난 약 25년 동안 원주인이 차를 아예.. 더보기
포르쉐 새 슈퍼카 ‘911 GT2 RS’ E3 게임쇼에서 베일 벗었다. 포르쉐의 뉴 제너레이션 ‘과부제조기’ 911 GT2 RS가 다른 어느 곳도 아닌 E3 게임쇼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신형 포르쉐 911 GT2 RS는 6월 29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그에 앞서, 이번 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E3 게임쇼에서 포르자 모터스포츠7의 런칭 행사 무대에 직접 올라 자리를 빛냈다. 신형 911 GT2 RS는 포르자 모터스포츠7의 커버 모델이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포르쉐의 인기 스포츠 카들은 EA 게임즈가 제작한 레이싱 게임에 밖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2000년 EA와 포르쉐가 체결한 장기 독점 라이센스 계약 때문이다. 최근 그 독점 계약은 종료됐고, 지난해 곧바로 포르자 모터스포츠6에 확장팩.. 더보기
파워와 호화로움 상승한 500대 한정 - 2017 Porsche 911 Turbo S ‘Exclusive Series’ 현지시간으로 8일, 포르쉐가 지금껏 가장 강력하고 유니크한 911 터보 S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를 공개했다. 911 터보 S에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있다. 하지만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는 쿠페만 존재하며,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대만 한정 판매된다. 911 터보 S 가운데서도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모델에는 최고출력으로 607ps(598hp)가 발생되는 3.8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기존의 터보 S보다 27마력 더 강력하다. 최대토크로는 2,250~ 4,000rpm에서 76.5kg-m(750Nm)를 발휘한다. 한층 더 적극적이 된 디자인과 고급스런 세부 장식들로 만들어낸 스타일도 엔진 성능처럼 기존 터보 S보다 특별하다. 검정 도장이 이루어진 20인치 휠에 최.. 더보기
포르쉐의 차기 ‘GT2 RS’ 스프레이 쿨링 엔진에 바이자흐 패키지로 무장한다. 이번 주, 포르쉐의 차기 ‘911 GT2 RS’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Evo’는 최근 포르쉐 GT 카 개발 보스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Andreas Preuninger)가 모는 GT2 RS 프로토타입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그에게서 직접 뉴 제너레이션 하드코어 911이 갖는 특이점들을 들을 수 있었다. 현재 911 터보 S에 탑재되고 있는 3.8 트윈터보 엔진이 차기 GT2 RS에 올라간다. 하지만 더 큰 터보차저와 티타늄 배기 시스템 등으로 대폭 개량되고, 앞서 BMW가 M4 GTS에 채용하기도 했던 워터 스프레이 흡기 냉각 시스템도 달린다. BMW M4 GTS 워터 인젝션 시스템https://www.youtube.com/wa.. 더보기